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한민국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7일 서울시 동작구 사당5동 신남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솔밭가족축제 텀블러데이'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동작구 '솔밭가족축제'는 서울 도심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돗자리 벼룩시장, 전통 체험장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광천김과 광천 토굴 새우젓 판매 부스 등을 마련하는 등 도시와 농촌을 잇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축제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이날 개인컵을 가지고 오는 행사 참여 주민들에게 무료 음료를 배부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행사장 안내와 등록, 진행을 위한 보조활동 등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채 단원은 "개인컵을 가지고 오는 주민분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나눠드리는 텀블러데이 봉사를 통해 지구와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 홍보활동에 열심히 임했다"며 "또한 지역의 의미 있는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 유니버설 디자인(UD) 공감주간'으로 선포하고, 예술의전당과 코엑스에서 '모두를 잇다, 있다'를 주제로 UD 국제세미나 개최와 전시·체험 공간, 공모대전 수상작 전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D)이란 성별, 연령, 국적,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개념이다. 일명 '모두를 위한 디자인' 이라고도 불린다. 개발원은 매년 UD에 대한 우리사회 인식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UD 공감주간'을 선포하고, 국제세미나와 다양한 UD전시·체험행사 등을 열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 전시·체험 공간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본 전시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형태의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구현한 도시를 관람객이 직접 길을 찾아가며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공간이다. 또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매일 4회 전시해설(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나의 도시환경으로 구현된 전시장은 관람객이 유니버설디자인을 활용해 직접 방향과 목적을 찾아갈 수
【 청년일보 】 검찰이 수사 중인 SPC그룹 계열사 PB파트너즈 임직원들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를 대상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SPC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다. 12일 연합뉴스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이날 SPC그룹 본사와 PB파트너즈 본사, PB파트너즈 임원 정모씨의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고용노동부가 송치한 SPC PB파트너즈 사건을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채용·양성 등을 담당하는 업체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노동부 성남지청은 SPC PB파트너즈 황재복 대표이사와 전·현직 임원 4명, 사업부장 6명, 중간관리자 17명 등 총 28명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을 차별한 혐의를 받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세운지구 세입자 이주대책의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조성한 공공임대산업시설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 전자, 금속, 인쇄 등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밀집한 세운지구는 을지로 일대에 자리한다. 최근 청계천 일대 재개발이 진행되며 오래된 건물들이 철거됐다. 이에 서울시는 정비사업 대상지 세입자들의 재정착을 돕고 도심 산업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LH 비축토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산업시설 및 창업지원시설' 조성을 추진했으며, 올해 공사를 마쳤다.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4천235㎡의 규모로,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1층~5층은 공공임대상가로, 6층은 청년 창업 지원시설로 운영된다. 1층~5층은 총 58호의 공공임대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소유·운영한다. 6층 전체는 창업지원시설로 조성하였으며, 서울시(일자리정책과)에서 소유하고 ‘청년취업사관학교’로 활용한다. 시는 현재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상가세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입주자를 선정했으며
【 청년일보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으로 불구속기소했다. 지난달 27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보름만이다. 12일 연합뉴스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이재명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이던 2014년 4월∼2018년 3월 분당구 백현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민간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특혜를 몰아줘 1천356억원의 이익을 독차지하게 하고, 사업에 배제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최소 2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앞서 기소된 대장동·위례 특혜 사건과 함께 1심 재판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현동 특혜 사건을 먼저 기소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운영이 모자가족, 부자가족, 미혼모가족 등 기존 가족형태 구분에서 '자녀의 연령' 중심으로 개편된다. 여성가족부는 12일 이날날부터 시행되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에 따라 전국 한부모시설 운영 방식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 관리 인력도 증원한다고 밝혔다. 한부모 가장의 자립과 이들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전국 122곳이다. 개편에 따라 가족의 형태로 구분했던 한부모시설을 '자녀의 연령' 중심으로 운영한다. 시설은 출산 전후의 한부모와 만 3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 등을 위한 '출산지원형', 만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를 위한 '양육지원형',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와 자녀의 교육·학업·자립을 돕는 '생활지원형' 등으로 나뉜다. 더불어 가정폭력 등의 이유로 단기 입소한 한부모를 위해 '일시지원형' 시설도 운영한다. 기본 입소 기간 역시 기존 1∼3년에서 최대 5년까지 늘리고, 기간 연장 인정 사유도 이전보다 완화해 심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강원내륙·산지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과 충북, 전라내륙, 경북권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또,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30~45㎞/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11일 동덕여자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에 각각 진행한 '청년 마음 캠퍼스'는 동덕여대와 서울여대 학생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동덕여자대학교 인권센터, 서울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아이들과미래재단, 밑미, 오설록이 함께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숙명여대 편에 이어 '고유한 나를 찾아서'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나답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오설록은 차 테라피 '오감산책'을 통해 차의 맛과 향, 색으로 학생들의 감각을 깨우며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고, 캠퍼스 교정에 설치된 '감정의 정원', '공감의 정원'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서로의 고민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재연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리플러스인간연구소장)와 장동선 이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 한양대학교 교수), 댄서 효진초이, 김밥 큐레이터 정다현, 유튜버 무빙워터, 프리랜서 마케터 정혜윤이 연사로 참여한 공개강연에서는 각자의 경험을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는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