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춥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청년층 수도권 편중 등으로 자칫 지방소멸 위기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인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특구책(특성화-구조조정-책무강화)'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양정호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지역 인재육성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방대학 발전방안' 보고서를 통해 17일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방인구 감소,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현상,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대학이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89개 지자체 중 95%(85개)가 지방이며, 지난해 통계청의 광역자치단체별 청년층(20~29세)의 순이동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6만 4천명이 증가한 것에 반해, 영남권(-4.1만명), 호남권(-1.8만명), 중부권(-0.2만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신입생 미충원률을 살펴보면 수도권 일반 4년제 대학은 1만여명(5.3%)인 것에 비해, 비수도권 대학은 3만여명(10.8%)이 미충원돼, 지방대학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 】 KT&G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에서 '2023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사회복지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경차를 지원해오고 있다. 좁은 골목길이 많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2천200대에 이른다. 매년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0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선정 필요성, 효과성, 적합성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돕고자20년째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된 차량이 지역 사회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8개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내려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영서와 충북,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위탁 계약 물류업체 소속 개인사업자 사망 사고에 대해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과로사라는 주장을 이어가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6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뉴스룸을 통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는 택배노조에 대해 향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CLS는 "택배노조와 정치권을 향해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유족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택배노조는 또다시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있다"며 "심장 비대로 인한 사망이라는 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과 이에 따른 경찰의 내사종결 예정이라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택배노조는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마저 쿠팡에 대한 악의적 비난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인이 쿠팡 근로자가 아닌 전문배송 업체 A물산 소속이라는 점을 밝힌 바 있음에도 택배노조는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를 지속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4시 44분께 군포시 산본동 한 빌라 4층 복도에서 쿠팡 퀵플렉스 기사
【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위)는 16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함께 '2023 라이프 리더(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4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민간협력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으로 인신위가 최종 선정되어 연간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대상을 인터넷신문 매체에서 대학신문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11개 대학신문 언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저널리즘 교육을 총 8회 시행하였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신문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언론윤리 특별교육을 총 3회 시행하였다. 또한 인신위는 매월 850여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에게 배포하는 이달의 윤리강령 주제를 '세계 자살예방의 날 특집'으로 선정해 자살보도와 관련된 인터넷신문 기사심의규정,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및 관련 핵심내용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배포했다. 향후 인신위는 11월에는 현재 진행중인 대학신문 연계 생명존중 저널리즘 기사공모전 최종 수상작 선정 및 시상식,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CEO 생명존중 세미나를
【 청년일보 】 월요일인 1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내려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더욱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내륙과 강원영서, 충북, 경기남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1.5∼3.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죄처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고,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일시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및 서해5도 5~40㎜, 강원영서 5~40㎜, 강원영동 5~20㎜,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전북북부서해안 5~40㎜, 전북(북부서해안 제외) 5~20㎜, 광주·전남북부 5㎜ 내외, 대구·경북 및 울릉도·독도 5~20㎜, 경남북서내륙 5㎜ 내외로 예보됐다. 강한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및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대학생 단체 신전대협은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석준 삼영화학 회장 등을 금융실명법위반·부동산실명법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신전대협은 지난달 19일 재단에 송부된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설립자의 '차명재산' 관련 유언 공증을 증거로, 설립자의 장남인 이석준 회장 외 3인이 주식, 부동산 등의 명의수탁자로서 고의로 재산을 은닉해 주는 불법 행위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신전대협 김건 공동의장은 "고 이종환 명예회장이 자신의 뜻을 공표하는 과정에서 차명 자산의 존재까지 함께 밝혀 법률위반행위까지 함께 알려졌다"고 주장하며 "차명주식 취득 경위와 조세포탈 행위에 대해 엄중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개인적으로 관정도서관의 혜택을 받은 학생으로서 고발에 나서는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비단 관정재단만의 문제가 아니고, 많은 공익법인이 비슷한 형태로 조세를 포탈하고 있기에 이를 공론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영화학 관계자는 "이석준 삼영화학 회장 등에 대한 금융실명법 위반 주장은 사실무근이다"며 "고발 내용 등 확인을 통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작고한 이종환 전 삼영화학 그룹 회장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