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에 대한 특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건전성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기관은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부실금고 구조조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건전성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 중이다. 관계기관은 연체율, 예수금·유동성, 손실 규모, 부실금고 구조조정 현황을 상시 점검하며, 금고별·지역별 건전성 개선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 달성이 부진한 금고는 현장점검, 경영진 면담, 확약서 징구 등을 통해 경영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행안부와 금융당국은 건전성 관리·감독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합동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TF는 행안부 지역금융지원과, 금융위 상호금융팀, 금감원 중소금융감독국·검사2국, 예금보험공사 금융안정실 등 4개 기관 핵심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TF는 일별·주별·월별·반기별 경영지표를 집계하고 매주 컨퍼런스콜을 열어 금고별 현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정보 공유, 합동검사, 제도 개선 등 건전성 관리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
【 청년일보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차별화된 ‘소통 마케팅’을 앞세워 업계 내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고객 접점 확대 전략에 이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까지 본격화하며 ‘친근하고 책임 있는 거래소’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024년 6월 약 1만8000명에서 1년 6개월 만에 6만7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최다 수준이다. 빗썸은 유튜브를 통해 가상자산 시황과 업계 주요 이슈를 뉴스 형식으로 전달하며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유명 가상자산 트레이더와 시장 흐름을 분석하는 ‘B살롱’, 실전 매매 전략을 소개하는 ‘트레이딩룸’, 전날 시장 핵심 이슈를 AI 아나운서가 정리해 전하는 ‘일일시황’ 등이 대표 콘텐츠다. 텍스트 기반 소통 채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빗썸은 텔레그램 ‘실시간 알림’ 채널을 통해 가격 급등락, 대량 체결, 매수·매도세 변화, 김치프리미엄 종목 등 투자자가 놓치기 쉬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채널 구독자 수는 6만7000명에 달한다. 소통 전략은 오프라인으로도 확장됐다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에버캐비 X KB Pay 1+1 할인 혜택!’ 단독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KB Pay(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에버랜드 대인 종일권 2인권 구매 시 50% 할인, 1인권 구매 시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리비안베이는 이용 당일에 한해 에버랜드 무료 이용이 포함된 2-Park 적용 상품으로 대인 종일권 2인권 구매 시 9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50%, 1인권 구매시 4만5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44% 할인된다. 또한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 제외)로 아산 스파비스(워터파크+온천) 입장료 현장 매표소 결제 시 정상가 5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당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할인되며 현장 유인 매표소 결제(온라인 예매 제외)만 적용된다. KB국민카드는 “겨울 방학을 맞아 놀이공원과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15일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공식 파트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5일 서울 대한체육회 회관에서 열렸으며, 오경석 두나무 대표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2월 개최 예정인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팀코리아’ 선수단을 응원하는 공식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소년 및 꿈나무 선수 육성 지원,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검토할 방침이다. 두나무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대한체육회 휘장과 공식 후원사 명칭을 비롯해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의 집합적 초상권 등 주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도전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업비트의 여정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
【 청년일보 】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직장 체험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자녀 세대에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6세부터 13세까지의 임직원 자녀 2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5개 교시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애큐온저축은행의 역사와 주요 업무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금융의 기본 개념과 저축의 중요성, 보이스피싱의 위험성과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애큐온저축은행 강남금융센터를 방문해 실제 은행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자녀들은 사전에 개설한 본인 명의 통장에 직접 입금하며 금융거래의 기초를 익혔다. 이어 부모가 근무하는 사무 공간을 둘러보고 책상에 앉아보며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직장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일정은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회사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인 ‘사커맨(사내커뮤니케이션 남자)’에게 접수된 임직원 제안에서 출발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이 개인사업자 대출을 새로 취급하거나 규모를 늘리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이 부진한 상황에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 카드론이 포함되자 카드사들은 개인사업자 대출로 눈을 돌려 신수익원 발굴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금융당국에서는 사업자 대출 금리 인하를 검토해달란 뜻을 언급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카드사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및 KB국민·현대·우리카드 등은 개인사업자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개인사업자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한도는 5천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액 사업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도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0월엔 네이버 플랫폼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네이버 페이 비즈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스마트플레이스 등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최대 1.5%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 청년일보 】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은 15일 취임사를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신용카드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수익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어떤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재무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 등 첨단기술 활용기반 조성,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관련 프로세스 재점검 등을 약속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이 사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무주군지부장을 거쳐, NH농협은행 기업개선부장·CIB심사부장·전북본부 총괄본부장 등을 지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캐피탈이 개인신용대출 심사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성과를 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4일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심사담당자의 정밀 상담을 통해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 3건을 적발하고, 총 1억4700만원 규모의 피해를 전액 예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은 검찰·수사기관·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보이스피싱 사건 가해자로 지목됐다’며 ‘무혐의 신원 인증 절차’를 명목으로 대출을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신규 휴대전화 개설과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지시해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고, 숙박업소에 머물게 하며 반성문 작성, 식사 및 취침 시간 보고를 강요하는 등 고도의 심리적 통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NH농협캐피탈은 대출 신청 경위와 자금 사용 목적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동과 이동·통제 정황을 포착해 즉시 대출 실행을 중단했다. 이 중 2건은 고객이 숙박업소에 사실상 감금된 상태에서 극심한 불안을 호소하자 심사담당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나머지 1건 역시 심사담당자가 지속적인 통화를 통
【 청년일보 】 카드업계의 지난해 순이익이 '레고랜드 사태' 직후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조8천91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2조2천240억원)보다 14.9% 줄었다. 2021년부터 최근 5년간 1∼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원을 밑돈 것은 지난해가 유일하다. 지난해 4분기에 앞선 1∼3분기 분기별 순이익 평균치(약 6천300억원)만큼 벌었다고 가정하면 작년 연간 순이익은 약 2조5천200억원 수준이 된다. 이는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조달금리 급등으로 카드사 수익성이 악화했던 2023년 연간 순이익(2조5천823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본업인 신용판매는 가맹점수수료 인하 등으로 일시불·할부 등 결제서비스 실적 성장세가 둔화했다. 여기에 그동안 본업의 부진함을 메워준 카드론 등 금융사업마저 경기부진과 대출규제 속에 위축되며 카드사 수익성이 악화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모집인은 지난해 말 기준 3천324명으로 집계됐다. 모집인은 지난 2016년 2만2천872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2020년(9천217명)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해 별도의 카드 추가 발급 없이 디지털자산과 신용카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결제 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적용되며,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처리된다. 해당 기술은 기존 카드 결제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상의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결제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추가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 결제 경험과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을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이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급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국내 결제 환경은 물론, 향후 글로벌 결제 및 디지털자산 활용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