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국 5대 권역 지원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사로 전라권 광주광역시 양동전통시장을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권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양동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남부센터 24층 혁신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등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와 함께, 광주서구 지역 상인회 소속 50여 명의 상인 대표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쿠팡’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전략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팁을 공유했고, 이어 ‘홈앤쇼핑’이 나서 홈쇼핑 입점 절차와 성공 사례를 소개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디지털화 방안 및 정부 지원 제도를 강의해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까지, ‘DOWNTOWN FEVER(도심의 열기)’를 테마로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아트로 물들이는 'LTM ART FESTA(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을지로입구역부터 롯데호텔 서울 광장,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르는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아트 기프트 스테이션, F&B 와 아트의 협업, 체험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 채운다. 또한 호텔, 면세점, 한국후지필름 등 여러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TM 아트 페스타’에서는 도심 속 뮤지엄 컨셉에 걸맞게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선, 각 국의 도시 풍경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하는 호주 출신의 아티스트 ‘브롤가(Brolga)’가 LTM 아트 페스타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스티지(STEEZY)’ 캐릭터가 롯데타운 명동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애플, 나이키, BMW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온 브롤가와 한국 기업의 첫 협업 사례로, 브롤가는 서울의 밝고 세련된 분위기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살려
【 청년일보 】 올해 3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두 자릿수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지만, 업태별 실적은 극명한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중심 소비가 가속화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전통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매출이 줄어든 반면, 온라인 유통은 고성장을 이어갔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23개 주요 유통업체의 총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한 15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부문 매출은 19.0% 급증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반면 오프라인 부문은 0.2% 감소해 주춤했다. 특히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고, 대형마트도 0.2% 감소했다. 이와 달리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각각 1.4%, 3.6%의 소폭 증가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고가 상품 판매 부진과 근거리 소량 구매 트렌드 확산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오프라인 상품군별 매출에서는 식품이 2.7% 늘어나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으며, 가전·문화(-20.2%), 패션·잡화(-4.8%), 해외 유명브랜드(-2.7%)는 모두 하락했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식품(19.4%)과 생활·가정(7.5%),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종이를 오려 붙인 기법으로 식물 소재의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작가 마키토이(@makitoy)와 협업한 '감사의 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설록 차로 전하는 따뜻한 안부 인사, 'Osulloc Season's GreenTEAing' 콘셉트의 다양한 세트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 매거진 스타일의 북 패키지에 오설록의 다채로운 차를 담은 '티 베리에이션 오'와 베스트셀러 티백 10종을 담은 '프리미엄 티 컬렉션', '포레스트 티 박스'까지 콜라보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마키토이 작가의 상상력이 담긴 '오설록X마키토이 해차 세트'도 5월 시작과 함께 선보인다. 구성품으로는 올해 첫 수확한 오설록 골든픽 2025 2종과 콜라보 파우치, 유리머그, 티스트레이너, 티백홀더가 포함돼 있다. 내달 15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하는 '카카오 쇼핑 라이브'에서는 '포레스트 티 박스'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보자기 포장과 굿즈 증정 프로모션으로 제공한다. 오설록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마키토이 작가 콜라보 제품 구매 시 콜라보 그래픽으로 만든 티백홀더와 페이퍼 참을 제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는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제품을 중심으로 내달부터 '처방 레티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오페가 1994년부터 31년간 연구해 온 레티놀에 대한 헤리티지와 효능을 전파하고자 기획됐으며, 브랜드 대표 레티놀 제품인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의 피부 효능을 담은 시리즈 영상을 내달 1일부터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레티놀이 가진 효능이 피부에 온전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나노 사이즈의 분자 단위까지 실제 인체 피부 구조체에 맞춰 설계한 '레티놀 RX™'를 함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티놀 특유의 피부 자극 요소는 제거하고 효과는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오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문가 학술 서밋(Summit) 콘텐츠도 함께 공개한다. 피부과 전문의 및 약사, 연구원 등 50인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오페 레티놀 31년 연구 성과: 최적의 처방 레티놀 – 레티놀 RX™'를 주제로 한 서밋 주요 내용을 재구성했다. 한편,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전국 아리따움, 마트 매장과 올리브영을 비롯해 아모레몰, 네이버 공식 브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인도네시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 팔도는 28일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유통기업 인도푸드 그룹과 ‘팔도 제품 판매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양사 대표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마르코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팔도는 인도푸드의 유통계열사 인도마르코의 유통망을 활용해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이하 뽀로로 음료)’를 독점 공급한다. 인도마르코는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기업 인도푸드 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다. 아시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양사는 공동 판촉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취급 품목도 확대한다. 뽀로로 음료는 국내 어린이 음료 1위 브랜드다. 2007년 4월 출시해 8억 개가량 판매되었다. 2018년에는 어린이 음료 최초로 인도네시아 MUI(할랄 인증기관)에서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해 무슬림 시장의 경쟁력도 확보했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가 인도네시아 내 대형 유통망을 갖춘 기업과의 업무계약을 통해 현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팔도 제품을 K-푸드의 대표주자로 알
【 청년일보 】 북미 시장을 향한 아모레퍼시픽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정세 변화와 보호무역 강화 조짐 속에,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내 생산 거점 구축을 추진하며 북미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북미는 아모레퍼시픽 해외사업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만큼, 물류와 생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코스알엑스 인수 효과에 힘입은 실적 개선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존재감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 아모레퍼시픽, 미국 내 생산 거점 추진…북미 시장 공략 '가속' 29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지난 15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고객사들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며 "향후 3~5년 안에 미국 내 물류 및 모듈 생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내 생산거점 마련은 당초 5~10년을 염두에 둔 장기 과제였으나, 글로벌 정세 변화와 시장 상황에 따라 속도를 앞당길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단순 제조 공장보다는 물류 및 모듈 형태의 인프라 구축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 청년일보 】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식음료·주류 업계가 회사채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요예측 흥행과 내수 회복 기대가 맞물리며 자금 조달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 식음료·주류 7개사, 신용 우량 회사채 발행 확대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회사채를 발행한 식음료·주류 기업은 ▲대상 ▲동원산업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 ▲삼양사 ▲하이트진로 ▲CJ프레시웨이 등 7곳이다. 회사채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통상 신용등급은 'AAA(원리금 상환가능성 최고수준)'부터 'D(상환불능상태)'까지 10단계로 나뉜다. 이번 조사는 AAA 바로 아래 단계인 'AA+'부터 'A-'까지 기업을 기준으로 했다. 기업은 회사채 발행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 발행신고서를 제출하며, 공모(일반 대중 대상) 또는 사모(특정 개인 대상) 방식으로 매각한다. 회사채는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하는 구조다. 발행기업의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클수록 발행금리는 높아지고, 반대일 경우 낮아져 신용등급에 민감하다. ◆ 대상·동원산업, 수요예측 대성공…발행 규모 증액 올해 1월에는 대상과 동원산업이 회사채를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톡 기프트X(GiftX)'는 구매한 제품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선물 서비스다. 설화수는 지난해 4월부터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설화수와 비주얼 아티스트 사키(saki)가 만나 예술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설화수 X saki 콜라보 기프트'를 선물 받은 고객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북촌 설화수의 집 도슨트 투어, 사키 아트웍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 인삼 클래스, 다과가 포함돼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윤조에센스와 윤조마스크, 순환 마사저 등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인삼 클래스에서는 직접 자신만의 인삼 입욕제도 제작할 수 있다. 설화수 측은 "이번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 청년일보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배우 이준혁, 차주영을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봄·여름(SS) 시즌 화보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우 차주영과 이준혁은 올해 빈폴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화보와 홍보영상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빈폴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두 배우가 '서울 클래식(Seoul Classic)'이라는 브랜드의 테마에 부합하면서도 빈폴의 새로운 매력을 알려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빈폴은 두 배우와 함께 '낭만'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봄·여름 시즌 화보와 영상을 통해 두 배우는 빈폴의 새로운 전략상품 솔솔니트와 다양한 신상품을 착장했다. 빈폴솔솔니트와 봄·여름 시즌 상품은 전국 빈폴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SF샵에서는 가정의달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빈폴 신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할인과 무료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원은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 빈폴이 펼쳐나가고자 하는 새로운 세계관에 이준혁과 차주영이라는 두 배우가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