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토요일인 2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북권 남부, 낮부터 전북 남부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이에 따른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30~80㎜(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4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30~80㎜(많은 곳 120㎜ 이상), 경남내륙,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10~60㎜, 제주도 남부·동부·중산간·산지 50~150㎜(많은 곳 200㎜ 이상), 제주도 북부·서부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로 예보됐다. 이 외 전북 남부는 2일 5~20㎜의 비가 내리겠다. 아울러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겠다. 만조 시간을 중심으로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해안가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청소년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의 재능기부 활동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체육의 경험을 제공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관악구 소재 영락고등학교를 찾아 2학년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영락고등학교 방문은 최명수 영락고 체육교사가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에 요청해 성사됐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선생님의 부탁에 화답하고자 해당 캠페인을 기획해 첫 번째 학교로 방문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서 영락고등학교 학생들은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선수들과 함께 휠체어농구를 체험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장애인들과 어울릴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은 휠체어농구 경기를 함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통합 스포츠의 개념을 몸소 경험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청소년 교육기관과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도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전북동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30~80㎜(많은 곳 전남남해안 100㎜ 이상),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0~15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북남부동해안 200㎜ 이상), 제주도 50~150㎜(많은 곳 200㎜ 이상)로 예보됐다. 특히,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4.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이 밖에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 청년일보 】 목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경기남동부에, 오전까지 강원도와 충청권, 전라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내외, 경기남부내륙 10~40㎜, 강원영서남부 10~50㎜, 강원영동 5~30㎜, 대전 및 충남남부내륙 20~60㎜, 세종·충남북부·충남남부서해안 10~40㎜, 충북 30~80㎜, 전북 30~80㎜(많은 곳 전북동부 100㎜ 이상), 광주·전남 30~100㎜(많은 곳 전남동부 120㎜ 이상), 대구·경북 30~100㎜(많은 곳 경북서부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 50~12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 150㎜ 이상),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로 예보됐다. 짧은 시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에는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
【청년일보】 검찰이 D램 반도체 핵심 기술을 유출한 혐의(산업기술보호법 위반)로 전직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전직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이었던 이모(51)씨는 삼성전자에 재직하던 지난해 3∼6월 미국에 있는 회사로 이직하려 'D램 반도체 적층조립기술' 등 국가핵심기술 13건, 'D램 반도체 사업화 전략 자료' 등 영업비밀 100여 건을 개인 이메일로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씨가 이직에 활용할 목적으로 해당 자료를 빼돌린 사실은 확인했으나 실제 해외 유출까지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 관계자는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기술 유출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올해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명으로 전년 대비 0.05명 감소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9년 이후 전 분기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다. 합계출산율은 2분기 기준 2012년 1.26명을 정점으로 2019년 8년 0.98명으로 1명 아래를 기록하였고, 현재까지 하락 추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2분기 출생아 수는 5만6천8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천62명(6.8%)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같은 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 조출생률(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은 4.4명으로 전년 대비 0.1명 줄었다. 모(母)의 연령대별로 보면 30∼34세가 6.3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40세 이상(0.0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령대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6월 출생아 수는 1만8천61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명(1.6%) 감소했다. 2015년 12월부터 91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6월 사망자 수는 2만6천820명으로 1천900명(7.6%) 증가했다. 사망자 수가
【 청년일보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올해 7월 방문판매업체 A사, 후원방문판매업체 B사와 C사 등 3개 특수판매 업체를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 혐의 등으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실제로는 다단계 영업을 하면서도 방문판매업 또는 후원방문판매업으로만 신고한 채 불법 영업을 하며 약 81억 원 상당의 부당매출을 올린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현행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방문판매업을 방문판매, 후원방문판매, 다단계판매로 유형별로 나눈다. 판매업자가 3계층 이상으로 이루어진 판매조직을 갖추고, 다른 판매원의 매출실적에 영향을 받는 다단계수당을 지급할 경우 반드시 다단계 판매업으로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요건충족이 비교적 간단한 방문판매 또는 후원방문판매업으로 등록하고 실제로는 다단계 영업행위를 하여 다단계판매업자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법적 의무와 부담을 회피했다. 먼저, A사는 방문판매업으로만 신고하고 화장품을 불법 다단계 영업방식으로 판매하다 적발됐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상의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방식이 화장품 판매 업계에 유행한다는 점을 신종 범죄수법으로 악용했다.
【 청년일보 】 수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9일~3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남부내륙 제외) 5~40㎜, 경기남부내륙 20~60㎜, 강원영서 20~60㎜, 강원영동 5~40㎜, 대전·세종·충남 20~60㎜, 충북 30~100㎜, 광주·전남 50~120㎜(많은 곳 전남동부 150㎜ 이상), 전북 30~100㎜(많은 곳 전북동부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 80~15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 200㎜ 이상), 대구.경북 50~120㎜(많은 곳 경북서부내륙 150㎜ 이상),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30~100㎜(많은 곳 제주도산지 150㎜ 이상)로 예보됐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 내외,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60㎜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 대부분 해상(서해중부해상 제외)에
【 청년일보 】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를 한 달가량 남겨 두고 매진된 항공편이 속출 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10월 3일) 사이에 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총 6일의 연휴가 된다면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예약률이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의 다음 달 말∼10월 초 주요 국내선·국제선 노선 예약률은 지난해 명절 연휴보다 높은 80∼90% 수준이다. 추석 연휴를 한달 앞둔 현 시점에서는 항공권 구하기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구체적인 예약률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국내선 노선의 경우 이미 만석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동남아와 일본 등 거의 모든 노선의 예약률이 높다고 전했다. 미국,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예약률도 예년 명절 수준을 상회한다는 설명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연휴가 상대적으로 긴 만큼 비행시간이 4시간 이상인 동남아·대양주 노선이 특히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필리핀 세부·보홀 노선과 인천~괌·사이판 노선의 예약률은 무려 90% 중반에 이른다. 제주항공의 지난해 추석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오전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28일~3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30~80㎜(많은 곳 경기북부 100㎜ 이상, 서해5도 150㎜ 이상), 강원영서 30~80㎜(많은 곳 강원영서북부 100㎜ 이상), 강원영동 20~60㎜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 광주·전남 50~120㎜(많은 곳 전남동부 150mm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0~120㎜(많은 곳 경남서부 150㎜ 이상),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30~100㎜(많은 곳 제주도산지 150㎜ 이상)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