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대표이사 윤재웅)는 대구 반월당에 소재한 동화복지재단 무료급식소 ‘자비의 집’을 방문해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iM유페이 윤재웅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을 지원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자비의 집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iM유페이는 무료급식 봉사를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지원, 플로깅 활동 등 ESG 활동을 연중 정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시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재웅 iM유페이 대표이사는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 IBK벤처스타트업 이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자본의 만남’을 주제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시장·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자리에 연결하는 종합 네트워킹 행사다. 스타트업을 비롯해 VC, 대기업, 유관기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퓨리오사AI, 노아스팜 등 국내외 대표 혁신기업과 DSC인베스트먼트, 사제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사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대담이 진행된다. 이어서 뤼튼테크놀로지스, 아이엠지티, 에스엘엘중앙 등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 분야를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이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포럼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IBK창공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혁신적인 벤처 스타트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창업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며 “기술ㅇ과 자본의 만남이라는 행사의 주제처럼 기술 기업 성장 여정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혁신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자체 개발한‘AI감리역’및 ‘EW-AR(조기경보 특화지표)’기술이 금융권 최초로 AI기반 신용감리 프로세스를 정형화한 사례로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두 기술은 농협은행이 올해 구축한‘AI기반 신용감리시스템’의 핵심모듈이다. ‘AI감리역’은 감리담당자의 판단을 AI로 계량화해 우량차주 선별·판정을 자동화하고 업무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EW-AR’은 최신 ML을 도입한 특화지표로 부실차주를 신속히 예측·식별할 수 있도록 조기경보를 강화하여 부실포착 성능을 향상시켰다. 농협은행은 이번 특허를 통해 향후 금융권 전반의 AI 리스크관리 생태계 조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AI감리역 2.0’ 개발에 착수해 Agentic AI기반의 자동 감리·모니터링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AI기반 신용감리시스템은 단순한 부실 예방을 넘어 데이터 기반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고객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주요 업무 전반에 확산시켜 리스크관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일 수원중앙지점 내에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공동 자산관리 상담 공간인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를 신규 개설했다. 이번 개설은 은행 영업점 내에 설치되는 첫 번째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다.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를 기반으로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공동 상담 플랫폼이다. 기존 은행·증권 직원이 함께 상주해 운영되는 복합점포(PWM)와 달리, 은행 또는 증권 단독 영업점에 공간을 마련하여 그룹사가 함께 사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수원중앙지점에 마련되는 라운지는 은행 고객이 신한투자증권 상품·서비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연계된 증권 직원이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증권 고객은 동일자에 신한투자증권 수원금융센터 내에 오픈하는 라운지에서 신한은행 직원의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설은 자본시장 중심의 자산 이동 확대 흐름에 대응하고, 외환·여신·투자 등 그룹 차원의 통합 자산관리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신한은행 관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로, 사회‧환경 문제 역량을 갖춘 ESG스타트업에 필요한 인내자본을 공급하고 이들의 사업 확장과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매년 추가로 재원을 투입하여 ▲누적 투자기업 52개 ▲누적 투자금액 90.5억원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 614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까지 신규 투자 대상을 확대했으며, 두 차례 진행된 모집에 역대 최다인 232개 기업이 신청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서류 심사 ▲현장 실사 ▲투자 심의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하고 총 22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장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의 후속투자를 결정할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기업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우균)가 주관한‘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은행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과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4월 전 직원이 참여해 미사용 스마트폰 등 폐전자제품을 기부한 ‘자원순환·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은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ESG경영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2년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2024년 ‘자원순환 실천대회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GLN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석, 이하 ‘GLN’)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주관한 ‘제1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금융정보분석원이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자금세탁방지(AML), 고객확인의무(KYC), 고위험관리(EDD) 등의 제도를 고도화하고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GLN은 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에서 글로벌 디지털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국가 및 파트너사별 AML 리스크 평가 기준 표준화 ▲해외 가맹점 및 제휴사 리스크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해외여행객 특화 고객확인의무(KYC) 정책 정교화 ▲해외 소액 송금 서비스의 AML 체계 선제 구축 등 국제 AML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운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LN은 내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에 교육 기능을 신설해 임직원의 교육 이력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체 임직원의 약 39%가 자금세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및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 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장지원 패키지는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및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 투자 자금 지원과 기존 고금리 대출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프로그램으로, 총 6조 9천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약 520억원의 금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성장지원 패키지는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영위 기업 대상 신규대출 금리 지원 프로그램 ▲고금리 대출 이자 환급 및 원금 감액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관련 산업과 국가핵심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약 6조원 규모의 신규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기업이 1억원부터 300억원 이하의 신규 대출을 신청할 경우, 별도 심사를 거쳐 1년간 최대 100bp까지 금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보유한 기존 대출의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2025년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ㆍ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립준비청년 200명에게 자립지원금과 함께 ▲진로 탐색 ▲학업 성취 ▲자격증 취득 ▲취업 컨설팅 ▲인턴십 연계 등 체계적인 역량강화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을 되돌아보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수참여자를 시상했다. 총 11명이 우수참여자로 선정됐으며, 각자 5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KB국민은행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동반자
【 청년일보 】 정부가 두 달 연속 한국은행의 대정부 일시대출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재정 집행 여건이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0월과 11월 단기 자금 차입을 하지 않았다. 두 달 이상 무차입 운영은 2023년 9~11월 이후 2년 만이다. 정부는 9월 말 기준 14조6천억원의 일시대출 잔액을 보유했으나 10월 중 이를 모두 상환해 11월 말 잔액은 ‘0원’이 됐다. 통상 4분기에는 세입·세출 흐름이 안정되며 단기 자금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정부 관계자는 “세입과 세출 간 시차가 크지 않아 일시 차입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말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최근 몇 년간 12월에는 4~5조원 규모의 일시대출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왔기 때문이다. 한은의 대정부 일시대출 제도는 회계연도 중 세입·세출 시차에 따른 단기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한 장치지만, 올해 정부는 9월 말까지 누적 159조9천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이를 활용해 ‘과도한 확장 재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자 부담도 만만치 않다. 정부는 올해 들어 1분기 445억4천만원, 2분기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