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 유일의 종합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지난 25일 대학신문 기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저널리즘교육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캠퍼스 생명존중 저널리즘 캠페인(라이프 리더(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5일과 내달 1일 두 차례 진행되며, 총 12개 대학 8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는 백종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주임교수, 백명재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상근 이화여자대학교 저널리즘교육원 특임교수가 참여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특별 프로젝트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민간협력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인신위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수도권 5~60㎜, 강원 내륙 10~60㎜, 강원 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5~40㎜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외에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에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경남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0
【 청년일보 】 국무위원에 대한 헌정사상 첫 탄핵 심판 청구가 기각으로 마무리 됐다. 헌법재판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69일만이다. 2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이상민 장관 탄핵 심판 사건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9명 전원일치로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탄핵 심판 기각에 따라 이 장관은 즉시 장관 직무에 복귀한다. 탄핵 심판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이 장관은 언론 배포 입장문을 통해 "이번 기각결정을 계기로 10·29 참사와 관련한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다시는 이러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헌재는 국민을 보호할 헌법상 의무와 관련 이 장관이 재난안전법과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쟁점사안인 재난안전법상 사전재난예방 조치의무 위반 여부, 헌법상 국가의 기본적 인권보장 의무 이행 여부,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와 품위유지의무 위반 여부 등을 살폈다. 헌재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회재난과 인명 피해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도 "헌법과 법률의 관점에서 재난안전법, 국가공무원법을 위반 국민을
【 청년일보 】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온다. 10·29 이태원 참사 발생 269일 만이며, 탄핵 소추 167일만이다. 2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헌법재판소(주심 이종석 헌법재판관)는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 심판을 선고한다. 앞서 국회는 이태원 참사 대응 부실 책임에 대해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헌법재판소는 국가적으로 중대 사안으로 신속한 심리 진행을 통해 특별 기일을 잡아 선고하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리 검토의 쟁점은 이 장관의 재난 예방조치 의무 준수여부, 사후 재난 대응 조처의 적절성 등이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받아들이면 이 장관은 즉시 파면된다. 반면 기각될 경우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은' 수준은 보이겠다. 새벽부터 오후까지 전라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청 10~60㎜(많은 곳 대전, 충청 남부 80㎜ 이상), 광주·전라 30~80㎜(많은 곳 광주.전남 120㎜ 이상, 전북 100㎜ 이상), 부산·울산·경남 30~80㎜, 대구, 경북 내륙·산지 10~60㎜(많은 곳 경북 북부 내륙·산지 80㎜ 이상), 경북 동해안 5~40㎜, 제주도 1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로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를 비롯해 강원 내륙·산지는 26일까지 10~60㎜(많은 곳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강한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특히 하천변 산책로 및 지하차도 고립, 하수도와 우수관을 비롯한 배수구 등에서의 역류, 시설물 안전관리와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
【청년일보】 부영그룹은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 이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도 사랑의 삼계탕을 선물했다고 24일 밝혔다. 삼계탕은 중복을 맞아 전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총 65개원, 778명에게 전달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 “원아들과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그룹의 아낌없는 지원 아래 운영된다. 부영그룹은 보다 질 좋은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7월 'bhc 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7년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7월의 'bhc 히어로' 주인공은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중학교 교사 석수진, 김민형 선생님이다. 경기도 양주시 조양중학교에 근무 중인 석수진 선생님은 보건교사로 대학병원 응급실 10년의 경력을 지닌 간호사 출신이며, 같은 학교 김민형 선생님은 특수교사로 재직 중이다. 이들 두 교사는 지난달 특수반 학생들을 이끌고 서울로 현장 체험학습을 가던 중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했다. 당시 김민형 교사는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고 가장 먼저 달려가 기도를 확보하였으며 이어 석수진 교사가 호흡과 맥박을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몇 차례 이어 나갔다. 그사이 구급 대원들이 도착했으며 쓰러진 여성도 의식이 돌아와 위급 상황을 넘긴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두 교사의 신속하고 침작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많은 곳 경기 남부·동부 80㎜ 이상), 서해5도 5~20㎜, 강원 내륙·산지 20~60㎜(많은 곳 강원 내륙 80㎜ 이상), 강원 동해안 10~40㎜, 대전·세종·충청 30~80(많은 곳 대전·충남 남부, 충북 120㎜ 이상), 광주·전라 50~100㎜(많은 곳 150㎜ 이상), 부산·울산·경남 50~100㎜(많은 곳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부근 120㎜ 이상), 대구·경북 내륙 30~80㎜(많은 곳 100㎜ 이상), 경북 남부 동해안 20~60㎜,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10~60㎜(많은 곳 산지, 중산간 100㎜ 이상)로 예보됐다. 이 외에도 곳곳에 시간당 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
【 청년일보 】천안 한 가정집에 배송된 대만발 국제 우편물에서 미상의 가스가 검출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낮 12시 41분께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A4 크기의 비닐봉지에 싸여 있던 이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과 천안시보건소 등의 엑스레이 측정 결과 알 수 없는 가스 검출이 확인됨에 따라 현장에서 해당 우편물을 수거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사업본부는 해외 발송 우편물이 비닐 등으로 이중포장돼 있거나 주문한 적이 없다면 개봉하지 말고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와 울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29분께 울산시 동구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대만발 국제우편물로 추정되는 노란색 소포를 개봉한 시설 관계자 3명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 3명은 현재 격리병상에 입원 중으로, 현재는 증세가 호전돼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포 겉면에는 해당 시설 주소와 함께 수취인 이름과 전화번호도 적혀
【 청년일보 】 대서(大暑)이자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20㎜(많은 곳 경기북부 18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강원내륙 100㎜ 이상), 강원 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전남해안 150㎜ 이상), 전북: 30~100㎜(많은 곳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 50~100㎜(많은 곳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부근 120㎜ 이상), 대구·경북 남부 내륙 20~60㎜, 경북 북부 내륙 30~80㎜,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으로 예보됐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전북 서부, 전남 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시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