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올해 여름 선보일 주요 업데이트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프리뷰 행사 '2025 로아온 썸머'를 개최한다. 11일 스마일게이트 RPG에 따르면, '로아온 썸머'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모험가들은 유튜브 알림 설정과 로스트아크 카카오톡 공식 채널 친구 추가를 통해 생방송 알람을 신청하고 방송 시청을 준비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스트아크의 레이드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모험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규 클래스 여자 '홀리나이트'에 대한 최신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로아온 썸머는 개최 때마다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과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하며 모험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 행사에서도 어떤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지 주목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올해도 로스트아크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여름 업데이트 소식을 모험가 여러분들에게 공유하는 자리인 로아온 썸머를 개최한다"며 "모험가 여러분 모두 생방송을 통해 함께해 주시길 바
【 청년일보 】 컴투스는 11일 자사의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에 IP를 대표하는 인기 소환수 '아르타미엘'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합류한 레전드 소환수 '아르타미엘'은 빛 속성 아크엔젤로, '서머너즈 워' IP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아군 전체의 피해 저항을 높여주는 보유 효과와 강타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강력한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소환을 통해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크리쳐인 '미니 나라카' 픽업 소환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미니 나라카'는 용의 둥지 보스 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크리쳐로, 귀여운 외형과 함께 공격력 증가, 치명타 저항 증가라는 강력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보스전과 방어전 등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전반적인 콘텐츠 분량도 대폭 확장됐다. 필드 보스 스테이지는 기존 3,600단계에서 4,000단계까지 늘어났으며, 타워 디펜스 모드인 '천공섬 방어전'은 챕터 16, '시험의 탑'은 440층까지 각각 확장됐다. 또한 일일 던전 5종도 모두 240단계까지 상향 조정돼 더욱 깊이 있는 전투와 성장이 가능해졌다. 유저들의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개발사 엔픽셀, 이하 이클립스)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클립스'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엔픽셀이 개발 중인 차기 MMORPG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성소'를 통해 전략적 재미의 깊이를 더하고, 기존 MMORPG 장르를 확장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클립스는 PC와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모든 기종에서 동일한 품질의 게임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이클립스' 티저 페이지에서는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 '성소'를 중심으로 한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성소를 배경으로, '이클립스' 로고가 드러나는 연출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출시 전까지 이클립스의 신규 정보를 티저 페이지를 비롯해 공식 유튜브 등 소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대표는 "이클립스는 MMORPG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성소 등 기존에 없던 콘텐츠를 기반으로 장르의 확장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며 "엔픽셀의 개발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미국 LA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SGF) 2025'에 참가해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스토리와 퀘스트를 담은 새로운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SGF)는 전 세계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게임을 선보이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시연 행사로, 지난 7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됐다. '붉은사막'은 SGF 2025에서 시연 행사를 진행한 유일한 국내 게임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시연 버전에는 초중반부 퀘스트와 일부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단원들은 숙적인 '검은 곰'의 함정에 빠지고, 치열한 전투 끝에 서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클리프는 흩어진 동료들의 행방을 찾아 '파이웰' 대륙을 곳곳을 탐험하던 중 '웅카'의 소식이 들려온 '칼페이드'로 향한다. 칼페이드군과 반란군이 치열하게 맞서 싸우는 전황에서 클리프는 다양한 전투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데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오는 16일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대형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공식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는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 예열에 들어간 신작 '더 스타라이트'의 출시를 앞두고, 작품의 쇼케이스인 '더 프롤로그(The Prologue)'의 예고편을 이날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일반적인 게임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더 스타라이트'를 이끈 핵심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좌담회 형식의 콘텐츠로 마련된다. 게임 개발 시작부터 지향점, 주요 콘텐츠, 그리고 담고자 한 메시지 등을 진솔하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는 '더 스타라이트'의 스토리 원작자로서 세계관의 틀을 마련하고 개발을 지휘한 정성환 총괄 디렉터, 게임의 시각적 정체성을 구축한 정준호 아트 디렉터, 음악을 통해 감성과 분위기를 완성한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가 참여한다. 이들과 함께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유민상, 게임계 대표 캐스터 성승헌이 MC로 나서 4세대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대한 몰입감 있는 대화를 이끈다. '더 스타라이트'는 언리얼 엔진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는 에픽게임즈의 모바일용 앱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에픽 스토어 론칭 기념 팩'을 무료로 획득이 가능하다. 해당 팩에서는 ▲커스텀 모집 티켓 10장 ▲픽업 모집 티켓 10장 ▲무기 커스텀 모집 티켓 10장 ▲마력 용해제 등의 보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천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산지 쌀값이 가파르게 오르며 가마(80㎏)당 20만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5일 산지 쌀값이 20㎏당 4만9천917원, 80㎏ 기준 19만9천668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평년 수확기 가격 수준으로, 지난달 25일 대비 1.9% 상승했고, 1년 전보다는 6.3% 오른 수준이다. 쌀값 상승에는 민간 재고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기준 민간 재고는 54만톤으로, 수급이 안정됐던 2020년 같은 시기의 57만톤과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민간 재고가 77만5천톤에 달했었다. 최근 일부 산지 유통업체들이 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과도한 쌀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 산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농협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조곡 거래 중개 시스템을 활용, 벼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 시 양곡 공매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 기준 정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RISING STORM(라이징 스톰)' 업데이트의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11일 엔씨(NC)에 따르면, 리니지M은 오는 18일 'RISING STORM'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뇌신'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하고 'TJ 쿠폰' 등 다양한 혜택과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상자를 개봉해 ▲TJ 쿠폰 - 일반 장비 복구 ▲TJ 쿠폰 - 스킬 합성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쿠폰 2종은 이달 18일 업데이트 이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뇌신 클래스에 여성형 캐릭터가 추가된다. 기존 스킬들의 리뉴얼과 신규 스킬 도입도 진행된다. 맹렬한 폭풍의 심장이 되어 전장을 집어삼키는 스킬 '우라칸'과 4단 가속 효과를 활성화하고 대상 버프 1종을 무작위로 증발시키는 '플래시(미스틱)' 등이 리뉴얼 대상이다. 주력 스킬들을 강화하는 '기가 드라이브' 등 새로운 스킬들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던전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월드 던전 '오만과 신념의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가운데,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900선에 안착했다. 자본시장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 표명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19포인트(1.23%) 오른 2,907.04에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2,900선을 돌파한 뒤 장중 숨고르기를 거쳐 상승폭을 다시 확대하며, 종가 기준으로는 2022년 1월 14일(2,921.92)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2천378조9천21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해 7월 11일의 2천363조6,270억원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1천660억원, 기관은 2천280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천644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흐름을 이어갔으나, 강도는 다소 약해졌다. 이날 이 대통령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찾아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며 자본시장 활성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신종 수법에 대응해 주식 불공정거래를 조속히 적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한 조직과 인력 확충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취임 이후 5.81% 급등한 코스피 지수를 언급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개선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자본시장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불공정거래 근절을 맡은 시장감시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외부에서 볼 때 불공평하고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시장 불신의 원인이 되는 불공정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 부당이득 환수형 과징금 부과, 조사·처벌의 신속성 제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재범률이 평균 29%를 넘는 현실은 제재의 실효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형사처벌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가 웅진의 프리드라이프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을 11일 승인했다. 웅진은 지난 4월 29일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 지분 99.77%를 약 8천83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공정위가 결합을 승인하면서 조만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당초 웅진은 지난달 30일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가 지연되면서 일정이 이달 13일로 조정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서울푸드 2025'가 둘째날인 11일에도 수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푸드 2025'는 올해로 43회를 맞은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로, 전 세계 52개국에서 약 1천600개 기업이 총 3천여개 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K-FOOD의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