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가 퍼블리싱 하는 기대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개발사 게임테일즈)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를 담은 신규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더 스타라이트'의 방대한 멀티버스 세계를 포털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출로 풀어냈다. 중세풍의 고풍스러운 도시 '크라운시티'를 시작으로, 동양적인 정취가 깃든 '무사마을', 전쟁의 상흔과 현대 문명의 흔적이 공존하는 '늙은사자의 땅', 드넓은 평원이 펼쳐지는 '회색고원'까지, 네 지역의 게임 속 화면이 순차적으로 전환되며, 각기 다른 차원의 분위기와 대비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처럼 다채로운 지역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연출은 '더 스타라이트'가 구현한 다중 차원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다양한 세계의 충돌과 연결을 통해 깊이 있는 서사를 전달하고자 하는 4세대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세계관과 특징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영상에는 다양한 탈것과 함께 위대한 엘프 '이리시아', 마스코트 캐릭터인 '로버', 미노타우르스 전사 '데커드', 냉혹한 킬러 '실키라', 매혹적인 다크엘프 '라이뉴' 등 다섯 명의 주요 캐릭터가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원작 만화 연재 40주년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보노보노'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귀여운 우파루들을 수집, 육성하고 자신만의 매력적인 마을을 꾸미며 힐링하는 컬렉션 SNG다. 전투를 결합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으며, 누적 우파루 소환이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콜라보에 나선 '우파루 오딧세이'는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를 테마로 한 힐링, 귀여움, 수집의 재미를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우파루 오딧세이'에는 내달 29일까지 다양한 테마의 '보노보노' 친구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등의 메인 캐릭터들이 탐험, 봄소풍, 기본 3가지 테마로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각각의 테마는 ▲황금 조개단 ▲향기나무 ▲보노보노와 친구들의 놀이터 등의 전용 무대를 통해 마을을 '보노보노' 특유의 분위기로 물씬 풍기게 한다. '보노보노'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 아이템 15종도 준비되어 있다. 이용자는 무서운 동굴 아저씨, 고구마와 방귀 비행, 빨간 버섯의 습격과 같은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롯데칠성음료 대표 브랜드 칠성사이다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최근 출시한 신제품으로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콜라보 패키지는 이달 말부터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GS슈퍼 등 전국 대형마트와 대형슈퍼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해당 제품 구매 시 ▲전설 영웅 소환권 I 1개 ▲영웅 소환 이용권 5개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5개 ▲펫 소환 이용권 5개 ▲열쇠 상자 3개 ▲골드 30만개 중 1종을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내달 10일부터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및 롯데ON을 통해 온라인 한정 12개입 박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 구매자 대상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펫 소환 이용권 7개, 골드 70만개가 포함된 쿠폰을 선물한다. 한편, 지난달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자사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삼국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 이용자는 내달 9일까지 삼국지 테마의 신규 콘텐츠 '도원결의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삼국지 룰렛'을 통해 다양한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삼국지 테마의 영웅 및 마법인형 스킨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삼국지의 관우, 조운을 영웅 스킨으로 만날 수 있다. 적토마도 마법인형 스킨으로 등장한다. 스킨 착용 시 생명력을 비롯해 힘, 민첩, 지능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HUD 스킨도 함께 출시됐다. 엔씨(NC)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 '성장 계승'을 도입했다. 특정 영웅이 보유한 스킬 레벨, 엘릭서 단계, 비전 각인 능력치 등을 다른 영웅에게 계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장 계승은 '성장 계승석'을 소모해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카메오 등급 영웅 '폭죽 상자'도 추가됐다. 방어형 무속성 영웅으로 '영웅 도감'에 등록 시 피해 저항 무시 효과가 증가한다. 이 밖에도 '오라 마스터리'
【 청년일보 】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다시 한 번 불발됐다. 아울러 선진국 지수 편입의 전 단계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에도 실패했다. MSCI는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시장 분류 리뷰에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들은 일부 시행됐으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구조적 이슈들이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 현재 MSCI 신흥국(EM) 지수에 포함돼 있으며, 이번 발표에서도 분류 변경은 없었다. 이번 발표에 앞서 MSCI는 지난 20일 발표한 '시장 접근성 평가'에서 한국 증시의 공매도 접근성 항목을 기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상향했다. 이는 지난 3월 전면 재개된 공매도 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이에 따라 한국은 전체 18개 항목 중 6개 항목에서 '개선 필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MSCI는 "공매도 제도의 안정성에 대한 평가는 계속 진행 중이며, 규정 준수의 운영 부담과 예측 불가능한 정책 변화는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의 우려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MSCI는 외환시장 개방 수준에 대해 회의적인 평가를 내놨다. 외국 기관투자자(RFI)의 외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전남권과 전북서부, 오후까지 전북동부와 경남권, 밤까지 그 밖의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는 26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영서, 부산·울산·경남동부, 울릉도·독도 20~60㎜, 대구·경북 10~50㎜, 대전·세종·충남, 충북 10~40㎜, 강원영동, 경남서부 5~30㎜, 서해5도 5~20㎜, 전북 5~10㎜, 광주·전남 5㎜ 내외, 제주도산지 5㎜ 미만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도시를 떠나 농·어촌으로 향하는 귀촌 인구가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반면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기 위해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어 인구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32만7,456가구로 전년 대비 3.1% 늘었고, 인원 기준으로는 43만1천777명으로 5.0% 증가했다. 이 가운데 귀촌가구는 31만8천658가구(전년 대비 4.0%↑), 귀촌인은 42만2천789명(5.7%↑)으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귀촌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45.4세로, 연령대별로는 30대(23.4%)와 20대(20.2%)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귀촌 가구의 76.9%는 1인 가구였다. 귀촌 인구 유입 상위 지역은 ▲경기 화성(2만7천116명) ▲충남 아산(1만9천85명) ▲경기 남양주(1만5천314명) ▲충북 청주(1만4천101명) ▲경북 포항(1만2천666명) 순으로, 수도권 출신 귀촌인이 전체의 42.7%를 차지했다. 귀촌 사유는 직업(32.0%)과 주택(26.6%), 가족(24.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업·어업에 종사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ADK그룹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협력 관계를 본격화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세에 대응하고, 각자의 핵심 사업 영역 확장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24일 이사회를 통해 베인캐피탈재팬의 계열사인 주식회사 BCJ-31의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 금액은 750억엔(한화 약 7천103억원)이다. BCJ-31은 ADK그룹 산하 주요 자회사들을 보유한 ADK홀딩스의 모회사로, 이번 거래를 통해 ADK그룹(이하 ADK)은 크래프톤의 연결 계열사가 된다. ADK는 일본 3대 종합광고 회사 중 하나로, 300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참여 경험을 포함해 콘텐츠 기획·제작, 광고·마케팅 등 크리에이티브 전반에서 전문 역량을 축적해 왔다. 지난해 기준, 연간 거래 규모는 약 3천480억엔에 달한다. 크래프톤은 최근 급성장 중인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과의 접점을 통해, 게임 중심의 IP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너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이러한 사업 방향의 연장선에서, 애니메이션과 게임 간 협업 가능성을 넓히고 일본 내 콘텐츠·미디어 사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 청년일보 】 넥슨이 최근 격화되고 있는 자회사 네오플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네오플 노조) 간의 갈등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넥슨은 2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들어 일부 언론 보도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급되고 있어 회사가 직접 설명을 드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네오플을 비롯한 넥슨컴퍼니 전체는 '성과에 기반한 보상'을 핵심 기조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상 체계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넥슨에 따르면, 넥슨컴퍼니의 신규개발 성과급(GI) 제도는 국내와 해외 구분 없이 신작 출시 후 2년간 프로젝트 이익의 일부를 해당 조직에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경우 당초 중국에서 먼저 선보이려 했으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중국 출시가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국내에서 먼저 출시하게 됐고, 회사는 2022년 3월 국내 출시 이후 2년간 프로젝트 이익의 30%를 GI로 지급했다. 같은 해 12월 회사는 향후 중국 출시가 가능해질 경우 추가로 2년간 GI를 지급하되, 해외 퍼블리싱 프로젝트는 GI 지급률을 프로젝트 이익의 20%로 정하기로 해당 조직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4일 이란-이스라엘 간 휴전 소식에 힘입어 3% 가까이 급등하며 3,1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3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도 2% 넘게 오르며 약 11개월 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9.17포인트(2.96%) 오른 3,103.64에 마감했다. 지난 20일 종가 기준 3,000선을 회복한 데 이어 단 이틀 만에 3,100선마저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335억원, 2천58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6천39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6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동의 지정학적 분쟁 종식 기대감에 대형주 위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반도체주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4.31% 오른 6만500원으로 마감하며 3개월 만에 '6만전자'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7.32% 급등해 27만8천500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상승 흐름에서 소외됐던 이차전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2.21%), 삼성SD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전국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주택 월세 계약 건수는 총 74만3천73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만331건)보다 23.9%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세 계약은 47만1천653건으로, 전년 동기(43만8천935건) 대비 7.4% 증가에 그쳤다. 전체 임대차 계약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1.2%로, 지난해(57.8%)보다 3.4%포인트 늘며 전체 거래의 60%를 넘어섰다. 부동산 시장에선 이를 '전세의 월세화'로 해석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세 사기 우려에 임차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는 데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임대인 역시 전세보단 월세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다. 전세보증금을 받아 굴리는 대신 안정적인 수익을 선택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고액 월세 거래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아파트의 100만원 이상 월세 거래는 1만8천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한편, 고가 월세는 기존 강남 등
【 청년일보 】 코스메틱 전문 기업 힐러비는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전략적 업무 제휴(JBP, Joint Business Plan)를 체결하고, 뷰티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연간 공동 마케팅, 대형 프로모션 참여, 단독 기획 상품 운영 등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G마켓의 대표 프로모션인 '슈퍼브랜드데이'를 비롯해 빅스마일데이, 설추석 빅세일 등 굵직한 행사에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공동 기획한 컬러 크림 '빛크림'을 오는 8월 G마켓 단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빛크림'은 G마켓의 주요 고객층 분석을 기반으로, 리엔케이의 대표 스테디셀러 '오리지널 래디언스 컬러 크림'의 성분과 효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와 탄력을 선사하며, 탄력 저하와 칙칙한 피부톤이 고민인 고객에게 적합하다. 조성훈 힐러비 브랜드커머스 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한 G마켓과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저변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