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JW신약이 피부에 발생하는 각질, 건조, 외부 자극으로 인한 고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 ‘케르티올 컨센트레이트 크림(이하 케르티올)’을 선보인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JW신약이 프랑스 제약사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의 화장품 브랜드 듀크레이(Ducray)의 ‘케르티올’을 국내 공식 론칭했다. JW신약은 피에르파브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듀크레이 브랜드의 화장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지난해 듀크레이 브랜드의 모발 케어 화장품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선보인 것에 이어, 이번에는 스킨 케어 화장품 ‘케르티올’을 선보이며 두피와 피부를 아우르는 코스메틱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국내 정식 출시한 케르티올은 저자극 포뮬러와 최적화된 성분 조합을 통해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가꾸고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부드럽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빠른 흡수력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사용법 또한 간편하다. 두피에 사용할 경우 취침 전 필요한 부위에 바른 뒤, 다음날 아침에 샴푸로 씻어내면 되고, 팔과 다리 등 바디에 사용할 때는 하루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이 밤에 먹는 감기약 ‘판피린 나이트액’을 출시하며, 기존 판피린큐와 함께 낮과 밤 온종일 감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최근 감기 증상으로 밤잠을 설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감기약 ‘판피린 나이트액’을 출시했다. ‘판피린 나이트액’의 주요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DL-메틸에페드린, 구아이페네신 등이 포함돼 있어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증상인 코막힘, 기침, 가래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또 진정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을 함유해 숙면에 도움을 주며 카페인이 없어 잠들기 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액상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다. 판피린 나이트액은 감기 시 자주 마시는 유자차를 연상시키는 ‘유자라임향’으로 소비자의 기호도를 높였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 나이트액은 밤잠을 방해하는 감기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무카페인과 진정 성분으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그동안 감기 증상으로 밤잠을 설친 고객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중인 췌장암 신약 임상에 가속도가 붙었다. 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대상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임상 2상은 1b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과를 기반으로, 네수파립과 표준치료요법 병용투여로 1차 치료제로서의 항종양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네수파립의 췌장암 임상 2상 진입으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키트루다 병용 연구자주도 임상2상 진행중인 자궁내막암에 이어 두번째 2상에 진입하게 됐다. 이로써 임상 파이프라인의 확장성이 더욱 강화됐으며, 글로벌 빅파마와의 대형 기술이전(L/O) 및 공동개발 협의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환자 모집 및 투약 준비에 착수, 전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에 대한 차세대 치료옵션으로서의 과학적 근거를 빠르게 확보해 항암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할 계획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 2상 진입 승
【 청년일보 】 대한암협회가 암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게 찾고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대한암협회는 유한재단과 함께하는 ‘암중모색 캠페인 시즌2’의 캠페인·지원·교육 정보가 한눈에 정리되고, 환자·가족의 참여 창구가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환자와 가족들이 협회의 캠페인과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인 화면에는 “암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협회 활동 사진을 배치해 긍정적 메시지를 강조했으며, 캠페인·지원·교육·연구 등 주요 메뉴를 단순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암(癌)중모색 캠페인’은 2000년대부터 이어져온 대한암협회의 대표적인 대국민 암 퇴치 운동으로, 암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진행 중인 시즌2는 환자 중심 지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족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2025년에는 유한재단과 함께 가임력 보존 의료비 지원, 위기가정 경제 지원, 폐암 수술 후 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 중이
【 청년일보 】 명인제약은 오는 10월 1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공모 의무보유확약 제도 강화 이후 첫 유가증권시장 IPO다. 앞서 명인제약은 지난 수요예측에서 총 2천28개 기관이 참여해 9억1천434만2천주의 신청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5만8천원으로 확정됐으며 참여 기관의 69.6%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여기에 일반 청약에서도 약 17조원 규모의 증거금이 몰리며 뜨거운 투자 열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명인제약은 급성장하는 CNS 치료제 시장과 펠렛 기반 글로벌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령화와 정신질환 환자 증가에 따라 CNS 신약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복용 편의성을 높인 펠렛 제형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제형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명인제약은 IPO로 조달한 자금을 ▲CNS 신약 에베나마이드(Evenamide) 연구개발 ▲팔탄1공장과 발안2공장의 생산설비 증설에 투입할 방침이다. 발안2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펠렛 전용 생산공장으로 건립돼 명인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소화 기능을 강화한 베나치오 프로액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베나치오 프로액'은 창출, 육계, 건강, 진피, 감초, 현호색, 회향 등 전통 생약 성분에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와 산사 성분을 추가하여 밀가루와 육류 중심의 현대인의 식습관에 최적화된 복합 소화 불량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산사’는 동의보감 등 전통 의서에 기록된 대표적인 소화 생약으로, 오랜 기간 소화기 질환 치료에 널리 활용돼 왔다. 또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는 지방 분해와 흡수를 촉진해 소화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성분 리뉴얼과 액상 제형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그린과 블루 컬러를 조합해 시원하게 내려가는 소화 과정을 청량한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현대인의 변화된 식습관에 맞춰 소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베나치오 프로액에 UDCA와 산사를 추가해 소화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며 “리뉴얼된 베나치오 프로액 한 병으로 다양한 소화 불량 증상을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나치오 프로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민
【 청년일보 】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략을 논의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실현 제3차 혁신포럼 –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1차 포럼에서 ‘K-제약바이오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2차 포럼에서는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약품 제조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포럼은 이를 이어받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와 과제, 나아가 민관 협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협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이병건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연이어 글로벌 진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사례와 향후 과제를 소개한다. 이어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기와 실제 경험담을 전하고, 전윤종 산업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이창재 대표이사가 UN피스코에서 주최한 2025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대상에서 ‘건강과 웰빙(Good Health&Well-being)’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준으로 기업과 개인의 성과를 평가해 선정됐다. 이창재 대표는 원격 모니터링 기반의 전 국민 24시간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ESG 활동을 실천하며 환자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창재 대표는 ‘질병 예방→조기 진단→치료→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전 주기 건강관리 과정에 AI와 실시간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전략의 중심에는 대웅제약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있다. 씽크는 혈압,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웨어러블 바이오센서로 24시간 수집하고, AI 알고리즘이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림을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의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신흥 미용·성형 시장으로 꼽히는 중동 지역에 대거 진출하며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이라크·바레인과 연이어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 중동(MENA) 20개국 중 10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북미와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보툴리눔 톡신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최근엔 중동을 나보타의 새로운 전략 지역으로 점찍고 국내 업체 중 가장 압도적인 속도로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튀르키예, 이집트 등 5개국에 나보타를 출시했고 5개국에서 수출계약 체결 및 품목 허가를 완료하는 등 국내 업체중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해 있다. 중동 지역은 OECD 조사에서 30세 미만 인구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구 구조가 젊고, 종교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SNS 통해 미용·성형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중동·북아프리카 미용성형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이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 사용 후 배뇨장애 증상 개선으로 달라진 일상 담은 TV-CF 공개했다. 30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최근 예능인 강호동·김성주와 함께한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의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 TV-CF는 전립선비대로 인한 야뇨, 빈뇨, 잔뇨 등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관리하면, 달라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는 김성주가 “형, 진짜 편해 보이네요”라는 말에 강호동이 “그치, 카리토포텐 좋더라”고 답하며 달라진 일상을 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확실한 차이를 묻는 질문에 강호동은 “밤에도 안 깨고 아침이 완전 달라”라며 분명한 변화를 강조했다. 또 “생약성분으로 배뇨를 원활하게, 안 깨고, 덜 가고, 시원하게. 카리토포텐”이라는 내레이션으로 핵심 개선 포인트를 명료하게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가 “관리하길 잘했죠?”라고 묻자 강호동이 “마음까지 시원해요”라고 답해 증상 개선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높아졌음을 표현했다. 이번 TV-CF에서는 편안함, 자신감, 기분 좋음, 가벼움과 같이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증상자들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