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대한민국 예선을 진행하고, 3일부터 4일까지 미주 지역 예선 승자조 경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SWC2025'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지난 6월까지 세계 각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월드 아레나 시즌 32·33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예선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앞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동남아시아 예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과 미주 지역 예선은 각각 이틀에 걸쳐 전 경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5판 3선승제로 전개된다. 먼저 한국 예선은 오는 2일과 3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총 8명의 선수가 겨루며 그중 상위 2명이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확보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2025'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ZZI-SOONG, SCHOLES, PURE.LUCK 등 베테랑을 포함해 SWC2017 월드 파이널 진출자 ZDOL까
【 청년일보 】 KT는 고객이 하루 중 원하는 2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내 마음대로 2시간 데이터 프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하루 중 원하는 2시간을 직접 설정하면, 해당 시간 동안 속도·용량 제한 없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강의, 모바일 게임 등 특정 시간대에 데이터 사용이 집중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T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고객의 하루 전체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중 20% 이상이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튜브, 음악, OTT, 뉴스 등 이동 중 콘텐츠 소비가 몰리는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이에 KT는 고객의 실제 사용 패턴에 기반해 하루 2시간 집중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상품으로 본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 '내 마음대로 2시간 데이터 프리'는 KT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고객 중심 요금제 설계' 기조의 연장선상에 있다. KT는 ▲온라인 전용 '요고' 요금제 출시 ▲국내 최초 데이터 이월 요금제 도입 ▲혜택 역전 방지를 위한 LTE 요금제
【 청년일보 】 KT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중국·일본 전용 로밍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중국과 일본에서 로밍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의 데이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중국·일본 알뜰 로밍은 2만 5천원(5일)에 2.5GB 데이터를 제공하며, 소진 시 자동으로 데이터 사용을 차단했으나 앞으로는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도 두 배로 늘린다. 중국·일본 알뜰 로밍에 가입한 고객은 기본 2.5GB에 추가 2.5GB가 더해져 총 5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로밍 음성 통화 60분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모든 혜택은 해당 상품 가입 고객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KT는 중국 차이나 모바일, 일본 NTT 도코모와 전략적 제휴를 유지하고 있으며, 3사 협력을 통해 중국·일본을 방문하는 로밍 고객에게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쇼핑·외식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함께 쓰는 로밍'도 유용한 선택지다. 이 상품은
【 청년일보 】 KT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윤리 토론 캠프 'AI윤리 ON!'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쟁점을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스스로 윤리적 관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NIA의 디지털 윤리 교육 콘텐츠와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토론 프로그램, 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의 체험형 활동이 결합된 민관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는 AI 기본 개념부터 알고리즘 원리, 데이터 편향 등 어려운 주제를 다양한 컨텐츠와 퀴즈 형식의 진행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또 토론과 보드게임 형식을 융합해 개발한 AI 모의법정 게임을 통해 윤리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등 활동 중심의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딥페이크'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윤리적인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딥페이크의 개념과 활용 사례, 관련 법
【 청년일보 】 SKT가 여름부터 추석 연휴까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 현지에서 누릴 수 있는 T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SKT는 8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인 인기 여행국가 5곳을 대상으로 매달 새로운 혜택을 선보이는 T 멤버십 '글로벌여행 스페셜 혜택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국가는 일본(오사카, 후쿠오카, 유후인), 인도네시아(발리), 괌,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태국(방콕)이며,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의 유명 맛집과 현지 관광상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줌으로써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통신사 멤버십 중 해외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멤버십으로, 9개 지역 카테고리를 운영하며 26만여 해외 제휴처에서 특화된 혜택을 제공중이다. 해외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T 멤버십 바코드를 보여주면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SKT 고객들은 해외에서 다양한 상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8월에는 T멤버십 글로벌여행 페이지 조회수 1위인 일본의 오사카, 후쿠오카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지 대표 관광, 맛집에서 최대 6천90엔(약 5만7천100원) 상
【 청년일보 】 SKT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퀀텀6는 AI 기능과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천200원(VAT 포함)이다. 아울러 갤럭시 퀀텀6 구매 고객에게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삼성 정품 케이스와 구독 상품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퀀텀6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됐다. 우선 구글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도 탑재했으며, 고객은 이를 통해 카메라로 보는 화면을 공유하며 대화하듯 실시간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갤럭시 퀀텀6는 국내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사진·영상 편집 보조 기능인 '베스트 얼굴'과 '자동 잘라내기'를 제공한다. '베스트 얼굴'은 모션 촬영을 통해 최적의 표정을 골라 실패 없는 사진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며, '자동 잘라내기'는 AI가 영상을 분석해 주요 장면을 추출하고 최
【 청년일보 】 정부가 이달 구글의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요청에 대한 최종 결정을 앞둔 가운데, 해당 이슈가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테이블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기존 '신중론' 기조에 힘이 실리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일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국가정보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열고 구글의 지도 반출 요청에 대한 가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요청은 구글이 2016년에 이어 9년 만에 다시 제출한 것으로, 국내의 5천대1 축척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해외 데이터센터로 이전하게 해달라는 내용이다. 앞서 정부는 안보 우려를 이유로 두 차례 요청을 불허했으며, 2016년에는 국내에 서버를 두고 활용할 것을 제안했으나 구글 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정부는 유사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한미 양국이 최근 마무리한 관세 협상에서 고정밀 지도 반출 문제는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IT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정부가 해당 사안을 통상 이슈가 아닌 안보 현안으로 규정하며 방어적인 입장을 유지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용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신규 SSR 헌터 '성진아'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풍속성 메이지 '성진아'는 '푸른 장마'라는 전용 무기를 활용하며, '랜스 폼'과 '우산 폼'을 자유자재로 변환하여 활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보유 스킬로는 ▲공중에서 낙하 공격을 하며 일격을 가하는 '역풍 가르기' ▲거대한 태풍을 일으켜 적을 공격하는 '집결 회오리' ▲우산을 휘두르며 주변에 태풍을 일으키는 '비바람 연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메인 스토리 26~29챕터(노말·하드 난이도) ▲성진우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코드 브레이커' ▲성진우의 전직 스킨 '침묵의 잔재' 및 '성진아'와 '서린'의 신규 스킨 추가 ▲플레이어 및 헌터 최대 레벨 확장 ▲스킬 룬 & 축복의 돌 증폭 기능 추가 ▲기존 시련의 전장 챌린지 '설계자의 시험'으로 개편 ▲파멸의 권좌 상위 난이도 '불멸의 단죄' 추가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뜨거운 여름! 출석 선물'을 비롯해 이벤트
【 청년일보 】 넵튠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강율빈 대표를 넵튠의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정욱 대표는 님블뉴런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이번 이사회 결정은 넵튠이 영위하는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강율빈 대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경제학 복수전공 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석사,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넵튠과 합병한 애드테크 업체 '애드엑스'를 2016년에 창업해 2018년 애드테크 기업 곰팩토리(애드파이)를 인수하면서 광고 플랫폼 사업을 크게 성장시켰으며, 2019년부터 엔플라이스튜디오(무한의 계단), 말랑(미프), 엔크로키(야코런) 등 매년 1~2개 모바일 게임·앱 개발사를 인수하며 외형(광고거래액) 성장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 또한 꾸준히 높여왔다. 그 결과, 2018년 무역진흥유공포상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2019년 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애드엑스는 모바일 광고와 모바일 게임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으며 2020년 카카오게임즈에 인수됐다. 2022년 11월 카카오게임즈의 계열 회사 넵튠과 합병해, 광고와 게임 간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하는 선순
【 청년일보 】 스페인의 전설적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넥슨 'FC 온라인'의 글로벌 이벤트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출전을 확정했다. 31일 넥슨에 따르면, 'FC 온라인'은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카시야스의 출전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는 '실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출전하는 카시야스가 잉글랜드의 수비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의 섭외에 응하며 출전을 약속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카시야스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과 다시 맞대결하게 됐다. 그는 "'실드 유나이티드'의 골문은 나에게 맡겨 달라"며 "'FC 스피어' 팀은 단 한 골도 넣지 못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시야스와 부폰은 2000년대 유럽 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수문장 자리를 놓고 경쟁한 라이벌로, 이번 아이콘매치를 통해 팬들의 추억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넥슨은 ‘2025 아이콘매치’의 브랜드 페이지도 오픈했다. 출전 선수 라인업, 이벤트, 영상, 공지사항 등 '2025 아이콘매치'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