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경기가 펼쳐질 멀티스타디움(돔구장) 규모가 확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구 청라동 일대에 건립될 '스타필드 청라'의 건축허가 변경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변경으로 스타필드 청라에는 2만1천석 규모의 돔구장 건립이 확정됐다. 다만 돔구장 도입에 따라 호텔 규모는 기존 296객실에서 55객실로 줄었다. 스타필드 청라는 대형 쇼핑몰과 돔구장이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연면적 51만㎡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와 K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되며, 특화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 스타필드 내 식음료 매장과 식당에서 야구 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축허가 변경에 따른 구조 안전 심의도 통과해 건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가 완료된 상황"이라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 광명시가 교류 한마당을 펼친다. 광명시는 내달 20일 오후 1~6시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24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외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액셀러레이터( Accelarator)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 기업설명활동(IR 피칭) 대회 ▲ 스타트업 콘퍼런스 ▲ 오픈이노베이션 밋업(Open Innovation Meet-up) ▲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 ESG경영 진단 부스 ▲ 스타트업 특강 ▲ 투자 상담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이들 행사 중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 경영 진단 부스 참가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참가 신청 등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신청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모든 행사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타트업 기업 지원은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
【 청년일보 】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확보한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청년신혼부부 입주자를 모집한다. 동작구는 월 임대료 1만원에 입주할 청년신혼부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구가 지난 4월 청년들에게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이른바 '만원주택'(양녕 청년주택)을 공급한 데 이은 것이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19~39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한 뒤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노량진동, 상도동, 흑석동, 사당동 등에서 7가구를 공급한다. 방 2개 이상, 화장실 1개로 구성돼 신혼부부가 살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구는 설명했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1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19~39세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행복주택 신혼부부 유형 자산기준을 적용한다. 신청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공고문에 첨부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2월 27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
【 청년일보 】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기업이 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귀뚜라미그룹과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고등학생 중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귀뚜라미그룹은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이 학생들에게 지급한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외에도 학술연구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한다"며 "시도 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1등 상금 1천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6천만원을 내건 콘테스트가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다. 화성시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CF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력이 터진다. 미래가 커진다'는 슬로건 아래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할 '화성특례시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출품작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TV CF 영상이나 이미지를 통해 화성시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담아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24일 오후 6시까지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출품 횟수는 제한하지 않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시는 내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4차례 심사 절차를 거친 뒤 같은 달 20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강원 철원군이 문화 여가 지원 이벤트를 마련한다. 강원 철원문화재단은 '2024 작은영화관 수능 이벤트, 천 원의 행복'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1천원으로 최신 영화 관람과 매점 이용을 지원하는 행사로 수능일인 내달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철원 작은영화관 3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현장 발권만 할 수 있으며 직원에게 신분증 또는 학생증과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관람 및 매점 간식을 1천원에 제공한다. 수험생 본인에게만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상영 예정작은 '아마존 활명수', '데드라인', '레드 원', '사흘', '위키드', '모아나 2' 등이 있다. 신중철 철원문화재단 운영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로 수험생들의 오랜 피로가 덜어지길 바란다"며 "값진 땀방울이 열매 맺고 앞으로 밝고 건강한 미래가 펼쳐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관내 5개 대학의 연합축제가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다. 안산시는 내달 2일 와~스타디움에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하 학생추진단), 안산인재육성재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 서울예대 ▲ 신안산대 ▲ 안산대 ▲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 한양대 ERICA 캠퍼스 등 안산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 축제는 5개 대학의 청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시와 대학이 함께 청년 도시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학생추진단뿐만 아니라 각 대학교의 기관장 및 학생팀 실무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층 풍성하게 준비됐다. 행사는 ▲ 유니온 컵(5개 대학 축구대항전) ▲ 유니온 스타(대학생 끼 경연대회) ▲ 유니온 존(체험 및 푸드 부스) 운영 ▲ 취업 콘텐츠 존(취업 정보 제공 부스) 운영 ▲ 유니온 쇼(5개 대학 합동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인기 그룹 다이나믹 듀오, 하이라이트, 시그니처, 더윈드 등도 참여하고,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 청년일보 】 서울 동북권 최초로 2천㎡ 규모의 X게임장(노원X-TOP)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에 문을 열었다. 노원구는 '노해 청소년체육시설' 조성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설은 ▲ 농구장 3면 ▲ 풋살장 2면 ▲ 족구·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구장 2면 ▲ 놀이문화시설인 청소년아지트 등을 갖췄다. 특히 노원X-TOP은 3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섹션을 나눴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설계 단계부터 이용자 안전과 숙련도 등을 고려한 만큼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들의 명소가 될 것으로 구는 전망했다. 구는 체육시설 개방시간을 오전 6시(노원X-TOP은 오전 9시 개장)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하되,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농구와 풋살장에 대해서는 오후 2시부터 청소년 전용 시간을 부여한다. 청소년 전용 시간대에도 풋살장과 농구장 1면씩은 어린이와 초등학생, 풋살장 1면과 농구장 2면은 청소년이 각각 이용하도록 나눴다. 체육시설과 함께 개장하는 구의 8번째 '청소년아지트'는 ▲ e스포츠 존 ▲ 체성분 분석기를 갖춘 헬스케어 존 ▲ 포토·
【 청년일보 】 K-콘텐츠 창작자의 경쟁력 강화에 서울시가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11월 1∼2일 '2024 글로벌 창작위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예술대 남산캠퍼스와 서울시 상상비즈아카데미에서 열리며 한국과 영국,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들의 창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과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를 다루는 강연이 진행된다. 창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크리에이터스 특강'에는 만화 '브이 포 벤데타'의 데이비드 로이드(영국) 작가, 만화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의 우오토(일본) 작가, '미생' 윤태호 작가, 김명진 서울예대 문예학부 교수, 장항준 감독이 연사로 나선다. 특강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4 글로벌 창작위크 홈페이지에서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룹 멘토링도 진행된다. 데이비드 로이드, 우오토, 한국의 '한산이가'와 '소울풍' 작가가 서울시 상상비즈아카데미 해외교류 과정 우수 교육생 10명을 가르친다. 상상비즈아카데미 교육생 대상 웹툰·웹소설 플랫폼 현직 PD와의 1:1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 주제별로 전문가 3인이 참여하는 '트렌드 강연'도 있다. 트렌드 강연은 2024 글로벌 창작위크 홈페이지에서 강연 별로 30명까
【 청년일보 】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 농업인들의 꿈을 펼칠 약 56㏊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2천104억원을 투자하며 '스마트농업'에 본격 뛰어든다고 28일 밝혔다. 임대형 스마트팜 유형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창업 스타트업단지', '경영실습임대농장' 등 3가지로 나뉜다. 먼저 스마트팜 경영을 희망하지만 농지와 초기 자본이 없는 청년 농업인이 3년간 재배 기술을 익히고 농업 투자금을 모을 수 있는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확충한다. 도는 김제, 장수, 무주, 고창 등 7곳에 28㏊ 규모의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계획을 확정했으며 여기에 2027년까지 1천729억원을 쏟아붓는다. 조성이 끝나면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수료생과 스마트팜 경영 희망 청년 농업인 176명에게 농업 기반을 내어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청년창업 스타트업단지에도 2026년까지 265억원이 들어간다. 이는 스마트팜을 경영하고 싶어도 농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위해 부지를 평탄화한 뒤 농지로 개량해 장기 임대 또는 분양하는 사업이다. 김제 새만금에 3.2㏊, 남원에 20㏊가 조성된다. 이미 새만금에서 스마트팜 온실 설계 등 절차가 이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