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15~20도)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른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모두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선수들이 혼성 유타포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수상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서는 4명(전숭보, 강이성, 강현주, 배지인)의 선수가 대표로 선발돼 혼성 유타포어, 남자 싱글 스컬 종목에 참가했다. 혼성 유타포어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콕스(파일럿) 1명의 지휘에 따라 노를 저어 2천m 레이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종목이다. 해당 종목에 출전한 강이성, 강현주, 배지인 선수는 결승전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싱글 스컬 종목에 출전한 전숭보 선수는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6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은메달을 획득한 강이성 선수는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고 함께한 감독님과 코치님, 다른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아무 걱정 없이 훈련할 수 있게 뒤에서 힘써주신 연맹과 소속팀 넷마블에게도 감사드리며 내달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 거두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마블문화재
【 청년일보 】 내달부터 만 65세 이상 장애인도 '서울형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만 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받는 만 65세 미만 장애인까지 서울형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장애인이 만 65세가 돼 노인장기요양급여를 받게 되면 활동지원급여가 줄어들거나 받을 수 없었다. 또, 만 65세 미만 장애인이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경우에도 신청 자격이 없었다. 그러나 연령을 이유로 급여를 감액·삭감시키는 것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후 지난 2020년 12월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지난해 5월 '장애인활동지원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만 65세 미만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도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매년 약 43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성 질환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장애인에 대한 돌봄 공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형 장애인 황동지원급여 수급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내달부터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 청년일보 】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2도, 최고기온 16~20도)보다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른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이태원 참사 발생 1년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추모대회가 열린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참사 1주기인 이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오후 2시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4대 종교 기도회를 시작으로 추모식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경찰에 추모식 참석 인원을 3천명으로 신고했다. 경찰은 경력을 배치하고 안전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오후 5시로 예정된 본 추모대회에서 유족은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야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개인 자격으로 참석해 추모할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일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5~14도, 낮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세종·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한국타이어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비노조원 폭행과 화물차량 운송 방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황재호 판사는 업무방해와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화물연대 한국타이어 지회 간부 A(59)씨와 조합원 B(64)씨에게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타이어를 각지에 납품해 온 이들은 사측이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에 타이어 운송권을 준 것에 반발해 지난해 1월 초부터 공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던 중 1월 6일 비조합원 화물차량의 공장 진입을 막아 화물 운송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2월 11일 공장 앞에서 다른 조합원 23명과 팔짱을 낀 채 화물차량 10대의 통행을 가로막고, 그해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화물차량 24대의 화물 운송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해 2월 21일 오전 11시께 비조합원 차량이 공장에 진입하려 하자 정차 중인 피해 차량 운전석 문을 열고 피해자 바지를 잡아당겨 차량 밖으로 끌어 내리려 하는 등 폭행한 혐의(특정범
【 청년일보 】가을 일교차가 커지면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초등학생 환자가 1주새 58%나 늘어 유행기준의 8배 수준까지 치솟았다. 28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42주(10월 15~21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는 18.8명으로 21.3% 증가했다. 의사환자 분율은 39주(10월 25~31일) 20.8명을 기록한 뒤 40주 14.6명, 41주 15.5명으로 주춤했지만 42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42주 의사환자 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가 50.4명으로 직전주 31.9명보다 58.0%나 늘었다. 2023~2024년 절기 유행기준인 6.5명의 7.8배 수준이었다. 13~18세 의사환자 분율 역시 41주 30.6명에서 42주 39.9명으로 30.4%나 늘었다.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독감 유행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역 당국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 중이다. 독감 백신은 코로나19 신규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한데, 동시 접종
【 청년일보 】 강원도 양구군 한 양계장에서 화재로 닭 1만5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6분께 강원 원주시 동면 덕곡리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는 2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2개동 2천310㎡가 소실되고 닭 1만5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2도, 최고기온 16~21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 전남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후에는 강원영동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