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서울 전역에서 공습 상황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공습경보(오후 2시∼2시15분), 경계경보(2시15분∼2시20분), 경보해제(2시20분) 순으로 이뤄진다. 시는 경보단계에 맞춰 안전안내 재난문자를 3회(공습·경계·해제) 발송한다. 오후 2시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사람들은 신속하게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가까운 대피소가 없으면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오후 2시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 내 시민과 정차 중인 차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2시20분 경보해제 발령 후에는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시내 3개 도로(세종대로, 국회대로, 동일로 내 일부)는 비상차로를 확보하기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 구간을 운영한다. 통제구간은 세종대로 사거리∼서울역 교차로, 광흥창역 교차로∼여의2교 교차로, 하계역 교차로∼중화역 교차로다. 이 구간을 운행 중인 차는 오후 2시부터 15분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
【 청년일보 】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처서(處暑)이자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0~10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150㎜ 이상), 강원내륙, 강원중·북부산지 30~80㎜(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20㎜ 이상), 강원남부산지, 강원동해안 5~30㎜, 충남서해안 50~100㎜(많은 곳 북부서해안 150㎜ 이상, 남부서해안 120㎜ 이상),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30~80㎜, 광주·전남, 전북 30~80㎜(많은 곳 전라해안, 지리산부근 120㎜ 이상), 경북서부, 경남서부 20~60㎜, 대구·경북동부, 부산·울산, 경남중·동부, 울릉도·독도 5~30㎜ 제주도 30~80㎜(많은 곳 중산간 120㎜, 산지 150㎜ 이상)로 예보됐다. 이 밖에 전라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
【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는 지난 21일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저널리즘 스쿨 2023'의 올해 1~7월 진행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7월 진행된 '저널리즘 스쿨 2023'에는 11개 교육 프로그램에 총 86개 매체(중복 제외), 289명(중복 포함)의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같은 기간 추진된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율심의 기본 윤리교육 ▲디지털 저널리스트교육 ▲생명존중 언론윤리교육 ▲인터넷신문 신입기자 기본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저작권 보호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인신위는 매체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교육인 '현장방문 심의클리닉'을 기존 서약사뿐만 아니라 신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서약사 가입 전 언론윤리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인터넷신문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인신위는 지난 3월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신청부터 교육만족도 조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교육전용종합플랫폼인 'INEE(Internet Newspaper Ethics Edu)'를 출시해 운영중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2일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오전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50~120㎜(많은 곳 경기북부 150㎜ 이상), 서울·경기남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내륙, 강원중·북부산지 30~80㎜(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120㎜ 이상),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120㎜ 이상), 광주·전남, 전북 30~80㎜(많은 곳 전라해안, 지리산 부근 120㎜ 이상), 대구·경북동부, 부산·울산, 경남중·동부, 울릉도·독도 5~30㎜, 제주도 30~80㎜(많은 곳 중산간 120㎜, 산지 150㎜ 이상)로 예보됐다. 이 밖에 수도권과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와 비가 오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화성향남 1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향남 1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되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 가는 날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그룹의 아낌없는 지원 아래 운영된다. 한편, 부영그룹은 보다 질 좋은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또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원장을 선정하고, 다자녀 입학금 지원,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등을 무상으로 지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 밖에 당분간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 청년일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참여를 촉구했다. 한국노총의 법정 정년 65세 상향 국민청원 개시에 대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계속고용 관련 의제를 논의하자는 제안이다. 계속고용은 정년을 채운 뒤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정년 연장·폐지와 재고용 등을 포괄한다. 경사노위는 20일 보도자료에서 한국노총 경사노위 복귀를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노총 복귀 제안은 지난달 27일 '초고령사회 계속고용 연구회'를 발족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경사노위가 오는 24일 제3차 회의를 앞두고 주요 안건인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의 효과 분석' 논의 과정에 정년 상향을 제시한 한국노총의 참석을 제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노총은 지난 17일 보도자료에서 "초고령 사회와 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법정 정년 연장은 시대적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60세 법정 정년 이후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연령까지 소득 공백으로 인한 노후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한국노총의 법정 정년 65세 상향을 위한 법 개정 국민청원 개시에 대해
【 청년일보 】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 26~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내륙, 전라동부내륙, 경상권, 경남내륙,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대전·세종·충남내륙, 전라동부내륙, 광주·전남서부(서해안 제외), 제주도 5~40㎜,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내륙, 전남동부, 대구·경북, 경남내륙 5~60㎜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 당분간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내륙과 강원내륙, 충북,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 청년일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가 끝내 숨졌다. 사건 발생 이틀만이다. 경찰은 19일 피의자 최모(30)씨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성폭행 피해자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A 씨는 사건 발생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3일째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위독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치고, 심정지 상태가 오래 지속됐던 탓에 병원 응급중환자실에 도착했을 당시에도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폭행 가해자인 최 씨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성폭행을 할 목적으로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상대로 의식을 잃을 정도로 흉기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최씨의 구속영장에 적용한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 상해 혐의에서 강간등살인 또는 강간등치사 혐의로 변경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 청년일보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체 녹지 조성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달 10일 집중호우로 중방천 상류에서 적갈색 물이 발견됐고 이 중 일부가 여수산단 대체 녹지 1구간으로 유입돼 전문 기관에 토양과 수질 오염도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1구간 심토층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비소가 24.34∼108.99㎎/ℓ 검출됐다는 결과를 받았다. 불소도 670∼1천105㎎/ℓ 검출됐다. 공원 부지의 법적 기준치인 비소 25㎎/ℓ, 불소 400㎎/ℓ 이하를 초과한 수치다. 여수시 관계자는 "대체 녹지 조성 사업은 국가산단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토양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며 "시행사를 상대로 강력한 시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