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중·북부 20~60㎜, 강원영동남부 5~40㎜, 경북동해안을 비롯해 경북북부내륙 및 울릉도와 독도 5~20㎜로 예보됐다. 이 밖에 낮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울산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경상권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26일 청년 친화형 기업 ESG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핸한 지원 프로젝트가 서울시 주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는 국내외 기업과 디자인 대학의 영디자이너가 매칭된 13개 팀이 기업 ESG방향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는 산학 프로젝트다. 아모레퍼시픽과 서울시립대학교는 '머리 감는 행위가 특별해지는 도구'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머리를 감을 수 있는 '헤어 어플리케이터'를 개발했다. 최우수상 선정에 따라 지난 25일 열린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과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와 서울시립대학교 영디자이너 청년(김다연, 김세린, 이영원, 이지함), 멘토 역할의 후스디자인 이광후 대표가 참여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브랜드 크리에이티브3팀, 넥스트스페이스팀)가 제품과 콘텐츠, 전시공간 협업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서울디자인 2023'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내달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영디자이너 이지함 학생은 "아모레퍼시픽과의 협
【 청년일보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교육부와 협업해 각 의과대학의 증원 수요를 조사하고, 보건복지부·교육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의학교육점검반'을 통해 대학의 교육 역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이하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필수의료 의사 부족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의사인력 확대는 인구 초고령화에 대비하고 의료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면서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지난 10월 19일 대통령 주재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 회의'에서 논의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이행 계획의 일환이다.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천명당 2.2명으로, OECD 평균인 3.7명 대비 최하위 수준이다. 국내 지역별 격차도 서울은 인구 1천명당 3.47명의 의사가 있는 반면, 경기는 1.76명, 경북은 1.39명 등으로 심각한 편이다. 반면, 전국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 비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남부내륙과 전북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밤에 전남권과 경북서부내륙,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남서부내륙에는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40㎜, 강원영서북부 5~30㎜,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 강원영서중·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5~20㎜, 제주도, 광주·전남 5㎜ 내외, 경북서부내륙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13도, 최고기온 17~21도)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한국형 제시카법'이 추진된다. 아동 상대 성범죄자나 성범죄 재범 위험이 높은 이들에 대해 거주 시설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법무부는 23일 성범죄자의 출소 후 지정 시설 거주를 골자로 하는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성폭력 범죄자의 성 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법 적용 대상은 13세 미만 아동 상대 범죄와 3회 이상 성범죄로 10년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성폭력범 등이 대상이다. 보호관찰소장이 검찰에 제한 명령을 신청하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법원이 거주지 제한 명령을 내리면 광역자치단체 내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운영 시설 가운데 법무부 장관이 정한 '지정 거주시설'을 거주지로 지정한다.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이미 출소한 조두순, 김근식, 박병화 등에도 적용된다. 다만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미 처벌받은 성범죄자의 지정시설 거주 강제는 '이중 처벌'로 거주의 자유에 대한 제한이란 지적이 있어 국회 법안 심사 과정에서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서 "
【 청년일보 】 24절기의 하나로서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인 상강(霜降)이자 화요일인 24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부터 수도권에, 오후부터 강원영서와 충청권북부에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북부와 충남북부서해안은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북부 25일 새벽까지), 서해5도 5~10㎜, 세종·충남북부(충남북부서해안 25일 새벽까지), 충북북부, 강원영서 5㎜ 내외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특히 오후 수도권과 충남북부를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
【 청년일보 】또바기봉사단 조미선 단장과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원영수 단장은 지난 21일 천안 원성1동에서 찾아가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식사하시는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 단장이 이끌고 있는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이 동참한 행사에 소요되는 식재료와 과일 등은 설금당잔기지떡에서 후원, 하나은행에서는 생활용품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바기봉사단 조미선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장소 찾기가 어려웠지만 30여분 정도라도 들어가실 수 공간인 원성1동 주민안심센터 공간을 활용해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주방시설이 없는 실외 공간에서 모든 것들을 준비해야 했기에 주어진 환경이 여의치 않았지만 각자 자신들이 맡은 위치에서 일사분란하게 역할 분담을 해 주신 봉사단원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또바기봉사단 조미선 단장은 지역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단체의 활동이 사회적으로 절실히 필요함을 느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이며 조 단장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인 눈꽃정원이야기에서 후원하고 있다. 조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하는 마음으로 사회의 그늘진
【 청년일보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유기견 돌봄 봉사를 실시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봉사단원들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빅독포레스트'를 방문해 유기견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빅독포레스트는 대형 유기견들의 쉼터로 나이가 많은 노령견이 대부분이며 유기견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입양 업무도 병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유기견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견사에 대한 청소와 주변 정리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유기견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나눠주면서 봉사자와 유기견 간 교감을 쌓았다. 이후 보호소 관계자들로부터 유기견별 특징과 주의사항을 듣고 개별적으로 유기견들과의 산책을 진행했다. 산책을 마친 봉사단원들은 보호소 운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직접 준비한 강아지 전용 장난감과 청소용품 등을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단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보호소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 청년일보 】 서울대공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여가·문화 생활을 제공하는 '동행투어'에 지난 7개월 간 총 2천795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매달 취약계층을 초청해 동물원과 서울랜드, 스카이리프트 등 서울대공원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동행투어’를 추진해 오고 있다. 동행투어 추진을 위해 서울대공원은 지난 2월 유관 기관인 서울랜드, 동일삭도, 동원건설산업과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 보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서울시 5개 복지 협회(서울시 아동 복지협회·지역 아동센터 협의회·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협회·장애인 복지관 협회·장애인 복지시설 협회)와 동행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5개 협회에서는 서울시 내 총 338개 복지기관을 전수 조사하고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에 힘을 모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동행투어는 이달까지 매달 1회, 총 7회 운영됐다.매회 약 400명씩 총 2천795명, 126개 복지기관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1천996명(89개 기관), 한부모 가정 101명(8개 기관), 장애 수급자 698명(29개 기관) 등이다. 동행투어에 함께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