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서비스하고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정식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27일 정식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28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동시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 앱스토어 인기 순위 5위를 차지했다. 구글플레이의 매출 순위 집계가 출시 후 3일째부터 반영되는 만큼, 현재의 인기를 고려했을 때 상위권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감성과 낭만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활형 콘텐츠와 전투 요소의 균형을 맞춰, 경쟁 중심의 기존 MMORPG와 차별화를 두었다. 이러한 요소는 원작 팬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 내 진입 장벽을 낮춘 점도 호평받는 요인 중 하나다. 초보자를 위한 지원 시스템과 '마법 나침반' 기능이 도입돼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마비노기' IP의 친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원작의 감성을 한층 강화했다. 출시 직후 앱스토어에서 4.0점의 평점을 기록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과
【 청년일보 】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 1 개막 주차에서 나란히 승리한 T1과 농심 레드포스가 오메가 그룹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2주차에서 T1과 농심 레드포스가 오메가 조 1위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T1과 농심 레드포스는 개막 주차에서 각각 제타 디비전과 렉스 리검 퀀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개막 주차에 오메가 그룹에서 승리한 팀이 T1과 농심 레드포스, 탈론 이스포츠였기에 T1과 농심 레드포스의 2주차 맞대결은 오메가 그룹의 상위권 구도를 판가름할 첫 번째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T1이 VCT 퍼시픽에서 이어가고 있는 풀 세트 접전 기록이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T1은 지난해 VCT 퍼시픽 스테이지 2부터 올해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의 모든 경기를 풀 세트 접전으로 치렀고 지난 주에 열린 제타 디비전과의 대결 또한 2대1로 승리하면서
【 청년일보 】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통신망 피해가 사상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정부와 통신사들은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8일 국회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산불 피해가 집중된 경북 의성·안동·영덕, 경남 산청 등 주요 지역에서 통신 3사의 기지국 2천879개소가 화재와 정전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는 역대 재난 중 가장 큰 규모의 기지국 장애 사례다. 현재까지 복구된 기지국은 2천379개소로, 복구율은 82.6%에 달한다. 통신 3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빠른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선 통신망도 큰 피해를 입었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KT HCN 등 유료통신 사업자의 일반 전화 및 인터넷 서비스 장애 신고는 총 1만9천972건에 달했다. 이 중 1만8천772건이 복구돼 94.0%의 복구율을 보였다. 유료방송 서비스도 영향을 받았다. LG헬로비전, KT HCN, 서경방송에서 1만9천249건의 피해가 보고됐으며, 현재까지 92.7%가 복구됐다. 다행히 데이터센터 및 플랫폼 서비스의 이용 장애는 보고되지 않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 시설 피해 현황을 24시간
【 청년일보 】 일본 프로야구 '2025 퍼시픽 리그'를 국내 SOOP에서 실시간 무료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SOOP은 28일 '2025 퍼시픽 리그' 개막전부터 정규리그, 인터리그(센트럴 리그와 교류전), 클라이맥스 시리즈(포스트시즌)까지 전 경기를 SOOPTV 케이블 채널과 온라인에서 무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케이블 채널 중 일본 퍼시픽 리그 전 경기를 중계한 곳은 SOOPTV가 최초다. SOOPTV는 케이블 방송 채널 'SOOP'을 운영하는 SOOP의 자회사다. SOOP의 이번 '2025 퍼시픽 리그' 중계권 확보를 통해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은 수준 높은 일본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SOOP 유저들은 ▲소프트뱅크 호크스 ▲오릭스 버팔로즈 ▲라쿠텐 골든이글스 ▲세이부 라이온스 ▲치바 롯데 마린즈 ▲닛폰햄 파이터즈 등 퍼시픽 리그 6개 구단의 치열한 경기를 스트리머들과 함께 소통하며 관전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일본야구기구가 주관하는 양대 리그 중 하나인 퍼시픽 리그는 강력한 타선과 빠른 경기 템포,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퍼시픽 리그 팀들
【 청년일보 】 컴투스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게임 '털썩털썩'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28일 컴투스에 따르면, '털썩털썩'은 '미니게임천국3'에 탑재됐던 원조 인기 게임으로, 화면에 등장하는 발판에 뛰어내리며 생존해 나가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발판의 종류와 기울기에 따라 동작 속도가 달라지고 동선을 방해하는 발판도 등장하므로 주변 발판 상태를 잘 살피며 뛰어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황금색의 '콤보 발판'과 별을 생성하는 '무지개 발판'을 잘 이용하면 고득점도 노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로', '듀로', '그롤렘', '슈루미' 등 '털썩털썩'에서 선택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4종 및 캐릭터별 스킨·코스튬 세트가 추가됐다. 일정 시간 동안 모든 발판을 뚫고 내려갈 수 있는 '비프스튜', 무지개 발판을 제외한 전 발판을 콤보 발판으로 만드는 '호밀빵' 등 '털썩털썩' 전용 푸드도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내달 9일까지 '치로의 미궁 탐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보물'을 모으면 상점에서 가구를 뽑을 수 있는 블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누적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맵 별똥별맵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별똥별맵은 매 주사위 턴마다 랜드마크가 생성되며, 해당 랜드마크에 도착 시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다. 소유권이 결정되지 않은 랜드마크는 일정 턴 이후 사라진다. 이와 함께 12번째 시즌 서버 '운빨순수게임'을 추가했다. 해당 서버에서는 캐릭터 스킬, 행운아이템이 미적용되며 핵심 스킬만 갖춘 주사위로만 진행돼 초보자도 쉽게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 서버 랭킹 1위 이용자는 5만 다이아 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23일까지 게임 출석 시 최대 2천 다이아를 증정하며, 별똥별맵 플레이 등 미션 클리어 시 1천 다이아를 선물한다. 또한 별똥별맵 누적 플레이에 따라 별똥별 영광의 빛 등을 포함해 총 2천 다이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에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및 파산 승리,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 청년일보 】 당근마켓이 지난해 2023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고 28일 밝혔다. 당근마켓 별도 기준으로 2024년 매출은 1천8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배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연결 기준 실적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억원과 84억원으로, 연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달성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북미와 일본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과 투자에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확립하여,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다. ◆ 지역 광고에서 이제는 기업 광고까지…광고 플랫폼 고도화와 상품 다각화로 고속 성장 이끌어 당근의 실적 성장은 광고 사업이 주도했다. 고도화된 로컬 타기팅 광고로 지역 내 중소형 사업자는 물론 브랜드와 기업의 전문 광고·마케팅 솔루션으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당근의 광고 플랫폼은 수치적으로 뚜렷한 성장세와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3년 대비 2024년 광고주 수는 37%, 집행 광고 수는 52%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광고 매출 역
【 청년일보 】 국내 게임사 크래프톤과 넥슨이 개발한 신작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매출 기준 최고 인기 게임 Top 5에 진입했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를, 넥슨은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카잔)'을 각각 스팀에 얼리 액세스 및 정식 출시했다. '인조이'와 '카잔'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스팀 '최고 인기 게임'(매출 기준) Top 5에 들며, 각각 1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인조이'와 '카잔'의 성공적인 스팀 출시로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가운데 앞으로의 업데이트 및 정식 출시가 더욱 기대된다. ◆ '인조이', 글로벌 기대감 속 스팀 매출 1위 기록 크래프톤이 개발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는 전 세계 이용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진행된 글로벌 쇼케이스에서는 45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리며 높은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28일 오전 9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를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인조이는 이용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세계의 인플루언서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긍정적인 게임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단계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19일 글로벌 쇼케이스는 45만명 이상이 시청했고, 출시 직전인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인조이 데모 빌드'를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공개하며 캐릭터 스튜디오 및 건축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7일 기준 스팀 글로벌 인기 찜 목록(위시리스트) 1위, 트위치 게임 카테고리 5위에 오르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얼리 액세스 판매가는 4만4천800원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DLC와 업데이트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포르투갈어(브라질), 포르투갈어(포르투갈), 폴란드어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언어별 번역율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구 쿠키런 for Kakao)'이 출시 12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쿠키런은 지난 2013년 4월 2일 출시된 쿠키런 IP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조작 방식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으며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2주년을 맞아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쿠키와 펫, 스페셜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28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멜로우버니 쿠키'가 등장했다. 언제 어디서든 신비한 토끼굴만 있다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는 곳으로 훌쩍 떠날 수 있다. 이 쿠키는 일정 시간마다 토끼굴 포탈을 통해 질주하며, 진입한 포탈에 따라 코인과 젤리를 획득한다. 초대형 토끼굴 포탈을 통과하면 새로운 세계에서 다단점프와 자력 효과가 적용된다. 멜로우버니 쿠키는 게임 내 미스터리박스와 쿠키런 생명 보내기를 통해 얻은 '마시멜로 달걀'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함께 추가된 짝꿍 펫 '말랑 에그버니'는 일정시간마다 앞으로 나아가 장애물을 파괴하고, 에그 젤리와 생명 젤리를 생성한다. 말랑 에그버니는 친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