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의 티켓을 이달 21일과 22일 각각 선예매와 일반예매 방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2025 아이콘매치'의 이벤트 매치(9월 13일)와 메인 매치(9월 14일) 입장권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1일 넥슨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FC 온라인', 'FC 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오픈되며, 사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선예매 코드로 인증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어 일반예매는 오는 22일 열리며, 모든 관람객 대상으로 오후 6시 이벤트 매치, 오후 8시 메인 매치 티켓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2025 아이콘매치'의 공식 중계 채널을 공개했다. 내달 13일 열리는 이벤트 매치는 'FC 온라인' 공식 숲(SOOP) 채널과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되며, 'FC 온라인' 게임 접속을 통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신규 미니게임과 기념 이벤트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3주년 기념 미니게임 '비타타우 원정대'를 선보인다. 내달 17일까지 즐길 수 있는 '비타타우 원정대'는 5명의 캐릭터 중 3명을 선택해 각 속성 블록을 연결하며 전투를 펼치는 3매치 퍼즐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하면 해당 속성 소환수가 공격을 가하고, 4개 연결 시 스킬, 5개 연결 시 궁극기가 생성되어 이를 통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각 블록은 '크로니클'의 전투 속성 관계를 그대로 반영해 유리한 속성으로 공격하면 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블록이 연속으로 연결될 경우 콤보가 발생해 피해량이 증가한다. 총 30개 스테이지와 난이도별 도전 모드가 마련됐으며, 스테이지별로 최초 클리어 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스테이지 진행 상황에 따라 빛·어둠 초월 소환서 등 다양한 소환서와 성장 보상을 미니게임 패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3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14일간 출석만 해도 빛·어둠 소환서와 전설 소
【 청년일보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구속 이후 세 번째로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는다. 김 여사는 21일 오후 1시 17분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청탁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출석은 지난 12일 구속된 뒤 14일과 18일에 이어 세 번째다. 당초 20일 소환이 예정됐으나, 김 여사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자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일정을 하루 미뤘다. 앞서 특검팀은 명태균 씨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지만, 김 여사는 대부분의 질문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도 같은 태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여사가 받는 주요 혐의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2022년 대선 당시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로부터 58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 제공받고, 그 대가로 국민의힘 보궐선거 후보 공천 과정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혜택을 보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다. 둘째, 2009년부터 2
【 청년일보 】 넥슨은 21일 온라인 RPG '어둠의전설'에 신규 길드 콘텐츠 '쟁탈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쟁탈전'은 4개 길드가 하나의 전장에서 점령 경쟁을 벌이는 주간 길드 PvP 콘텐츠로, 각 길드는 지역 개발을 통해 발견한 광물을 차지하기 위해 쟁탈 전투를 펼치게 된다. 길드 단위로 참가 신청을 하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투가 진행되며, 일요일 전투 후 최종 점수를 발표하고 결과에 따라 쟁탈전에 참여한 길드원 전원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전장은 '소규모 채석장'과 '지하갱도', '대형광산' 등 지역으로 구성된다. 각 지역을 점령하고 유지한 시간에 따라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점령한 지역과 연결된 지역만 추가 점령이 가능해 길드원 배치 전략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쟁탈전투 중에는 '곡괭이' 버프 아이템을 활용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더 많은 지역을 점령해 광물을 확보한 길드가 최종 승리한다. 넥슨은 '쟁탈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유리드 에어리어의 '에카스NPC'를 통해 모든 캐릭터에게 전투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고, 퀵던전 30레벨 미만 캐릭터에게는 경험치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5' 개막을 맞아서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내 '게임스컴 2025' 전용 탭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넷마블은 전야제 쇼케이스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참가한데 이어, 독일 현지에서 시연 중인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글로벌 사전등록에 돌입하는 등 게임스컴 기간 동안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내 '게임스컴 2025' 전용 탭에서는 게임스컴 기간 동안 공개된 게임 이미지, 영상, 보도자료 등 다양한 공식 리소스들은 물론 현장 사진들까지 쉽게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외 이용자 및 미디어를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를 함께 지원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스컴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도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으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를 통해 풍부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
【 청년일보 】 넥슨은 21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보스 '최초의 대적자'를 포함한 여름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보스 '최초의 대적자'는 '오디움' 지역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한 270레벨 이상 캐릭터로 도전할 수 있다. 이지, 노말, 하드, 익스트림 난이도에 최대 3인 파티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처치 시 난이도에 따라 훈장 '불멸의 유산', '익셉셔널 해머(훈장)', '고대의 에테르넬 방어구 상자', '대적자로이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최초의 대적자' 처치 이벤트 '시대를 초월하는 의지'를 진행한다. 전체 월드에서 익스트림 '최초의 대적자'를 격파한 선착순 3개 파티 구성원에게 '증명의 전장 커스텀 배경 교환권' 및 '500만 메이플포인트 교환권'을 선물하며, 최초 격파 직후 전체 이용자에게도 '대적자의 머리장식 교환권', 'VIP 사우나 이용권 4개' 등의 축하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이지 난이도 이상의 '최초의 대적자'를 처치한 모든 이용자에게 난이도별 정해진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직업별 스킬 구조의 대규모 개선 작업을 순차 실시하고 전투
【 청년일보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다만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께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청도군 남성현역∼청도역 구간에서 선로 근처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나머지 5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한 사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인 2023년 7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내년 7월 23일까지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상반기 7개 특별·광역시 구(區) 지역의 고용률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인구 비중이 높고, 내수 경기 부진이 겹치면서 고용 악영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특별·광역시 구 지역의 취업자 수는 1천158만9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3천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58.8%로 0.2%포인트(p) 하락하며, 202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구 지역은 청년층 비중이 높은 만큼 전체 청년 고용 부진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며 "도소매·음식숙박업과 건설업에서의 고용 감소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옹진군(76.7%)과 대구 군위군(74.7%)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고용률이 높았지만, 부산 영도구(48.8%)와 대구 서구(51.3%)는 평균을 크게 밑도는 수준을 보였다. 한편 9개 도(道) 시(市) 지역은 취업자 수가 1천417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16만2천명 증가했고, 고용률도 62.6%로 0.3%p 상승했다. 충남 당진시(72.2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EWC) 2025'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 2일차 경기에서 각 조 승자전과 패자전이 치러진 결과, 8강에 진출한 4팀이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강팀들의 자존심 대결…우승 후보 1순위들의 8강 선착한 '승자전' 먼저, A조에서 알 카디시아는 첫 세트 앙카라 맵에서 'akt' 탈레스 모따의 '18킬 3데스'라는 놀라운 기록을 앞세워 10대0의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알 카디시아는 가이민의 저격수 'flexx' 압둘카디르 예긴의 방어선을 뚫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알 카디시아는 골든 라운드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이날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했다. B조에서는 동서양의 강팀들이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중국 칭지우가 2대0으로 팀 리퀴드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칭지우는 에이스 'KOI' 진 자오양이 매 라운드 초반마다 적을 쓰러뜨리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또, 'XJ' 린 지지에가 힘을 보태며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C조에서는 이날 경기 중 최고의 빅 매치로 손꼽혔던 에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서브컬처 신작의 정식 명칭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LIMIT ZERO BREAKERS, 이하 브레이커스)'로 확정하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21일 엔씨(NC)에 따르면, 브레이커스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전문 게임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NC)가 퍼블리싱 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 장르 신작이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내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브레이커스 티저 사이트에서 세계관, 캐릭터 등 주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엔씨(NC)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브레이커스 공식 페이지를 오픈했다. 브레이커스 위시리스트(찜하기) 추가도 가능하다. 앞으로 티저 사이트와 SNS, 스팀 페이지를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브레이커스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한 재료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도 제공한다. 엔씨(NC)는 내달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빅게임스튜디오, 카도카와와 공동 부스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일본 출시일을 내달 11일로 확정하고 막바지 론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컴투스에 따르면,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로,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출시돼 독특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 수집 성장의 재미, 간편한 전투 시스템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캐릭터와의 1 대 1 소통 창구인 '인스타시드'는 '스타시드' 속 인물과의 독특한 교감 시스템으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카하시 리에, 우치다 마아야, 나가세 안나, 카게야마 리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성우진의 연기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 및 일러스트 등도 매력을 더하며 게임·애니메이션 문화의 중심지인 일본 유저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도 현지 유저 취향을 반영해 선보인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에서 검증된 인기 요소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본고장인
【 청년일보 】 넥슨이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에 신규 헌터(캐릭터) '머큐리'를 업데이트했다. 21일 넥슨에 따르면, '머큐리'는 우주의 비밀을 탐구하는 마녀 연금술사 콘셉트의 '프로텍터' 역할군 헌터다. 주 무기인 '마법 폭죽'을 발사해 적에게 피해를 주거나 추진력을 활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폭죽이 터진 지점에는 적을 둔화시키는 '화학 불꽃 구역'을 생성한다. 최대 여섯 발까지 충전 가능한 폭죽을 연이어 발사해 강력한 공격을 펼치거나, 아군을 회복시키는 '화학 연기 구름', 아군을 치유하는 동시에 적에게는 피해를 입히는 '연금의 빛줄기' 등 다채로운 스킬을 통해 전투의 중심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 플레이 경험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전투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 강제 스파이크 스킬에 피격 시 확정 추락 대신 조건부로 생존이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서클 축소 경로가 심연 지역이 과도하게 밀집된 구간으로 향하지 않도록 조정해 강제 스파이크 스킬 유무에 따른 불합리함을 완화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