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순응씨 별세, 홍원표(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수도권손사본부장)씨 부친상 = 11일,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3층1호실, 발인 13일 오전 11시 30분. ☎ 031-449-9000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이 손보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공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ESG채권은 10년만기 무보증채권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세부 사항을 결정한 후 19일 발행할 예정이다. 후순위채권 발행을 통해 농협손보의 RBC비율은 약 18%가량 증가해 19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손보는 조달된 자금을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분야와 일자리창출, 사회인프라 구축 등 사회적 적격성이 인정된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전망이다. 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는 “이번 ESG인증 채권 발행을 통해 새로운 보험회계기준에 대비한 자본건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의 ESG경영에 따라 녹색금융의 이미지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 2월 ESG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비전 ‘ESG Friendly 2025’를 선포하고 ‘ESG 자문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으며,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ESG전략파트를 신설했다. 【 청
【 청년일보 】 하나손해보험은 모두투어와 함께 국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멈췄던 우리의 일상과 여행이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전 국민 백신 접종 독려 이벤트 ‘백(신)투더트립’을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신)투더트립이벤트는 백신 접종 진행 단계에 따라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로, 백신접종 예정일을 등록하면 하나손해보험 아나필락시스쇼크 보장보험 무료가입과 여행할인쿠폰 3만원을 제공한다. 또 백신접종을 인증하면 투어마일리지 2만마일과 백신인증 스마일 굿즈를 배송해준다. 추가로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이 향후 모두투어를 통해 여행을 다녀올 경우 추가로 최대 10만원 여행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한편 하나손해보험의 ‘아나필락시스쇼크 보장보험’은 코로나19∙독감 백신접종이나 약물 등을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알레르기반응인 아나필락시스쇼크에 대해서 1년간 보장한다. 하나손해보험과 모두투어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마음놓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일상이 하루 빨리 오기를 희망하며 ‘백(신)투더트립’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9일 제10회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이 같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수준의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손해보험업계 두 번째로 신설된 ESG위원회는 위원의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독립성을 보장했다. 또 롯데손보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안전망 등 ESG 이슈에 대한 고객ㆍ사회ㆍ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와 본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의 이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이사회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ESG 정책ㆍ전략 수립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롯데손보는 고객에게 전달되는 약관ㆍ보험증권ㆍDM 등을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지속가능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친환경 자산운용 전략을 선언했다. 또한 ‘업
【 청년일보 】 DGB생명보험은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전사적인 임직원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DGB생명의 금연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과 연계해 적극적인 금연치료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금연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DGB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금연문화 확산을 통한 업무 몰입도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금연캠페인은 흡연을 중독, 질병으로 인식하고 전담병원을 지정해 병원진료를 통한 심리상담과 금연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8~12주 동안 6회 이내의 진료·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껌, 정제)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금연치료를 위한 병·의원 3회차 방문부터는 본인 부담비용을 면제해준다. 또한 6개월간 금연을 지속하고 금연치료 진료를 받는 등 내부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매월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금연치료를 위한 병·의원 진료시 본인이 부담했던 비용도 100% 환급하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DGB금융그룹의 업무개선 제안 제도인 ERRC(Eliminate Reduce R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고객이 직접 쇼호스트를 평가하고 선택하는 ‘당신의 쇼호스트를 PICK하라!’ 투표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월부터 미디어 커머스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발굴하는 ‘2021 쇼호스트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1년 6개월 만에 진행된 전형에 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걸그룹, 승무원, 아나운서 등 경력도 다양했다. 접수 시 제출한 1분 자기 PR 영상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방송 역량, 업무 적합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급변하는 라이브 커머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모바일 방송 이해도 등의 평가 항목을 추가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 투표 항목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최종 면접을 앞둔 10명의 예비 쇼호스트를 대상으로 오디션 방식의 투표를 진행한다. 당신의 쇼호스트를 PICK하라는 롯데홈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 게재된 지원자들의 개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선호하는 지원자에게 고객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누적 투표수에 따라 최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 청년일보 】 사적모임 제한 등 수도권내 사회적 접촉 최소화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12일부터 시작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부터 수도권에서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 '4단계 방역조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수도권 4단계는 12일 0시부터 오는 25일 밤 12시까지 2주간 시행한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0시 기준 1천324명으로, 지난 9일 이후 사흘째 1천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델타 변이(감염)가 점점 증가해 알파 변이보다 더 많이 검출됐다"면서 "수도권에서는 지난주 델타 변이가 알파 변이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 6시 이후 2인 모임만…결혼∙장례식엔 친족만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방역조치'에서는 오후 6시 이후부터 오전 5시까지는 '3인이상 모임금지'
【 청년일보 】 박영수 특별검사가 최근 수산업자로부터 '외제차 의혹' 등을 받아 전격 사의를 표명, 문재인 대통령이 이튿날 그의 사표를 수리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 자산관리인이 조 전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 관련 자료가 담긴 PC를 숨겨준 혐의(증거은닉)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받았다.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정원장들(남재준·이병기·이병호)의 재상고심에서 각각 1년 6개월, 징역 3년, 징역 3년6개월·자격정지 2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 '포르쉐 의혹'에 사의 표명한 박영수 특검…"도의적 책임 통감"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가 최근 수산업자로부터 '외제차 무상 이용'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결국 지난 7일 전격 사의를 표명. 이는 지난 4일 포르쉐 렌트 의혹이 제기된 지 사흘 만에 결정된 것으로, 그는 이튿날 수산업자 김모(43·수감 중)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무상으로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어. 박 특검은 "더는 특검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
【 청년일보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사실상 수도권의 '야간외출 제한' 조처가 시행될 전망이다. 야권의 대권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정치 참여 의지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그의 대권 도전에 대한 공식발표는 국민의힘 측이 '버스 정시 출발론'을 세운 8월을 예상한다는 시각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한 여권의 공세에 맞불 반응으로 이재명, 정세균, 추미애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해명을 공개 요구했다. ◆ 12일부터 수도권, 사실상 '야간외출 제한'…오후 6시 이후 3인이상 모임 불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확산세가 거세지자 정부가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지난 9일 발표.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거리두기 최고 단계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 집합금지를 추가해 사실상 '4단계+α'로 평가돼. 중앙재난안전대책
【 청년일보 】 수도권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방역당국이 이를 저지하고자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대권주자들이 주장한 '여성가족부 폐지'에 이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외교와 통일 업무가 분리된 게 비효율일 수 있다"며 통일부 폐지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과 관련한 여권의 공세에 이재명, 정세균, 추미애 등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12일부터 수도권, 사실상 '야간외출 제한'…오후 6시 이후 3인이상 모임 불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확산세가 거세지자 정부가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거리두기 최고 단계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 집합금지를 추가해 사실상 '4단계+α'로 평가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 청년일보 】 지난해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압수수색 과정에서 그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에게 재판부가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하루동안 104차례에 걸쳐 강남 일대에서 여성 신체 일부를 불법촬영한 공무원에게 재판부가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을 들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한국도로공사 감사실은 산하기관 소속 유명 산악인이 폭행 등을 비롯해 품위유지 의무 위반과 근무 태만을 보여 그의 해임 처분을 건의했다. ◆ 檢 '한동훈 검사장 독직폭행' 정진웅 차장검사, 징역 1년 구형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52·29기) 울산지검 차장검사가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받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9일 정 차장검사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구형을 내려. 정 차장검사는 지난해 7월 29일 법무연수원에서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독직폭행)를 받는 인물로, 당시 한 검사장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에 연루됐다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바 있어. 검찰은
【 청년일보 】 정부가 최근 심각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세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피해 신속 지원과 손실 보상 금액의 상향 조정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9일 논평에서 "수도권은 오후 6시부터 3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다중이용시설 밤 10시까지 운영 등 사실상 봉쇄 조치가 취해져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철 국장은 "식당의 경우 하루 매출 70~80% 정도가 저녁 장사에서 나온다"며 "4단계 격상으로 장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매출이 70% 이상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거리두기 단계를 낮출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실질적인 피해 지원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소공연은 "국회에서 심의 중인 추경안에서 6천억원 규모인 소상공인 손실보상 금액을 늘리고 3조2천500억원 규모의 희망회복자금(5차 재난지원금)도 규모를 크게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중앙재난안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