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마무리했다. 릴리로부터 위탁 받은 총 약 6천787억원(4억7천30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에도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인 지난달 31일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 소재 릴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딜클로징으로 소유권을 이전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경영진의 전략적 판단과 신속한 실행력을 통해 지난 9월 본계약 체결, 10·11월 아일랜드 및 미국 기업결합 심사 완료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빠르게 진행한 결과다. 셀트리온은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한 신규 공장 건설 대비 이미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해 가동 중인 생산시설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이번 생산시설 인수로 관세 리스크의 구조적 탈피, 생산 거점 다변화를 통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등 효과를 거두게 됐다. 직접 제조에 따른 원가 개선과 현지 직접 판매까지 이어지는 물류비 절감 및 공급망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효율성·안정성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제약산업 육성을 전담할 부서를 새롭게 만들었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정부가 해당 산업을 키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긍정적으로 해석되나, 일각에서는 운영과 업무 모두 제한이 따른다는 점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조직 개편을 통해 복지부 내에 ‘제약바이오산업과’가 신설됐다. 이는 기존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던 ‘보건산업진흥과’의 예산이 지난해 685억원에서 올해 약 2천338억원으로 240% 이상 대폭 확대됨에 따른 것이다. ‘보건산업진흥과’는 ‘제약바이오산업과’와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로 분리해 확대·개편됐다. 이번에 신설된 제약바이오산업과는 2028년 9월 30일까지 존속하는 한시조직이며,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의 수립·조정과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의 운영을 포함해 ▲혁신형 제약기업의 인증·지원 ▲임상시험지원센터의 설치·운영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지원 사업 ▲제약산업 해외 진출·해외 홍보 지원 ▲제약산업 연구개발 ▲보건산업 기술이전 사업 등을 분장한다. 인력은 제약바이오산업과가 신설됨에 따라 필요 인력 3명(4급·
【 청년일보 】 한미사이언스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완전두유’의 프리미엄 라인업 ‘더진한 시리즈’를 확장하며, 클린 레시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건강 식습관을 선도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전두유 특허공법으로 만든 국산콩 원액 두유에 렌틸콩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담은 ‘완전두유 더진한 렌틸콩 무가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원물 본연의 영양과 깊은 풍미를 그대로 담아,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슈퍼푸드로 주목받는 렌틸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했으며, 단백질·식이섬유·칼슘 등 영양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무감미료·무증점제·무향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한 클린 레시피로 차별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미 완전두유의 원물 중심 프리미엄 라인업 ‘더진한 시리즈’ 중 하나로, 기존에 출시된 ▲‘더진한 서리태 무가당 99.9 두유’ ▲‘더진한 국산콩 무가당 두유’와 함께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미사이언스 컨슈머헬스본부 정원화 상무는 “완전두유 더진한 국산콩 시리즈는 한미 전두유 특허공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건강 식습관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
【 청년일보 】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고물가와 고금리, 심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국민 건강 수호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소·중견 제약사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보건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다만, 위와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도 전망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 인하 정책은 중소·중견 제약사의 수익성을 저하시키고 미래 성장을 위한 R&D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글로벌 빅파마와의 경쟁 속에서 우리 중소·중견 제약사들이 홀로 살아남기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조 이사장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6년 한 해 정부의 일방적인 약가 인하가 아닌 중소·중견 제약사의 생산 원가와 품질 관리 노력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합리적인 약가 구조를 건의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한국제약협동조합의 근간인 ‘협동’의 정신을 발휘
【 청년일보 】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지혜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의·정사태로 이어졌던 비상진료체계가 전공의 복귀로 해제됐지만, ▲물가와 인건비 상승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지역·필수·응급의료의 위기 등은 지속된 다사다난했던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저출산·초고령사회를 비롯해 환자 쏠림과 의료 양극화 및 급변하는 기술 환경은 병원 경영과 의료체계에 중대한 도전을 던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의료기관 간 무한 경쟁·각자도생으로 수익이 되지 않는 영역에서는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으며, 병상과 고가의 의료장비는 과잉 투자로 한정된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꼬집었다. 이어 의료전달체계의 개선은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면서 ▲정부의 정책적 지원 ▲국회의 제도적 뒷받침 ▲의료계와 시민사회의 협력 등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또한, 이 회장은 의료가 경쟁이 아니라 ‘조화와 분담’ 위에서 작동해야 함을 강조,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 안에서 필수·중증·지역 의료를 다시 세우고, 의료인력 문제도
【 청년일보 】 눈동자 움직임을 찍은 사진을 분석해 뇌신경 이상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개발됐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강현규 교수 연구팀이 환자가 9가지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며 촬영한 눈동자 사진을 분석해 3·4·6번 뇌신경마비를 구분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3·4·6번 뇌신경은 눈을 움직이는 근육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들로, 손상 시 복시(사물이 겹쳐 보임)나 사시(눈의 정렬 이상)가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제3뇌신경마비는 뇌동맥류와 같은 생명에 위협적인 질환의 징후일 수 있어 빠른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진단 현장에서 신경안과 전문의를 바로 만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복시가 발생하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병원에서 자주 시행되는 9방향 안구사진 검사에 주목, 환자가 9가지 방향을 볼 때 촬영되는 눈동자 사진을 이용해, AI로 뇌신경마비 여부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 AI는 제3뇌신경마비를 99.3%, 제4뇌신경마비를 97.7%, 제6뇌신경마비를 98.2% 정확도로 진단했다. 특히 이 AI 시스템은 단
【 청년일보 】 2025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오스템임플란트가 단순한 국내 임플란트 제조기업을 넘어 글로벌 치과 의료 솔루션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여러 성과를 통해 내실과 외형 모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으며, 2026년에는 이러한 결실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확장과 수익 구조 다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31일 덴탈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면서 치과 전문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했다. 그 일례로 최근에는 이집트 카이로시립대학교와 교육 인프라 및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단순 공급을 넘어 현지 임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전략을 공고히 하기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동·아프리카 지역이 연평균 두 자릿수대로 성장하는 임플란트 수요를 보이는 가운데 나온 성과로, 회사의 브랜드 영향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전통적 임플란트 제조 중심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솔루션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띄는 성과다. 'SIDEX 2025'를 비롯해 주요 전시회에서 선보인 디지털 진단 기술은 임상 현장에서 치료 계획의 정확도와 편의성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의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천839억원과 4천722억원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셀트리온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7%와 140.4%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 달성한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률도 36.8%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31일 밝혔다. 4분기 실적 전망치가 확정되면 올해 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7% 증가한 4조1천16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36.9% 증가한 1조1천655억원에 달해, 사상 최초로 연 매출액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주력 제품들의 안정적인 성장세 속에 고수익성 신규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해 판매 증가를 빠르게 견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분기 종료 이전에 수치를 취합했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을 고려, 보수적인 관점에서 집계가 이뤄졌음에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것은 이 같은 분석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방증이다. 실제로 4분기에 ▲램시마SC(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신규 제품들은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
【 청년일보 】 차세대 한국여자프로골프 기대주 박혜준 선수가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디클래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혜준 선수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디클래시는 DNC 에스테틱스가 론칭한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로, 대표 제품 ‘디클래시 CaHA’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로, 최근 자연스러운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기점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한 다각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박혜준 선수는 2025 시즌 롯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차세대 기대주다. 데뷔 4년 만에 안정된 퍼팅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입증하며, 향후 투어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유현승 DNC 에스테틱스(DNC Aesthetics) 대표는 “박혜준 선수는 필드 위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뛰어난 자기 관리로 경기 운영의 꾸준한 성장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섬세한 기술력으로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국내 의약외품 제조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한 규제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31일 식약처 누리집 내 ‘의약외품 규제동향 인포허브’ 페이지를 누리집에 신설하고 치약제에 대한 해외 규제정보(e-book)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의약외품 규제동향 인포허브’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의약외품 업계가 주요국의 규제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 규제정보를 담아 제공되는 식약처 누리집 서비스다. 이번 규제정보는 해외 주요국별 치약제 관리 체계를 상세히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국가별 규제기관·품목 분류(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 등) ▲인·허가 절차(치약 등록 시 제출자료, 치약 표준제조기준(monograph), 제품 표시 사항 등)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적용 현황·사후 관리 제도 ▲관련 규정 등이다. 특히, 업계의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별 품목 분류 및 표시사항 비교표를 수록했으며, 관련 규정의 원문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출처와 URL을 함께 제공하고, 자료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했다. 식약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