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2년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이번 월드컵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일명 중꺾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E-Sport대회 롤드컵에서 DRX데프트 선수의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진 이 문장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쓰이는 커다란 밈으로 형성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월드컵에서 두 번째 원정 16강이라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조별리그 H조로 배정받은 우리나라의 상대는 우루과이·가나·포르투갈로, 어려운 상대들로 예상됐다. 1차전 우루과이와 무승부, 2차전 가나에게 3대2로 패배 하고 포르투갈을 상대로 2점차의 승리와 우루과이-가나의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2점내의 득실차로 승리해야 16의 길이 보였다. 굉장히 어려웠던 경우의 수이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의 골과 추가시간이 주어진 후반 90(+1)분 손흥민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황희찬의 슛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축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는 매번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어쩌면 마지막 경기가 될지 모르는 메시에게는 이번 월드컵이 매우 중요한 대회였다. 결승전 프랑스와의 승부차기
【 청년일보 】 CPR과 AED를 정확히 알고 분류할 수 있나? 설령 CPR과 AED의 정의를 안다고 하더라도 순서나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다수일 것이다. CPR(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은 심폐소생술이자 심장, 폐의 기능이 멈추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하는 응급처치이다. 여러 이유로 인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심장을 시술자가 심장의 기능을 도와 혈액의 순환을 이어 주어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고 뇌사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란 호흡이 멈춘 환자에게 기계가 대신 심폐소생술을 하는 자동재세동기이다. 심정지환자에게 전기로 충격을 주어 심장이 다시 정상적으로 박동하게 끔 도와준다. 기계 스스로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전기충격을 시행하기에 정확한 사용법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도구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행방법과 순서, 사용방법이다. ◆ 심폐소생술(CPR) 1. 의식·호흡 확인 및 주변 도움 요청(119 신고 및 자동제세동기) 환자를 바로 눕힌 뒤 어깨 부분을 가볍게 치며 의식이 있는지, 숨을 정상적으로 쉬는지 확인한다. 이때 환자는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