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8일 '2023 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수상팀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제고를 위한 대학신문 기사공모전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최하고 인신윤위가 주관을 맡아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인신윤위는 학계, 언론계 등에서 심사위원을 위촉,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4팀 총 8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소속의 이대학보(나민서, 신예린, 정휘수, 허유진)가 선정됐다. 이대학보는 기획과 내용, 편집에서 모두 우수하고, 기사의 종합적인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서강대학교 소속의 서강학보(한수민, 부지희, 오연지, 이나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중대신문(김지우 외 2인), 숙대신보(함채린 외 2인)가 선정됐으며, 입선은 단대신문 2팀(이다경, 송주연 외 5인), 서강학보(서지원 외 3인), 홍대신문(김진희 외 1인)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각 50만원, 입선은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 청년일보 】 24절기 중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자 수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에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일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더 낮아 춥겠다. 다만,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해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당분간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지면의 안개나 이슬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라도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 메달(금8, 은4, 동1)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 도교육청, 전라남도 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종목과 실내 종목 등으로 구분된 총 11개 세부 종목(성별·지체·시각·지적장애 구분 진행)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는 조연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9인이 전원 출전했으며, 강현주 선수(금3), 강이성 선수(금2, 동1), 배지인 선수(금1, 은1), 한은지 선수(금1), 이봉희 선수(금1), 전숭보 선수(은2), 이승주 선수(은1), 임효신 선수(4위)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배지인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항상 훈련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
【 청년일보 】 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2~11도, 최고 15~20도)보다 2~5도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을 비롯해 전북과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20㎜, 강원내륙·산지 5~10㎜,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내외, 전북 및 경북북부내륙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또,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
【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인터넷언론사 공정선거보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언론관련 선거법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제도 및 조치 사례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며,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지난 2018년 인터넷언론의 공정한 선거보도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설명회 및 교육을 함께 열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제안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과 김병수 시장이 6일 14시 10분 오 시장의 집무실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두고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도가 남·북도로 분리될 경우, 김포는 어디에도 인접하지 못하고 ‘섬 아닌 섬’이 되는 상황"이라며 "지리적으로 인접하며 생활권이 밀접한 서울로 편입된다면 동반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서해안 항구개발, 한강 활용 확대 등 김포시의 서울 편입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하철 5호선 연장, 수상교통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오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에게 "정책 제안 차원을 넘어 정밀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함께 김포시민이 우려하는 점에 대한 충분한 사전 설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효과와 영향 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 서울을 비롯한 국가 경쟁력까지 높이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나가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미디어재단 TBS의 혁신 및 독립경영을 위해 'TBS 지원 폐지조례'의 시행일을 내년 1월 1일에서 7월 1일로 6개월 연장하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TBS 지원 폐지조례에 따라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TBS 출연금이 미편성 됐으나, 조례 시행일 연장시 출연금 편성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TBS의 구조조정 등 기관 혁신뿐만 아니라 독립경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최소한의 준비기간이 소요돼 6개월 간의 한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TBS 지원 폐지조례 취지에 맞게 독립경영을 위해서는 구조조정 등 조직 정비,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내부 규정 개정 등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시의회에 TBS 지원 폐지조례 연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안전성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 광장시장(청계5가, 총 4.8km)까지 노선을 연장해 운행된다고 6일 밝혔다. 반면, 청와대를 순환하는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9일 운행이 일시 종료된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운행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3대)는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총 3.2km)까지 순환운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의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기술이 확보됐다고 판단, 노선 연장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운행안전성 검증으로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를 순환하는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9일 운행을 일시 종료한다. 그간 운행을 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자율주행 시스템 내부 점검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미 지난달부터 자율주행자동차 한정운수면허 공모를 진행 중이다. 자율주행자동차 한정운수면허 공모사업은 총 6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상암·강남·청계천·청와대·여의도·중앙차로)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 검토, 안전운행능력 검증, 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현재
【 청년일보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3일 특·광역시 물재생센터를 운영하는 5개 환경공기업들과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를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에 참여한 5개 환경공기업은 부산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등이다. 최근 환경공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환경 정책 발굴·실행, 사회적 책무 이행·실천, 거버넌스 구성·운영을 통한 관리체계 개선 등 다자간의 경험과 지식의 교류와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6대 특·광역시 환경공기업 이사장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 모여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 및 행정 역량, 연구기반 등을 결집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이하 혁신협의회)를 가동했다. 혁신협의회는 현 세대가 직면한 환경문제들의 공동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상호 협력의 주요 내용으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교류,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환경산업‧정책의 실행력 강화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융합‧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혁신협의회는 매년 1회의 정기회의와 참여기
【 청년일보 】 월요일인 6일도 전국에 비소식이 이어지겠다. 이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밖에 강원영동 10~60㎜, 충북중.남부, 대구 및 경북남부, 울릉도·독도, 제주도해안(남부 제외) 20~60㎜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낮까지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15~20도)보다 높겠으나,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예상되니,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철처히 하고, 보행자 및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2.0∼5.0m, 남해 2.0∼4.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