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 담겼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리 조직위와 협력해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돼 왔으며, 올림픽 공식 미디어만이 시상대를 원거리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 수여가 끝나면 올림픽 자원봉사자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선수들에게 전달해, 선수들이 직접 승리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6는 폴더블 특유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이 창의적인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시상대에서 빅토리 셀피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애슬릿(Athlete)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 선수들은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고 가족, 친구, 팬들과 손쉽게 공유할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래 반도체 연구 생태계 강화를 위해 AI와 컴퓨터 공학(이하 CE) 분야 국내 우수 인력 발굴에 나선다. 삼성전자 SAIT는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6주 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4'를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SAIT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결과는 10월초 발표된다.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2개팀을 선발하며, 부문별 최우수 1개팀은 1천만원, 우수 1개팀은 500만원, 장려 2개팀은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개최되는 '삼성 AI 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삼성전자 SAIT에서 주관하는 'AI·CE 챌린지 캠프'에 참여해 수상팀들간 네트워킹과 SAIT AI·CE 연구 리더들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AI와 CE 분야에서 총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챌린지의 공모 주제는 AI 분야에
【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글로벌 정관계 및 스포츠계 인사 등 수십 여명과 연쇄 회동을 갖고 글로벌 경영에 나섰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 이 회장은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비즈니스 미팅 등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피터 베닝크 前 ASML CEO 등 반도체·IT(정보통신)·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들과 릴레이 미팅을 갖고 중요 비즈니스 현안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진 간 긴밀한 교류는 회사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이어져 향후 중장기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특히 올림픽은 기업인에게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건 물론, 고객사와 협력 확대 기회를 모색하며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다. 이는 전 세계의 많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자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네트워킹을 하기 위해 파리에 집결하기 때문이다. 25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인 오찬에 참석한 이 회장은 참석자들과 ▲글로벌 경제 전망 ▲미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와 협력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외부에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은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에서 보트를 탑승한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보트에 탑승한 선수단의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될 수 있도록 85대의 퍼레이드 보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200대 이상 설치해 방송 중계를 지원했다. 센강을 따라 6km 가량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 S24 울트라'가 보트 위의 선수단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올림픽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각국 선수단은 지급받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개막식 퍼레이드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가족·친구·팬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 개막식에 이어 28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되는 요트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 S24
【 청년일보 】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이 화려하게 개막하면서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위 '세계 최대 스포츠 경연의 장'인 올림픽은 범세계적 지구촌 축제로 불릴 만큼 인기가 상당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계 총수들도 이번 올림픽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사기를 진작하며 금빛 질주에 적극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이처럼 올림픽의 막이 오른 가운데 야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이재용, 구광모 회장부터 정의선, 최태원 회장까지 재계 총수들의 '스포츠 사랑'이 대중들과 업계 안팎으로부터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2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소문난 '야구 애호가'로 전해진다. 지난 2015년을 마지막으로 10년 가까이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고 있지만 예전 프로야구 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있는 날엔 종종 야구장을 찾았으며, 선수가 안타를 칠 때마다 벌떡 일어나 기립박수로 환호하는 모습이 TV 생중계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삼성 팬들 사이에선 이 회장을 '승리의 요정 JY', '재용불패'라는 애칭을 붙이기도 했다. 이는 이 회장이 야구장을 직관
【 청년일보 】 지난 19일(현지시간)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대사관에 국내 재계 총수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쫑 서기장은 2011년 서기장직에 오른 이후 14년 동안 베트남을 통치하며 베트남전 이후 최장수 서기장으로 기록됐다. 그는 국내 재계 총수들과도 많은 인연을 맺어왔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해외 출장에 앞서 주한 베트남대사관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부 호 주한 베트남대사와 만나 베트남 국민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회장은 2014년 쫑 서기장이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했을 때도 그를 맞아 삼성전자의 베트남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전날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최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유가족과 베트남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추모의
【 청년일보 】 한화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공동설립에 참여한다. 한화는 지난 25일 경기 일산에 위치한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OLMO) 일산' 오픈식에 참여해 투자지원을 실시하고 매월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비용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모는 장애예술인을 근로자로 고용해 이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다. 제조업, 카페, 베이커리 등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느티나무의 사랑'을 주축으로 한화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설립됐다. 현재 한화가 투자하고 후원하는 사업장인 올모일산에서는 총 50여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올모일산은 전시회 개최, 작품 구독 서비스, 기념품 제작 및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속 작가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화는 장애예술인들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나아가 장애예술인들이 직접 재능을 기부하며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장을 운영해나가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Fab)과 업무 시설을 건설하는 데 약 9조 4천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기존에 정해진 일정대로 용인 클러스터에 들어설 첫 팹을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5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이사회의 투자 의사결정을 받은 것"이라면서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급증하고 있는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팹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 원삼면 일대 415만m2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용인 클러스터는 현재 부지 정지 및 인프라 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곳에 차세대 반도체를 생산할 최첨단 팹 4개를 짓고, 국내외 50여개 소부장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협력단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회사는 첫 팹 건설 이후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완공해 용인 클러스터를 '글로벌 AI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승인된 투자액에는 1기 팹과 함께 부대시설과 업무지원동, 복지시설 등 클러스터 초기 운영에 필요한 각종 건설 비용이 포함됐다. 투자 기간은 팹 건설을 준비하
【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베트남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 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10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한 고인을 맞아 삼성전자의 베트남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조현준 효성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이날 조 회장은 응웬 베트 아잉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베트남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도하며 효성도 베트남 번영과 미래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응우웬 푸 쫑 서기장을 만나 베트남과 효성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