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대일 진학 상담, 대학생 학습 상담, 대입전형 특강 등이 진행되는 정보 공유의 장이 경기도에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6∼28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진학 설명회를 연다. 일대일 진학 상담은 26∼27일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에서, 28일 성남시 가천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 기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학생부 분석을 통해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 입시 준비전략 등을 안내한다. 대학생 학습 상담은 26∼2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되며 멘토 대학생에게 학습 습관과 생활, 대학 전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대입전형 특강은 28일 가천대에서만 열리며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대표 강사가 2025학년도 수능 분석과 학습 전략, 2026학년도 대입 전형 등을 설명한다. 상담과 특강 참석 인원은 선착순으로 제한되며 10∼15일 경기도교육청 대입 진학 설명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대일 진학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이다.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사흘째인 7일 열차 감축 운행으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철도노조는 이날 파업 돌입 전 마련한 운전·차량 등 분야별 세부 지침에 따라 파업을 이어갔다. 특히 노조는 이날 주말을 맞아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에서 제1차 상경 투쟁에 나선다. '공공성 노동권 확대 공공운수 공동파업 대회'란 이름의 이 집회에는 전국에서 조합원 1만1천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철도노조는 기본급 정액 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지급률 개선, 부족 인력 충원, 4조 2교대 근무 전환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날 오후 3시 기준 파업 참가율은 27.2%(출근 대상자 2만3천983명 중 6천555명 참가)를 기록했다. 전날 22.1%보다 5.1%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열차 운행은 파업 영향으로 일부 감축되면서 평상시의 68.8% 수준으로 떨어졌다. 열차별로는 KTX 68.1%, 여객열차(새마을호·무궁화호) 58.4%, 화물열차 20.6%, 수도권전철 75.1%다. 코레일은 주말을 맞아 KTX 등 장거리 철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 청년일보 】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2025학년도 수능 총평과 함께 대학별 예상 합격 점수,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교류의 장을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마련한다. 성동구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 수시 합격 상황을 고려한 정시 모집 규모 전망 ▲ 대학·학과·계열별 합격 점수 예측 ▲ 전국 의대 및 의약학 계열 합격 점수 예측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하려면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정시 가·나·다군 배치표'를 제공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의대 정원 확대 등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맞는 개인별 입시전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인천시는 6일 인천 인구가 국내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증가해 2037년에는 최대 313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추계'를 발표했다. 이번 추계는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시도편(2022~2052년)'을 기초로 출생, 사망 등 인구 동향과 이동 추이를 반영해 작성됐다. 이는 내·외국인을 합쳐 3개월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자료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된 내국인과 재외국민을 포함하는 인천 주민등록인구(2024년 11월 기준 302만명)와는 차이가 있다. 추계에 따르면 인천 총인구는 2022년 297만5천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37년 312만6천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서 2042년 311만1천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인천의 전국 대비 인구 비중도 2022년 5.8%에서 2042년 6.3%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군·구별로는 강화군, 옹진군,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서구는 인구가 증가하고 동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천은 올해 1∼9월 출생아 수가 1만1천3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 청년일보 】 AI와 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특강, 수업 사례나눔, 토론 등이 진행되는 소통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2024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공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과 시험지 콘텐츠 전문 플랫폼 '족보닷컴'의 협력을 통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린다. 강남구는 전국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예비 중1 기초학력 진단평가 해설특강'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족보닷컴은 전국 4천800여 학교의 기출문제를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된 시험지를, 강남인강은 과목별 전문 강사의 해설특강을 각각 제공한다. 진단평가는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이며, 과목별로 2종의 시험지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준회원으로 가입한 뒤 시험지를 내려받아 개별적으로 응시하면 된다. 응시 후에는 강남인강에서 제공하는 해설 강의를 통해 문제 풀이 과정과 학습 팁을 익힐 수 있다. 구는 "족보닷컴의 진단평가 시험지와 강남인강의 해설 강의를 결합한 것"이라며 "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 입학 전 기초학력을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남인강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모든 학생이 평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온북(업무용 노트북)'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스마트 현장 행정서비스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 펼쳐진다. 서초구는 '서초 간다go!'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선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첫 주민등록증 신청을 처리해주는 사업을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온북은 공무원이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을 갖춘 업무용 노트북이다. 그간 공공기관에서는 보안 때문에 업무망과 인터넷망 접속을 구분해 외부에서 행정업무를 진행하기 힘들었는데, 온북을 통하면 보안규정을 지키면서도 장소에 상관없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구는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활용한 온북을 이번에 지자체로 확대하면서 서초구가 선도적으로 업무 혁신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협력을 통해 구축한 온북을 활용해 현장 행정서비스 '생애 최초 주민등록증 발급, 서초 간다go!'를 12월 셋째 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서초 간다go!'는 생애 최초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발급 신청을 처리해 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수반되는 교육 변화를 논의하고, 학생 마음 건강에 관한 해외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시교육청 산하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해외 석학, 국내·외 교육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포럼은 'AI시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광주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학교와 국내·외 사례 분석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이뤄졌다. AI시대의 교육적 도전과 기회를 다룬 해외 교육 동향과 사례는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NTU)와 미국 남플로리다주립대학교(USF) 교사교육센터 연구자들이 나와 소개했다. 또 일본 가쿠슈인대학교와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 교육부 관계자들은 현지 학생 마음 건강 관리 정책과 접근 방식을 설명하기도 했다. 시교육청도 2024 광주교육종합실태조사를 통한 광주 학생들의 생활 실태 통계 자료와 광주교육 안전망 구축을 통한 학생 심리·정서 지원 강화 방안, 광주교육공동체 '마음 온(On·溫)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AI시대 교육 혁신과 학생 마음
【 청년일보 】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원단 소속 컨설팅 전문교사 15명이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대입전략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주관으로 열린다. 동작구는 오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1명당 약 40분간 맞춤형 대면 상담이 이뤄진다.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오는 20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모집 마감 후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고민이 많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맞춤형 입시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봉사활동, 재난극복 지원,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 협력에 지자체와 관내 단체들이 손을 잡았다. 대전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 등 지역 내 14개 기업·기관과 '2024년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기관은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코레일테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NFK푸드트럭협동조합,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우송대학교, 바른길치과의원, 삼성스마일안과, 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 아성산업개발, 스탁컴퍼니, 두잉굿 도안·세종·대덕 러닝센터, 대건소프트, 로드디자인 등이다. 이들 기업·기관은 대전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3년간 행복 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기관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전시와 여러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