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에 대한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위)는 언론의 생성형 AI 활용 추세에 대응코자 인터넷신문이 지켜야할 자율규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연내에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 인신위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 현실에서 AI 콘텐츠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낼수 있는 허위정보에 대한 윤리적 차원의 제어장치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신위는 해외사례 참조, 참여서약사 설문, 전문가 연구결과를 통해 연내 1차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약사에 배포·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마약 유통 정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방심위는 지난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국내 마약류 유통 정보와 관련해 2만6천13건의 시정을 요구했다. 지난 2017년(3천561건)과 비교 시 7배가 넘는 수치다. 국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통·적발된 마약류 정보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7천551건→8천130건→1만7천20건→2만6천13건)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2만1천934건에 달해 이미 2만 건을 훌쩍 넘었다. 일상으로 파고드는 마약이 갈수록 심각해지며 '마약 청정국'의 지위가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주요 온라인 플랫폼이 사실상 유통의 한 축으로 역할 하는 셈이다. 지난해 기준 사업자별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마약류 정보가 적발된 곳은 트위터(1만4천779건)였으며 이어 텀블러(578건), 페이스북(84건), 구글(42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국내 양대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도 작년에 각각 4건, 12건이 적발돼 시정 요구를 받았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쪽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 너울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전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인천시 남동구 지하차도에서 광역버스가 덤프트럭을 추돌하면서 28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연합뉴스와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지하차도에서 광역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에 탄 승객 2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광역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가결에 비명(비 이재명)계 의원들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23일 연합뉴스와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의왕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이날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2차례에 걸쳐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살인 예고 글을 쓴 혐의를 받는다. 그는 '무조건 가결표 던진 의원리스트'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4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집에 있는 스나이퍼 라이플(소총)을 찾아봐야겠다"는 등 테러를 암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IP 주소 등을 토대로 수사에 나서 23일 오전 8시 25분께 군포 소재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이자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 영동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 탓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전남·경상권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km(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부분 대체로 맑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3∼5도 낮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북과 전북 내륙,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과 강원 산지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0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시 정규직보다 체험형 인턴 유형이 2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의무 고용률 달성을 위한 전략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체험형 인턴은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는 1~3개월 가량의 짧은 채용 방식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ALIO)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이 정규직으로 채용한 장애인은 739명으로, 전체 2만5천135명 중 2.9%에 불과했다. 체험형 인턴으로 채용한 장애인은 1천504명으로, 전체 1만9천284명 가운데 7.8%였다. 장애인 채용 수, 비중 모두 체험형 인턴이 정규직의 2개 가량이다. 주무 부처 중 체험형 인턴과 정규직 인턴의 격차가 가장 큰 건 국가보훈부 산하 공공기관들이었다. 지난해 국가보훈부가 채용한 정규직 중 장애인 비율은 0.60%로 정체 정규직 806명 중 5명에 불과했다. 반면, 체험형 인턴 283명 중 장애인은 126명으로 44.5%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역시 체험형 인턴에서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2.5%였던 것에 비해 정규직은 0.5%로 높은 격차를 보였다. 국가보훈부 산하 공공기관
【 청년일보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제주를 제외한 내륙 전국에서 차차 그치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이날 새벽, 강원영동과 충청권은 내일 오전, 전라권과 경상권은 내일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경상권, 울릉도·독도 30~100㎜ ▲경기남부, 강원도, 전북 30~80㎜ ▲제주도 20~80㎜ ▲광주, 전남 20~60㎜ ▲서울, 인천 10~60㎜ ▲경기북부 10~40㎜다. 특히 해안 지역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5∼4.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