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사회초년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 ‘신한카드 처음(이하 처음카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SNS 맛집, 개인카페 등을 찾아다니거나 무지출 챌린지처럼 예산 관리를 공유하는 2030 세대의 특성 및 이용 빈도 등을 반영해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늘도 5% 적립 서비스’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온라인 쇼핑(쿠팡,컬리)에서 이용금액 일부에 대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일상 속 5% 적립 서비스’는 올리브영, 다이소, 오늘의집, 지그재그, 무신사, 에이블리 등 패션 플랫폼과 택시, KTX, 해외 일시불 등 여행 영역에서 적립을 제공한다. ‘정기결제 최대 20% 적립 서비스’는 쿠팡 와우 및 네이버플러스, OTT, 통신 부문에서 적립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비관리 보너스 적립 서비스’는 계획소비와 즉시결제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계획소비 서비스는 고객이 매월 목표 소비 금액을 입력하면 포인트를 제공하고 목표 달성에 성공하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목표 입력과 진행 현황을 확인해 달성을 독려하는 알림도 제공한다. 즉시결제 서비스의 경우,
【 청년일보 】 저축은행중앙회는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지난달 28일 입찰 시행 등 매각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공동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약 1천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될 예정이라며, 우리금융F&I, 키움F&I 및 하나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을 이달 말까지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매각으로 저축은행업계는 지난해 12월 말 개인무담보 매각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확보된 만큼 향후에도 건전성 관리방안 일환으로 공동매각 방식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지난 28일 금융소비자보호부와 준법지원부가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정교화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정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DGB캐피탈 각 부서 임직원의 재능과 경험을 감안한 재능기부 형식으로 기획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각 부서들의 기능적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 형태로 CSR 체계를 개편해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도와 지역 발전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의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진 가맹점 수수료율은 카드사 수익 악화를 초래했다는 지적과 함께 향후 수수료율 자율 산정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한국신용카드학회는 ‘카드사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 및 전략적 대응방안: 적격비용 제도 개편·디지털 사업전략·고객 맞춤형 특화카드 사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카드사들이 고금리, 고물가, 가맹점 수수료율 하락 등에 따른 업황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의 합리적 개편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카드사의 신용판매 수익률은 지속 감소해 최근 0.5%에 불과한 실정으로, 이는 적격비용 제도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현행 적격비용 제도는 가맹점 수수료 수익을 연간 1조4천억원까지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적격비용은 가맹점이 합당하게 부담하는 비용으로 자금조달비용과 위험관리비용, VAN수수료 등 결제 소요 비용을 고려한 수수료 원가를 의미한다. 여신업계는 2012년부터 3
【 청년일보 】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다가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9일 올해 두 번째 헌혈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헌혈 참여 의사가 있는 100여 명의 임직원들을 사전 모집했고,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서도 기증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5월부터 국내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를 위해 시작한 빗썸의 헌혈증 나눔 행사는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천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최근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돼 헌혈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올해도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꾸준히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는 직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헌혈증 기부 외에도 자립 청소년, 위기가정 등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 청
【 청년일보 】 최근 은행계 카드사들이 트래블로그 카드로 신(新) 영역을 개척하는 가운데 비은행계 카드사들은 PLCC(상업자전용 신용카드), 제휴카드 등으로 고객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파트너사와 협업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통해 은행과 같이 창구에서 대면영업을 하기 어려운 마케팅 구조를 극복한다는 설명이다. 30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달 29일 올리브영과 함께 PLCC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카드는 2015년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 e카드’를 출시한 이래 9년간 꾸준히 PLCC를 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카드가 손보인 PLCC는 총 18개(15개 업종)에 이른다. PLCC는 카드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카드사와 협업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즉, 양사는 상호 보유한 데이터를 비롯해 상품출시 및 판매에 수반되는 수익과 비용을 공유하는 만큼 시너지 창출을 통해 윈윈(win-win)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카드가 가장 최근에 출시한 PLCC는 지난해 4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함께
【 청년일보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 ‘두나무 넥스트 드림’의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두나무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라이트닝 명동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두나무 넥스트 드림’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과 공유회에는 넥스트 드림으로 삶의 새 희망을 찾은 청년들과 재무 컨설턴트, 유관기관 실무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재무 컨설팅, 생활비 지원, 긴급 생계비 대출 등 지난 1년 간 청년 신용 회복을 위해 진행된 넥스트 드림의 각 분야별 현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스트 드림은 두나무가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모토로 진행하고 있는 ESG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 중 하나로 루나 거래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금융 및 신용 회복 지원을 위한 환원 계획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 및 안정적인 금융 자립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만 약 300여 명의 청년들이 넥스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KB Pay 마이데이터 분석 기반의 'KB Pay 자산∙소비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KB Pay 자산∙소비 분석' 서비스는 개인의 자산∙소비 현황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KB Pay 고객은 시각화된 개인별 맞춤 분석 리포트를 통해 자산∙소비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Peer그룹(또래그룹)과 나의 자산∙소비현황 비교정보를 제공받고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자산분석 리포트는 ▲총자산 월별 변동추이 ▲자산상품별 변동정보 ▲자산 포트폴리오 Peer그룹 비교 정보 등을 제공하며, 소비분석 리포트는 ▲전월 대비 누적소비 추이 비교 ▲업종별 소비현황 ▲소비업종 또래비교 ▲선호브랜드 Top10 또래비교 ▲ 개인화 맞춤형 최대혜택카드 상품추천 등 정보를 제공한다. KB Pay 자산서비스는 자산∙소비 현황 분석 서비스 외에 ▲무료송금 ▲무료환전(외화머니) ▲자동차금융(내 차 관리, 자동차 보험) ▲보험상품 혜택 이벤트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오픈형 생활종합 금융플랫폼’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 청년일보 】 신용카드사들이 MZ세대(1981~2010년 출생) 공략을 위해 이들의 기호와 여가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 및 맞춤형 상품 등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잠재적 주요 고객층인 MZ세대 니즈를 반영하며 지속적인 고객 확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KB국민, 현대, 롯데, 하나, BC카드 등 전업카드사들은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카드 상품을 판매중이다. 먼저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인 ‘더 핑크’를 비롯해 PLCC로서 넥슨과 제휴해 게임 유저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넥슨 현대카드’,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무신사 현대카드’,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함께 출시한 여가 특화 ‘NOL(놀) 카드’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더 핑크 제작에 있어 혜택뿐만 아니라 MZ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플레이트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분홍색을 기본으로 한 색상 조합을 통해 5개의 카드를 선보였고, 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한 M포인트를 백화점 및 면세점 등에서 바우처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 하나카드는 MZ세대에 적합한 카드 상품으로 원더카드와 제이드클래
【 청년일보 】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TESSA)는 고객 사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앱 리뉴얼을 단행하고 멤버십 서비스인 ‘라운지’ 기능을 추가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앱 메인 화면을 대폭 개선했다. ▲공지사항, ▲이벤트, 테사소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인사이드 테사 등 총 3개의 퀵배너를 메인 상단에 진열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금융투자 서비스로서 양질의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인 화면 하단에 ‘공시’ 기능을 추가했다. 공시 기능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자산의 운영 세부 사항을 알리는 것으로, 해당 기능을 통해 현재 운용중인 자산에 대한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충성 고객들을 위한 멤버십 혜택도 새로 준비했다. 테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라운지’ 기능은 총 5등급으로 구성된 멤버십 서비스다. 최상 등급인 블랙에서부터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실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등급별로 상품 2종 중 1종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다. 멤버십 등급 산정은 매 분기 별로 고객의 활동 내역에 따라 차등 선정되며, 테사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