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마시는 콜라겐 ‘슈퍼콜라겐 에센스’와 이탈리아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산펠레그리노’와의 이색 협업을 통해 여름 한정 특별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더위에 지친 일상과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콜라겐 칵테일’이라는 특별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기획했다. 이번 ‘슈퍼콜라겐 에센스X산펠레그리노’ 특별팩은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콜라겐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슈퍼콜라겐 에센스 28입과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4입, 그리고 한정판 쿨링백으로 구성했다. 슈퍼콜라겐 에센스는 다양한 조합으로 섭취 가능한 액상형 콜라겐으로 몸에 빠르게 흡수되며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콜라겐 특유의 비린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 섭취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도 칵테일, 에이드 등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해 접할 수 있다. 슈퍼콜라겐 에센스는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콜라겐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가 주원료로, 피부의 필수 구성 물질인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세라마이드와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C, 셀렌, 비오틴이 부원료로 함유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최효진씨 별세, 신해용(전 DB손해보험 상무)씨 장모상= 16일,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8일5시 ☎ 1600-4484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4자리 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달 접종 대상자의 확대로 지난 12일 기준 하루 470명까지 떨어졌던 신규 접종자 수는 최근 이틀간 하루 10만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15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1천583만6천992명으로, 전체 인구의 30.8% 수준이다. 접종 완료자는 인구의 12.0%인 618만8천732명으로 집계됐다. ◆ 19일부터 고3∙高 교직원 접종…50~54세 사전예약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등에 따르면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등의 접종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대상은 재학 중인 고3, 휴학생,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미인가 교육시설 소속 학생 등이 모두 접종 대상자에 포함된다. 교직원에는 원어민 보조교사와 교육공무직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가 해당된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2일 기준 접종 대상자 65만1천명 중 97%인 63만2천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이들은 이달 30일까지 학교별 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
【 청년일보 】 야권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과 관련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해 국민의힘 입당에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최 전 감사원장은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해 자신의 정치적 가치를 밝혔다. 한국은행이 국내 경제 회복세를 인정하면서도 코로나 확산 관련 불확실성을 확인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31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의힘 전격 입당한 최재형, 반기문 만난 윤석열… 野 대권주자 '엇갈린' 행보 야권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다른 행보를 보임에 따라 야권의 대선지형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최 전 원장은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 지난달 28일 감사원장 사퇴 이후 17일 만으로 이는 국민의힘 밖 유력 주자의 첫 입당 사례로 전격 입당에 따른 당내 지지세력 선점을 통한 판세가르기가 적중했다는 평가. 최 전 원장은 "좋은 정치를 함으로써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해. 이어 "온 국민이 고통받는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 청년일보 】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박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친구를 장시간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가방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와 백모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은 '범행의 잔인함, 고의성' 등을 들어 1심 형량보다 무거운 형이 선고됐다. 친오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가해자인 친오빠와 한 집에서 살고 있다는 피해자의 국민청원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 '취재진 폭행∙경찰관에 가스총' 박상학...檢, 징역 2년 구형 집으로 찾아온 방송사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고 경찰관을 향해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상해·특수상해·특수공무집행방해·총포화약법 위반)로 기소된 박상학(53)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15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 박 대표는 지난해 6월 23일 오후 9시께 이 같은 난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날 박 대표의 변호인은 그의 취재진 폭행에 대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대북 전단 담화로 살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취재
【 청년일보 】 보험업계가 어르신 등 금융소비자의 건강관리와 노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요양서비스사업 진출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감독원, 보험연구원, 보험업계 등과 '보험사의 요양서비스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헬스케어 활성화 TF'에서는 보험업권의 플랫폼 개발로 고객의 건강을 다각도로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기적 관점으로 보험사의 요양서비스 진출 관련 업계 의견을 듣고, 실질적으로 사업 진출까지 이어진 사례를 공유하며 보험업권의 역할을 진단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세이상 인구 증가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인구 편입, 코로나19에 따른 다인실 요양시설 기피 등으로 요양서비스 대상자가 증가할 뿐 아니라 양질의 서비스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요양서비스 산업은 국가 차원의 사회안전망이다. ◆ 민간부문 투자∙참여 활성화...요양서비스 확대 도모 금융위는 간병보험 등을 통해 노후보장 역할을 담당하는 보험산업도 민간영역에서 요양서비스 확충에 일조할 수 있으며, 보험산업과
【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2021 자랑스러운 흥국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장기화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차원으로 기획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수상은 회사 미래가치 증대 및 업무개선 부문인 ‘Jump Up’, 고객만족 및 소비자 보호 활동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고객중심 정도경영’, 영업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영업성과 창출’, 입사 3년 이하의 직원 대상인 ‘올해의 루키’, 팀의 공헌도 및 팀워크를 평가하는 ‘특별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됐다. 수상 후보자 선정은 임직원과 부서 추천을 통해 진행됐으며, 수상자 심의위원회의 종합평가 및 심의를 거쳐 총 19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회계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겐 상금과 태블릿 PC 등이 전달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이 칭찬하고 격려하는 긍정적인 문화 확산과 함께 정도경영 실천 의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
【 청년일보자 】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제16회 대산보험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산보험대상은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상이다. 보험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으로, 보험산업발전∙학술연구 부문에서 국내 보험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보험산업발전 부문은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실천적 기여도가 높은 개인이나 단체를, 보험학술연구 부문은 보험의 이론적·학술적 체계 정립을 통해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씩, 총 1억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 후보자는 기념사업회 추천위원을 비롯해 보험 분야 연구자, 관계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접수받는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현재 전 세계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가속화,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변화의 시대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 직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 최
【 청년일보 】 패션과 미용에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인 '그루밍족'이 늘어난 가운데, CJ올리브영이 이들을 겨냥해 ‘맨즈케어 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남성 고객의 구매액이 전년대비 25% 가량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6월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에 민감해진 피부와 땀으로 인한 체취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 카테고리별로는 스킨케어(63%)와 선케어(45%), 바디 세정류(35%) 순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스킨케어는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 고객이 많아지면서 기능성과 전문성을 내세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닥터지를 필두로 성별을 구분하지 않던 ‘젠더리스(Gender-less)’ 브랜드가 남성 라인 강화에 나서는 한편, 기존 시장을 견인하던 올인원 제품은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미백, 진정, 각질 관리 등 기능별로 세분화하고 있다. 선케어와 세정류에서는 남성 고객 특성에 맞춰 끈적이는 사용감을 개선한 선크림이나 상쾌한 쿨링감을 주는 바디워시 등의 남성 전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국소부위 관리를 위한 남성 청결제까지 등장하면서 기존에는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가수 나르샤, 배우 이의정 등 일명 역주행 스타들과 연계한 모바일 콘텐츠를 기획하며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복고 열풍이 이어지는 추세에 따라 역주행 대표 가수 나르샤를 인플루언서 커머스 ‘셀럽 라운지’의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지난달 ‘나르샤가 소개하는 세상에 없는 초특가 공구’ 콘셉트의 홍보영상을 공개해 20만 뷰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배우 이의정, 가수 채리나 등 9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꼽히는 인기 스타들과 협업한 공동구매 마켓, 신규 모바일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셀럽 라운지’ 홍보모델 선정 기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가수 나르샤가 출연해 MZ세대에서 각광 받고 있는 페라가모, 에르메스 등 명품 시계를 선보이며 스타일링 팁도 제안하는 1인 공동구매 마켓을 진행한다. 나르샤가 추천하는 뷰티 상품, 제철과일을 소개하는 ‘나르샤 PICK’ 기획전도 선보인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120분 간 배우 이의정이 진행하는 모바일TV 최초 리빙 전문 프로그램 ‘이의정 불쇼’를 진행한다. ‘이의정이 추천하는 아이
【 청년일보 】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화 도입을 위한 프로젝트에 공식 착수하기로 했다. ECB 이사회는 디지털 유로화 발생 가능성을 확인, 먼저 설계를 위한 2년간의 조사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현지시간)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우리의 목표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과 기업들이 가장 안전한 형태의 통화인 중앙은행 통화에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유로화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시민들이 상업은행이 아닌 ECB에 디지털 화폐를 보관하는 디지털 지갑과 같은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ECB는 은행, 소비자를 아우르는 이해 당사자 간 논의를 통해 디지털 유로화의 원형을 구축, 개념을 구상할 예정이다. 이어 유럽 의회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유로그룹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필요한 법제화 작업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비오 파네타 ECB 이사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디지털화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디지털화가 결제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결제 수단으로서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비수도권(세종·전북·전남·경북 제외)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5일부터 격상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피의사실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피의사실 공표 허용 요건'을 구체화한다는 내용의 법무부-대검의 합동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의 만찬을 가졌다. 최 전 감사원장은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늘리며 공식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 지역마다 상이한 거리두기 격상...모임은 4∼8명, 식당∙카페는 밤12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델타 변이 확산세를 막기 위해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부터 비수도권 14개 시도 가운데 대전·충북·충남·광주·대구·부산·울산·경남·강원·제주 등 10개 지역에서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고 14일 밝혀. 중대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2단계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