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생명존중정신을 이 사회에 구현하며 자살예방을 위해 홍보, 교육,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사업 및 정책적 제안 등 다양하게 조직된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단체다. 지난 4일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정신건강사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 18회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2024년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 운영보조 자원봉사자 구인 ▲2024년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 사진촬영봉사 등 두 가지 활동으로 분류하여 총 7인 이상의 성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자살예방패러다임에 대한 현장 전문가들의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한다. 해당 분야의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듣고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껴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청년서포터즈 7기 신채연 】
【 청년일보 】 코로나 19로 인해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불안함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에서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려, 내 삶을 내 힘으로 계획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이 모여 혼자서는 찾기 어려웠던 자신의 강점과 현재 상황을 함께 진단하고 분석해 일, 사람들, 그리고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내 안의 답을 찾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청년인생설계학교'의 1기 참여자를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청년인생설계학교의 프로그램에는 진로탐색 단계에 따른 4가지 진행 코스가 있어 본인에게 필요한 코스를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진로 설계의 막막함과 불안함을 가진 청년을 위한 라이프코스, 현재 업무와 조직생활에 대해 회의감을 가진 청년을 위한 커리어코스, 팀원에서 팀을 이끄는 역할 전환에 어려움을 느낀 청년을 위한 리더십코스, 나만의 방향과 속도로 다양한 삶을 그려나가는 스케치코스로 총 4가지 코스가 있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서울 청년 포털인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타 사업과 중복참여 제한이 없으며, 지난 해 참여자도 다시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생전환기에 놓인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