【 청년일보 】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월드 파이널에서 PU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을 가리는 'SWC2025'는 지난 1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 공연장 '라 센 뮈지칼'에서 펼쳐졌다. 경기는 총 12명의 선수들이 성적에 따라 시드를 나눠 8강 1·2라운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까지 예측을 뛰어 넘는 빅 매치로 이어졌다. 8강 2라운드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컵 1위 PU가 1라운드에서 일본의 TAKUZO10를 꺾은 2회 우승자 LEST를 접전 끝에 제압했고, 아메리카 컵 3위 PANDALIK3는 GOELMPICHAGA와 아메리카 컵 우승자 RAIGEKI에 잇따라 압승을 거뒀다. 유럽 컵 1위 RAXXAZ는 P4FFIX를 꺾고 올라온 브라질의 ZEZAS에 승리하고, 프랑스 대표 GUTSTHEBERSERK는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부터 중국 지역 1위 KANGJING까지 3대 1로 격파하며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4강에서는 PU가 PANDALIK3와의 대결에서 탄탄한 덱과 영리한 밴픽을 바
【 청년일보 】 일요일인 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이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예보됐다. 새벽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에, 오전 제주도에 가끔 비(강원산지(고도 1천200m 이상)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30㎜, 대전·세종·충남, 전북 1㎜ 안팎,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충북, 광주·전남,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1㎜ 미만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5∼3.5m, 남해 1.0∼
【 청년일보 】 컴투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월드 파이널이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에서 성황리 막을 올렸다. 무대는 유럽 각지에서 모인 1천500명 이상 관객들의 열띤 환호와 함께 시작됐다. 개막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올해의 우승컵이 등장하고, 챔피언의 영예에 도전하는 12명의 참가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선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부터 지난 파리 우승컵의 주인공 LEST, 개최지 프랑스를 대표해 출전하는 GUTSTHEBERSERK, 지역컵 우승자 PU, RAIGEKI, RAXXAZ, 다크호스 KANGJING, P4FFIX, GOLEMPICHAGA 등 최고의 선수 12명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1라운드 첫 경기부터 LEST와 TAKUZO10의 베테랑 간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PANDALIK3와 GOLEMPICHAGA, P4FFIX와 ZEZAS, GUTSTHEBERSERK와 KELIANBAO까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매치가 예정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드 파이널이 개최된
【 청년일보 】 컴투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연간 최대 축제의 피날레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파리 센 강변에 위치한 프랑스 최대 규모 공연장 '라 센 뮈지칼'의 그랑 센 홀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의 막을 올린다. 개막 전부터 현장에는 6년만에 파리에서 펼쳐질 월드 파이널을 반기는 현지 소환사는 물론, 챔피언 탄생의 순간에 함께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서머너즈 워' 팬들이 총출동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채웠다. 경기장 안팎에는 현장 승부 예측 투표, 치어풀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유저들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참여를 통해 선물도 받으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즐겼다. 한편, 이번 월드 파이널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전 세계 생중계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토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3일간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10~30㎜, 제주도 5~20㎜, 인천·경기서해안, 서해5도, 충남서해안 5~10㎜, 서울·경기내륙, 강원도, 충남내륙, 대전·세종 5㎜ 안팎, 전북, 광주·전남(남동부 제외)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2025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Console Game Developer Conference 2025, 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콘솔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로, 한정된 정보와 인프라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도전해 온 국내 게임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국내외 콘솔게임 산업 인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전 세계 콘솔 산업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한국을 찾는다. 이번 행사는 콘솔게임의 기획부터 개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별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한다. 내달 6일에는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을 30여 년간 이끌며 인디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해 온 요시다 슈헤이(Yoshida Shuhei) 전(前) 대표가 콘솔게임과 인디게임에 대한 제언에 관하여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록맨'과 '바이오하자드2' 등 밀리언셀러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나후네 케이지(Inafune Keiji) ▲ 글로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9월까지 국세수입이 법인세와 소득세 호조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기획재정부(기재부)가 31일 발표한 '9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9월 누적 국세수입은 289조6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4조3천억원 늘었다. 추경 기준 세수 진도율은 77.8%로, 결산 기준 지난해 동기(75.9%)보다 높고 최근 5년 평균(77.7%)과 비슷한 수준이다. 9월 한 달간 국세수입은 28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조7천억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법인세가 3조6천억원 증가하며 세수 확대를 이끌었다. 상반기 기업 실적 개선과 대기업 가결산 의무화에 따른 중간예납 분납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소득세도 근로자 증가와 총급여 확대로 5천억원 늘었다. ▲부가가치세는 납부기한 연장분 반영과 수입액 증가로 9천억원 증가했다. 반면, ▲증권거래세는 세율 인하 영향으로 1천억원 줄었으나 ▲농어촌특별세는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2천억원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법인세가 76조원으로 전년 대비 21조4천억원 급증했고, 소득세도 해외주식 양도 관련 세수 증가까지 겹치며 10조2천억원 늘었다. 다만 부가가치세는 환급 확대 영향으
【 청년일보 】 엔비디아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최신 'GB200 그레이스 블랙웰'을 중심으로 정부와 국내 대기업·클라우드 사업자에 총 26만장의 GPU를 공급하는 대규모 협력을 발표했다. 공급 규모는 모델당 가격을 감안할 때 10조~1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을 AI 인프라와 플랫폼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엔비디아는 정부와 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클라우드에 걸쳐 총 26만장의 GPU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정부가 최대 5만장, 삼성·SK·현대 각 그룹이 최대 5만장씩, 네이버클라우드는 6만장을 도입하는 구조다. 엔비디아 측은 이번 물량 투입으로 한국의 전체 AI GPU 보유량이 기존 약 6만5천장에서 30만대 이상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급되는 핵심 제품은 엔비디아의 최신 GB200(그레이스 블랙웰)이며 일부는 RTX 6000 계열도 혼용될 예정이다. 각 수요처는 단순한 하드웨어 확충을 넘어 엔비디아의 CUDA-X, NeMo Tron(대형언어모델), 옴니버스(디지털 트윈) 등 소프트웨어·플랫폼을 활용해 '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페스타'에 참여해 '쿵야 레스토랑즈 구미마을 젤리상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경선 광역철도 운행과 연계해 구미역과 인근 활성화를 위한 '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페스타'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이날 내달 3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구미역 인근에서 운영된다. 젤리상점 컨셉으로 구현한 현장에는 구미마을 시민증을 만들 수 있는 키오스크 등 체험존과 더불어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굿즈샵에서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인형, 피규어,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이번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기념한 PVC 투명 파우치, 젤리키링, 메모패드 등 특별 한정 굿즈들도 공개된다.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및 대경선 로그온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7만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난 30일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서 아이온2(AION2)와 신더시티(CINDER CITY)를 공개했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엔비디아(NVIDIA)가 한국에서의 지포스 사업 2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행사다. 31일 엔씨(NC)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해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최신 빌드와 신규 트레일러를 페스티벌 방문자에게 선보였다. 이성구 엔씨(NC) CBO(Chief Business Officer, 최고사업책임자, 부사장)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엔씨소프트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며 엔비디아와 오랫동안 협업해왔다"며 "내달 19일 론칭 예정인 아이온2와 엔비디아 최신 기술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온2는 내달 19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 예정인 엔씨(NC)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가 특징이다. 신규 영상을 통해 ▲클래스별 개성이 살아있는 전투 시스템 ▲아
【 청년일보 】 시장금리 상승과 은행 우대금리 확대가 맞물리며 지난달 예금금리가 1년 만에 반등했다. 반면 가계대출 금리는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일부 항목에서 하락했다. 3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 금리는 연 2.52%로, 전달(2.49%)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만의 상승 전환이다. 상품별로는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가 2.52%로 0.04%p, 금융채·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가 2.54%로 0.02%p 각각 올랐다. 가계대출 금리는 연 4.17%로 전월과 동일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주택담보대출(3.96%)이 변화가 없었고, 전세자금 대출(3.76%)은 0.02%p, 일반 신용대출(5.31%)은 0.10%p 떨어졌다. 각각 4개월·3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는 9월 중 올랐지만, 일부 은행이 8∼9월 가산금리를 낮추고 우대금리를 확대하면서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의 금리가 떨어졌다"며 "전체 가계대출 금리의 경우 금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반 신용대출의 비중이 커지면서 전
【 청년일보 】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크게 웃돌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9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70만2천81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같은 달 대비 16.7% 많은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6.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50만3천명을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일본 37만1천명, 대만 15만5천명, 미국 12만2천명, 필리핀 4만8천명 순이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중국과 일본은 각각 93.0%, 147.6% 수준을 회복했고, 대만(150.8%)과 미국(134.0%), 필리핀(131.4%)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방한객 흐름도 긍정적이다. 아프리카·중동 방문객은 2019년의 116.9%, 유럽·아메리카에서 온 관광객은 127.1%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넘어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 1∼9월 누적 방한 외래 관광객은 1천408만명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의 108.9% 수준이다. 주요 국가는 중국(424만명), 일본(267만명), 대만(141만명), 미국(110만명), 홍콩(46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