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월요일인 31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 및 경기도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북부, 대구를 비롯한 경북, 경남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자주 치는 곳이 많겠고,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천둥 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과 전남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
【 청년일보 】전북 장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주택 담장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7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한 이후 4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30일 오전 6시 기준 신고된 지진 피해는 4건으로, 장수군이 2건이며 장수군 북쪽에 있는 진안군도 2건이다.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와 장수읍에서 각각 주택 담장 균열이 발견됐고 진안읍에서는 아파트 1층 발코니와 외부 화장실 벽 균열이 각각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기상청, 산림청 등 13개 부처와 전북, 장수군 등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지속해 파악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일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 경상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적은 비에도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산사태 및 낙석, 축대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 전남 동부 내륙,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자주 치는 곳이 많겠고,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천둥 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 온열질환에 대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포스코 사내하청업체인 포트엘이 노조 파업을 이유로 단행한 직장 폐쇄가 장기화되고 있다. 다른 사업장까지 이같은 강경 대응이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노조원들 사이에서 정부의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포트엘을 비롯해 포스코사내하청지회에 소속된 대진, 전남기업, 포스플레이트, 포에이스 분회 등도 단체교섭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노조와 사측이 대립하고 있다. 노동계 일각에서는 포트엘이 노조 파업을 시작한지 2일만에 직장폐쇄를 단행한 것에 대해 사내하청지회 핵심사업장인 포트엘을 본보기로 포스코가 다른 노조들을 압박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포트엘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철광석 등 원료를 하역·이송하는 협력사로 지난해까지 광양제철소에서 유일하게 금속노조가 교섭권을 가진 곳이다. ◆ 노조 "포트엘의 임금인상에 따른 적자 주장 거짓" 28일 노동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포스코사내하청지회 포트엘분회(이하 포트엘분회)는 임금 등을 협상하는 단체교섭에서 포트엘측이 적자 등을 이유로 임금동결을 주장하고, 불성실한 태도로 임하며 대화할 의지를 내비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파업을 시작했다. 포스코 사내하청업체들은 통상 연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해참사 지역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 11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 오송을 방문해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훼손된 비닐 제거, 수해 잔해물 처리 등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오송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질병관리청, 고용노동부와 함께 '공기소독 근절 및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방역용 소독제와 살균제에 '공기 소독 금지'라는 문구를 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공기 중에 소독제를 뿌려 건강을 해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소독제로 많이 사용하는 4급 암모늄 화합물은 피부에 닿을 때보다 코로 흡입할 때 더 위험해 사용방식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환경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표면소독용'으로 허가받은 소독제품에 의무적으로 '공기 소독 금지'를 표시해 공기 중에 분사하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제품 승인통지서에 표면소독 방식과 사용금지 장비 등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사용자가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도 부착해야 한다. 소독제를 출시할 때까지 물질별 안전성 검증만 받으면 됐던 지금과 달리 앞으로는 제품별 안전성 검증도 받아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제품별 안정성 검증은 안전기준을 충족했더라도 유해 물질끼리 섞이면서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중으로 위험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 청년일보 】 검찰이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김익래(73)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28일 키움증권을 압수수색 중이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단성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 있는 키움증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폭락 당시 거래내역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4월 SG발 폭락 사태 직전 다우데이타 보유 지분을 처분해 주가조작 정황을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5월 그룹 회장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앞서 SG증권발 폭락 사태의 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라덕연(42·구속기소)씨와 측근들은 이미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라씨 일당은 2019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등 방식으로 8개 상장사 주가를 띄워 약 7천305억원의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8일은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낮까지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동부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에는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건설현장과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고, 당분간 해안과 내륙에 위치한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 5∼60㎜(많은 곳 80㎜ 이상)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일부 지역 35도 내외)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는 곳이 있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빠르게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