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수요일인 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최 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10㎜, 경북 동해안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북 내륙과 전남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교통안전에 유의햐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 청
【 청년일보 】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실련은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국회자살예방포럼 제6차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젊은 세대의 자살예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주제로 마틴 반덴딕 WHO 서태평양 정신보건·약물남용 담당관과 준 타치바나 일본 본드프로젝트(BOND Project) 대표, 한국의 백종우 경희대학교병원 교수가 발표했고 삼성금융네트웍스 생명존중사무국 라이키 여채은(고려대) 멘토가 관련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한 마틴 반덴딕 WHO 서태평양 정신보건·약물남용 담당관은 "UN에선 2030년까지 자살률을 3분의 1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며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 제한과 책임 있는 보도를 위한 매체와의 상호작용 및 보편적 심리·사회적 개입이 모든 청소년에게 제공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를 진행한 준 타치바나 일본 본드프로젝트 대표는 "일본 젊은 여성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상담 시스템 ▲전화·방문, 쉼터, 온라인 상담 ▲온라인 순찰 등 온라인과 실생활에서 소속감을 형성해 맞춤형 지원하고 있다"며 본드프로젝트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세 번째 발
【 청년일보 】 화요일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25~30도로 낮겠다. 일부 서쪽 지역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영동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북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예보됐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끼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전남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
【 청년일보 】셀트리온 공장에서 황산 누출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의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폐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셀트리온 협력업체 소속 50·60대 노동자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작업자들이 폐황산이 담긴 용기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용기가 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누출된 황산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누출된 황산은 소량으로, 사고가 난 뒤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관련 기관에도 신고했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부상자들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사망 교사의 49재 추모일에 전국 교원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4일 연합뉴스와 교육계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2년 차 교사의 사망 후 49재 추모일인 이날 전국의 교원들이 교권추락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며 전국 집회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 경남도의 경우 이날 연가·병가·출장·장기휴가 등으로 출석하지 않은 초등교사가 1천300여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경남지역 초등교사가 1만2천400명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 정도다. 강원지역에서는 1천명 이상이 연가·병가에 동참하면서 여러 학교가 학부모에게 단축수업 등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에서는 초등학교 7곳이 이날 하루 휴업하기로 했고, 이날 360명 이상의 교사가 연가와 병가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 등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수십 곳이 재량 휴업하고, 상당수 교사는 연가나 병가 등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들이 연가·병가를 사용하는 것은 현행법상 노동 3권 중 단체행동권이 없는 교원들이 의견 개진을 위한 조치다. 앞서 교육부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교원 휴가에 관한 예규'를 들어 직계가족 등의 경조사와 같은 특별한 사
【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는 오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미디어 윤리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초청강사로 박아란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참석하며, 'AI 시대, 인터넷신문과 윤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인신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발행인 20명이다. 이메일 공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마감하며 10월에도 포럼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인신위는 출범 10주년을 맞은 작년부터 서약사를 대상으로 미디어 현안을 중심으로 뉴미디어 윤리포럼 행사를 갖고 있으며 이번이 6회째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특히,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가끔 비가 오겠고, 저녁까지 경북 동해안, 오전부터 낮 사이 울산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0~60㎜,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영동 10~40㎜, 강원 영서 5~40㎜, 광주·전남, 전북 5~40㎜, 경북 동해안 10~40㎜, 제주도 5~40㎜로 예보됐다. 또,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경상권 서부 내륙,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권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
【 청년일보 】 정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 첫 가늠자가 될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오는 6일 시행된다. 수험생들의 수능 시험 준비를 위해 매년 6·9월 치뤄지는 모평 중 9월 모평은 올해 킬러문항 배제 방침 발표 이후 첫 시험이자 마지막 수능 유형 평가 기회로 킬러 문항을 배제한 변별력 확보에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등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앞서 정부는 6월 모평 이후 교육과정 밖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밝혔다. 9월 모평은 올해 수능의 난이도 등 출제 경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시험이다. 오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수능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수능과 동일하다. 올해는 수능 경험이 있는 졸업생 비율이 지원자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지난 2011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때보다 1만3천545명 감소한 47만5천825명이 지원했고, 재학생은 같
【 청년일보 】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영서, 강원 영동남부에는 한때 5~20㎜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에서 지난달 5일 발생한 택시 역주행 사망 사고의 원인 규명이 블랙박스 훼손 등으로 장기화할 조짐이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이날 최근 국과수에 택시 블랙박스를 보내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체적으로 복구를 시도했으나 블랙박스 칩 파손 상태가 심해 국과수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11일 국과수에 보낸 EDR 결과도 회신받지 못한 상황에서 블랙박스 복구도 지연되며 사고 원인 규명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고가 워낙 크게 나 EDR과 블랙박스 파손이 심한 상태"라며 "EDR 결과라도 나와야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지만 앞으로 몇 달 정도는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 피의자인 운전자와 피해자인 승객 모두가 사망한 만큼 국과수 감정 결과를 받아 검토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