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직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은 4일 이른바 비상계엄 해제 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고리로 여권의 '내란 몰이'를 끝내겠다며 대여(對與) 공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대투수' 양현종(37)이 KIA 타이거즈와 함께하는 대승적인 판단을 내렸다. 프로야구 KIA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자유계약선수(FA) 양현종과 계약기간 2+1년, 계약금 10억원,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액 45억원에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양현종은 구단을 통해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내 가치를 인정해주고 기회를 준 구단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며 "유니폼을 벗는 순간까지 꾸준한 모습을 KIA 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양현종은 KIA의 상징"이라며 "앞으로 후배들을 이끌며 '살아있는 전설'로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한 2021시즌을 제외하고 18시즌 동안 한 팀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쳤다. KBO리그 통산 543경기에 등판해 2천656⅔이닝, 186승 127패 9홀드 평균자책점 3.90의 성적을 거뒀다. 2025시즌엔 30경기에서 153이닝을 책임지면서 7승 9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KBO리그 최다승(210승), 최
【 청년일보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초대 위원장 후보자는 4일 정부과천청사 인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오랫동안 위원회의 행정 공백이 있었다"며 "조직 안정화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방미통위의 온전한 구성을 최대 현안으로 꼽은 그는 "방송·미디어·통신은 정보 기반 사회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생활의 기초가 되고 미디어 관련 산업은 국민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인데, 그동안 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아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에 중대한 기여를 하지 못했다"며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화하고 위원회가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1일 출범한 방미통위는 위원장 등 3명의 상임위원과 4명의 비상임위원 등 모두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현재 대통령 지명 몫인 김 위원장 후보자와 류신환 비상임위원 등 2명 외에 여야 교섭단체 몫인 5명의 위원은 아직 추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야당 교섭단체 몫 위원 3인을 추천하지 않을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말에는 "야당에서 분명히 추천해주실 거라고 믿고 있다"면서도 만약 추천이
【 청년일보 】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이 구형된 지 하루 만인 4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다시 소환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문자 메시지로 인사 청탁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원투 펀치' 코디 폰세(31)와 라이언 와이스(28)가 나란히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3일(한국시간) 오른팔 투수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과 3년 총액 3천만달러(약 440억원)의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토론토 구단 측도 연합뉴스에 폰세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확인했다. 폰세는 2025년 프로야구를 지배한 투수였다. 29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80⅔이닝을 던지며 17승 1패, 승률 0.944, 평균자책점 1.89로 활약했다. 개막 후 선발 17연승, 단일 시즌 탈삼진(252개), 단일경기 정규이닝(9이닝) 최다 탈삼진(18개) 등 수많은 신기록을 수립하고 외국인 투수 최초의 투수 4관왕에 올랐다.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도 폰세의 몫이었다. 폰세는 KBO리그에서 마지막 경기였던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 5차전이 끝난 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마운드의 흙을 챙기는 등 작별을 준비해왔다. 토론토는 폰세에게 의미 있는 곳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폰세는 학창 시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으로 활약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
【 청년일보 】 전병주 서울시 의원이 지난 12년간의 현장 경험과 정치철학을 집대성한 신간 '길을 묻다'(도서출판 새빛)를 출간했다. 광진구 곳곳을 발로 뛰며 '사람이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천해온 정책과 행정의 기록을 풀어낸 책으로, 정치가 시민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보여준다. 전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게서 민주주의의 정신과 공공성의 가치를 배웠고,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에서 정책 실행력과 완결성을 익혔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배움 위에 교육복지 확충, 학교 환경 개선, 주민 편의시설 조성 등 생활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경험을 책에 담았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과 사람 중심 철학을 소개하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신념의 뿌리를 돌아본다. 2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영춘 전 장관 등과의 인연 속에서 얻은 '현장형 리더십'을 다루고, 구의원에서 시의원으로 이어진 자신의 정치 여정을 정리했다. 3부에서는 광진구의 미래 비전과 교육·복지·안전 등 시민의 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길을 묻다'는 단순한 회고록을 넘어, 한
【 청년일보 】 러시아 그림 전문가 김희은이 러시아 리얼리즘 회화의 역사와 의미를 집대성한 신간 '우리가 몰랐던 러시아 그림 이야기'를 펴냈다. 2일 출판사 자유문고에 따르면, 저자는 20년 넘게 러시아에서 전시 기획자 및 아트 딜러로 활동하며 트레챠코프 미술관과 푸시킨 박물관의 전문 도슨트로 활약한 경력을 바탕으로, 신간 '우리가 몰랐던 러시아 그림 이야기'에 러시아 리얼리즘 회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 농민의 삶에서 발견한 인간 존엄…미술계의 브나로드 운동, '이동파' 러시아 리얼리즘 풍속화는 세계 미술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장르다. 신화나 영웅, 귀족의 초상화만을 그리던 아카데믹 화풍에서 벗어나, 평범한 민중의 삶을 화폭에 담아냈기 때문이다. '러시아 풍속화의 아버지' 알렉세이 베네치아노프는 천대받던 농민의 삶에도 인간 존엄의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며 예술가의 시선을 민중에게 향하게 만들었다. 이는 이후 러시아 미술계에 큰 전환점이 됐다. 1871년 이반 크람스코이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동파는 러시아 미술사에서 가장 혁명적인 움직임이었다. 이들은 기득권의 부패에 저항하고 러시아의 참혹한 현실을 고발하는 사실주의 화풍을 내세우며, 러시아
【 청년일보 】 2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방통위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한 것이다. YTN 노조가 낸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됐다.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해 승인했으므로 이 사건 처분은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정한 방통위법을 해석할 때 "문언의 형식상 의미에만 얽매일 게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설치해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독립성을 보장하고자 하는 입법 취지를 종합해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의사결정에서 상호간 토론과 설득, 숙의가 요구된다"며 "재적위원이 2인뿐이라면 서로 다른 의견의 교환은 가능하다 할지라도 1인이 반대하면 의결이 불가능해 다수결의 원리가 사실상 작동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피고의 주요 의사 결정은 5인이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