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된 '2023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4개 메달(금4, 은4, 동6)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과 충청북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28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조연희 감독을 필두로 선수 8명이 전원 참가했으며, 강현주 선수(금2), 강이성 선수(금1, 동1), 한은지 선수(금1, 은1, 동1), 이승주 선수(은1), 이봉희 선수(동2), 임효신 선수(동1), 배지인 선수(은1, 동1), 전숭보 선수(은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봉희 선수는 "넷마블에서 경기정과 훈련용품을 지원해주셔서 큰 동기부여가 되고 앞으로 좋은 기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선수단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팀원들과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며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중장년 저소득층에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이달 18일까지 '서울런4050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거주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권자·차상위계층) 500명에게 직업교육경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빠른 기술 변화와 길어진 노후 대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중장년층의 교육 필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사업추진 후에는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며, 50플러스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런4050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및 50플러스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달 1일 개별문자 발송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발표하며 서울런4050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서울시50플러스재단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지원경비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되며, 서울런4050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한 현장학습기관 강좌와 '서울런4050 교육몰' 유료강좌의 수강료 및 교재비 등에 사용 가능하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 청년일보 】 월요일인 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은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수산(양식)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에는 5~40㎜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20~60㎜의 비가 오겠으나, 일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서해안, 강원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 청년일보 】 일요일인 6일도 찌는듯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60㎜, 서울·인천·경기 서부,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내륙, 경남 내륙, 제주도 5~40㎜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 청년일보 】온열환자가 속출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중단 없이 계속 진행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잼버리 현장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각국 대표단이 회의를 열고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폭염을 고려해 새만금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교통을 포함해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샤워 시설이나 편의시설 불편 문제에 대해선 "불시에 점검한 결과 처음 지적한 부분보다 상당 부분 문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토교통부가 현장에 쿨링버스 104대를 추가 배치했으며, 국방부는 1천124평 넓이의 그늘막, 캐노피 64동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3명 등 총 60명의 의료 인력이 추가 투입됐으며, 서울의 민간 대형병원에서도 의료 인력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진행 과정에서 "한국의
【 청년일보 】 경찰이 전국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잇따르자 대대적인 수사와 함께 엄중 처벌 방침을 밝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날 오전 7시까지 온라인에 최소 42건의 살인 예고 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42건 가운데 13건에 대해서는 작성자를 검거해 경위와 범죄 혐의점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게시자를 찾지 못 한 나머지 29건에 대해 IP 추적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하남시에서는 전날 중학생 A(14)군이 "미사역 일대에서 살인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게시글을 썼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같은 날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미성년자가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오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한 글이 온라인에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전날 개막했다. 이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당시 글을 본 누리꾼이 112에 신고했으며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인천경찰청은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전술팀과 폭발물처리반(E
【 청년일보 】무더위 속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삼성이 의료진을 파견한다. 삼성은 5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의료진과 간이화장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삼성서울병원 의사 5명, 간호사 4명, 지원인력 2명 등이다. 의료진은 이날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진료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의료지원단에는 행사 참가자 다수가 청소년인 점을 고려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소아전문인력이 포함됐다. 삼성은 응급의약품이 구비된 진료버스와 구급차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기로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은 이날 낮 12시 20분께 잼버리 야영지를 출발해 서울로 향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토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수산(양식) 등의 피해에 주의해야겠다. 아울러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불안정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남부 산지와 충청 남부 내륙, 전라권, 경북권, 경남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산지를 비롯해 충남 남부 내륙과 충북 남부, 경남 내륙 5~20㎜, 대구 및 경북을 비롯해 전북 내륙과 광주, 전남, 제주도 5~40㎜로
【 청년일보 】경찰이 사상 처음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다. 특별치안활동이란 통상적인 일상치안활동으로는 치안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 시 경찰청장 재량으로 경찰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도록 하는 조치다.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 흉악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오후 긴급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고 "흉기소지 의심자와 이상 행동자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선별적으로 검문검색 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실제 흉기난동 범죄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범인에 대해 총기나 테이저건 등 경찰 물리력을 적극 활용하라고 일선에 지시했다. 범행 제압을 위해 총기 등을 사용한 경찰관에는 면책규정도 적극 적용할 방침이다. 경찰은 모방 범죄도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협박성 예고 글을 쓴 작성자도 추적해 엄벌키로 했다. 윤 청장은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사이버상의 흉악범죄 예고와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도 예외 없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으로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피의자 최모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 59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 청년일보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가 범행 동기에 관해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씨를 상대로 한 1차 조사에서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며 "나의 사생활도 전부 보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최씨와 그의 가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최씨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1년도 채 다니지 못한 채 자퇴하고, 2~3년 전 정신의학과 진료를 통해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최씨의 정신병력 등 치료 이력에 관해서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는 최씨를 상대로 이날 중 2차 피의자 조사를 벌여 범행 동기 등 명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 59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 9명이 다쳤다. 이 중 8명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