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7개 메달(금9, 은6, 동2)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상 종목과 실내 종목 등으로 구분된 총 29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는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강현주 선수(금3), 강이성 선수(금2, 은1), 한은지 선수(금2), 배지인 선수(금1, 은2), 이봉희 선수(금1, 은2), 전숭보 선수(은1), 이승주 선수(동1), 임효신 선수(동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배지인 선수는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하다"며 "올해 남은 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
【 청년일보 】 재단법인 한글누리(이하 한글누리)는 10일 '세계인이 함께 쓰는 한글'을 주제로 개최한 영상 공모전 '한글 페스타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한글 페스타 2023'은 세계의 다양한 언어를 '한글'로 표기해 봄으로써 전 세계가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전세계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노래 가사 쓰기 ▲이야기 쓰기 ▲훈민정음 서문 낭독하고 번역하여 쓰기 등 세 분야로 응모를 받았다. 먼저 '노래 가사 쓰기'는 '반짝반짝 작은별'이라는 동요를 활용해, 참가자가 이 노래의 모어 발음을 소리 나는 대로 한글로 쓰고, 써 있는 발음대로 노래 부르는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도록 했다. '이야기 쓰기'는 '바람과 해님'이라는 동화가 대상으로,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되 노래 대신 이야기하는 영상을 제출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훈민정음 서문 낭독하고 번역하여 쓰기'는 한국어 능력자를 대상으로 한 '선생님 도전' 분야로, '나랏말ᄊᆞ미'로 시작되는 훈민정음 서문을 원문 그대로 읽고, 훈민정음 서문을 모어로 번역한 뒤 모어 발음을 소리 나는 대로 한글로 써 이를 읽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은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인다.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서와 경북북부에, 오전까지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북부,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5~20㎜, 강원영서중·남부와 경북북부 5㎜ 내외로 예보됐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올해로 한글날이 577돌을 맞이했다. 그 유래와 역사적 의의가 대중들로부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9일 국회와 국가기록원 등에 따르면 한글날은 지난 1949년 6월 4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관공서 공휴일 규정)' 법령이 제정되면서 공휴일로 지정됐다. 지난 1990년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됐다가 2012년 국회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공휴일로 재지정됐다.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한글날은 매년 10월9일로 정해져 있다. 조선의 4대 국왕인 세종대왕(재위 기간 1418년 9월 9일~1450년 3월 30일)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공표한 날을 기념한다. 먼저 훈민정음의 의미를 살펴보면 1443년 창제돼 세계 2천900여 종의 언어 가운데 유네스코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이다. 현재 국보 제70호로 지정돼있으며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됐다. 구체적으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 담겨있으며 그 당시 조선 백성들은 중국의 문자인 한자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학습하고 배우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보니 조선 백성들은 글을 몰라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많
【 청년일보 】 한글날이자 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20㎜, 서울·인천·경기(경기북동부 제외), 서해5도 5㎜ 내외, 강원영서북부, 강원영동 5~20㎜, 강원영서중·남부 5㎜ 내외, 충남북부, 충북북부 5㎜ 내외, 제주도산지 5㎜ 내외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즐기고 싶은 욕구는 보편적이지만 지난해 발행된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중 86.5%가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1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에서 밝힌 국내 여행의 연간 경험률이 93.9%인 것과 비교해보면 장애인 여행 실태는 여전히 걸음마 수준이라는 평가다. 8일 장애인개발원등 관련 단체에 따르면 장애인들이 갖는 높은 여행 수요에 비해 이동상의 불편 및 접근성의 제약 등이 장애인들이 여행을 주저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며 나아가 장애인에 특화된 정보의 접근성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애인개발원 관계자는 "여행가고 싶은 마음은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똑같다"며 "충분한 재력과 활동성을 갖춘 장애인들도 가고자하는 곳의 접근성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갈 수가 없는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전윤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는 현재 한국 장애인의 여행의 실태를 흑인 여행이 자유롭지 않던 시기,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 책자였던 '그린북'에 빗대어 설명했다. 전윤선 대표는 "현재 한국에서 장애인의 여행이라는 것은 과거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겪으며 자유가 박탈된 삶을 살았던 흑인과 똑같다"며 "그린북은
【 청년일보 】 '차가운 이슬이 맺힌다'는 뜻을 가진 24절기의 하나인 한로(寒露)이자 일요일인 8일은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영동과 남해안, 제주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30㎜, 전남남해안 5~2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 내외, 부산·경남남해안, 경북동해안5~20㎜, 울산·경남내륙 5㎜ 내외, 제주도 5~40㎜(많은 곳 동부, 산지 60㎜ 이상)로 예보됐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원에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주최측 추산 100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합동안전점검에 나섰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특별시와 영등포구 등 14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난 6일부터 2일간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파관리대책(입‧출구 분산 등)과 교통대책(도로 통제 등), 응급구조 계획(응급의료소 운영 등)과 화기 안전(화기 관리, 소방시설 확보 등), 기관별 협업 대응 체계 등을 포함한 안전관리 상황 전반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관람객이 가장 많은 지역축제 중 하나이며, 축제가 시작되면 축제장 분위기가 고조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감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축제가 끝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9회차를 맞이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7일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 시민참
【 청년일보 】 지난 7월 대중교통 요금 인상 확정에 따라 서울·인천·경기 지하철을 탑승 시 1천400원의 기본요금을 내야 한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오른 것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이날부터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전체 구간이 함께 올랐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카드 기준 일반 1천250원에서 1천400원, 청소년 720원에서 800원, 어린이 45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어린이 64%)을 유지했다. 수도권지하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기권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해 연동 조정된다. 서울전용 1단계의 경우기존5만5천 원에서 6만1천600 원으로 18단계의 경우 기존 11만7천800원에서 조정 후 12만3천400원까지 인상된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나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혜택은 지속된다. 다만 대중교통별로 기본요금이 다르기에 사전에 요금 관련 정책을 살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통합환승할인의 경우 기본요금은 이용수단 중 가장 높은 요금으로 부과하고, 총 이용거리가 기본거리 10
【 청년일보 】 토요일인 7일은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제주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7~8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30㎜, 경북북부동해안을 비롯해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및 울산·경남내륙 5㎜ 내외, 전남남해안과 부산·경남남해안 5~20㎜, 제주도 5~40㎜로 예보됐다.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해 추동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