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부산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 눈높이에 맞춘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과 홍보 등 협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해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선정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부산고용노동청은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심사사업 참여 청끌기업에 가점 부여와 함께 '기업도약보장패키지'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상담 '드리미케어'를 운영하며 부산고용노동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제도를 적극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청년층의 취업난은 여전히 심각한 실정으로 기관 간 정책협력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다"며 "고용서비스의 칸막이 해소와 함께 지역 내 기업과 청년에게 필요한 고용정책
【 청년일보 】 경기도는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원 가운데 도비 1억8천만원, 시·군비 4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HF·SGI)에 가입한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이면 된다. 청년의 연령 기준은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를 적용한다. 26일부터 시군구청에서, 내달 4일부터는 경기민원24 누리집 온라인 접수처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이 사업을 신청하면 시·군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신청 결과통지를 문자와 전자우편 등으로 발송한다. 결정통지 후 15일 이내에 신청한 청년 계좌에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이 지급된다. 김태철 경기도 주거복지팀장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한 마포구 공덕동 공공임대주택 '공덕 크로시티'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덕 크로시티는 서울시가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이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총 350세대가 입주한다. 도보 3분 거리에 도시철도 4개 노선(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이 만나는 공덕역이 있어 대중교통과 역세권 기반 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반경 2㎞ 이내에 한강을 비롯한 공원이 있어 생활권에서 녹지공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의 생활·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장형 냉장고·에어컨 등 공간에 꼭 맞는 시스템 가구를 적용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단지 입구부터 현관까지 비접촉(언택트) 방식으로 출입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의 질을 높였다. 단지 곳곳에는 공동세탁실·작은도서관·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됐다.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과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역세권의 이점을 살려 지역 주민을
【 청년일보 】서울시는 사기나 임금체불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의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형성하고 자립준비청년들과의 동행에 나선다. 서울시는 24일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첫출발에 동행하는 4대분야 12개사업으로 구성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 계획3.0'을 발표했다. 먼저 시는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을 강화한 '인생버디100인멘토단'을 구성한다. 기업‧공공기관 2030회사원, 법조인, 예술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멘토단을 구성했다. 또 '배움마켓'을 신설해 집 구하는 법과 금융사기 당하지 않는 법 등 사회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자립생활 노하우를 전달한다. 현실을 고려한 생활안정 지원 대책에 대한 목소리도 반영해 자립지원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자립정착금'을 2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9월부터 월 6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시가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강화 계획 3.0'은 '경제적 자립에 중점을 둔 '지난 2021년 1단계와 심리적‧정서적 지원에 무게를 둔 2022년 2단계 계획의 연장 선상에 있다.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학 등록금 납부를 위한 학자금대출로 인해 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이자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 후 시작됐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은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하며, 연 2회(상·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등록금·생활비 포함)에 대해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접수자 중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인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이번부터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본인 또는 부모가 2인 이상 자녀를 둔 경우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발생한
【 청년일보 】 군포시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 군포시는 21일 I-CAN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전 참가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 중이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는 공간의 정체성과 성격을 나타낼 수 있는 '목적성', 공간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창의성', 부르기 편하고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대중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 2차 시민선호도 조사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1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며 입상작은 1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사전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하여 1만원을 지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내달 18일까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지역 안에 청년 전용 공간이 조성됨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고, 군포시 청년공간의 상징성과 비전을 담은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명칭이 선정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9일 청년들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이하 청년 마음 테라피)' 1회차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은 건강한 일상을 위한 테라피 루틴을 제안하고, 청년들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자기 돌봄의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7~8월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특별시 간의 '마음 건강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마음 건강 지원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9~11월에는 참여를 원하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모든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로 선발된 인원은 향후 제주도에서 진행 예정인 마음 건강 테라피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테라피 제안에 앞서 참여자 심리·성향 검사를 진행하며, 현장에서는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TCI 검사 결과 해석 및 그룹 스몰 토크가 진행된다. 테라피 세션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으로 구성된 메이크업과 차, 향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취향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
【청년일보】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취업준비 청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사회에 진출한 선배 취업자와의 만남을 비롯해, 신입사원으로서 업무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코딩 및 디자인 교육, 취업준비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자리 등을 마련했다. 먼저 대외활동·공모전 플랫폼 '요즘것들'을 운영하는 '메이캔'과 함께 유통·제조 분야 선배 취업자의 실무특강을 준비했다. 유통·제조·영업·마케팅 직무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청정원·테팔 출신 현직자와 함께 '유통실무의 A to Z'를 경험해보는 자리다. 또한 회사 조직도, 부서별 역할, 구조, 운영 등 조직에 대한 탐색부터 온라인 영업·제품 마케팅 등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과제를 수행한다. 재단은 교육 참여 청년들이 보인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8월 두 번째 멘토링을 진행한다는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기업에서 각광받는 코딩과 디자인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요즘것들'의 현직자가 직접 알려주는 실습교육을 각각 7주간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취업준비 청년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여름방학 멘토링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금융, 심리
【 청년일보 】 서울시복지재단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재무성향 진단 등을 통해 재무역량을 높이는 집단 재무상담에 나선다. 서울시복지재단은 20일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이하 통장 참가자)들의 재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달 5일 '월급 200만원 직장인도 할 수 있는 목돈 모으기' 주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0회 현장 대면 방식의 집단 재무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단 재무상담은 2030 참가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5개의 심층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보다 횟수를 늘려(6회→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집단 재무상담은 머니프레임 프로그램을 통한 재무성향 진단을 기초로 저축, 투자, 소득원 다양화 등 참가자가 본인에게 맞는 자산형성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단순 주입식이 아니라 조별 토론 및 실습을 통해 청년 참가자 스스로가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집단 상담 이후에는 참여자 간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해 또래 참가자들과의 정보교류와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하는 등 스스로 세운 재무 계획 실행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에는 전문가도 참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시 본사와 수소전주기센터에서 'DSC 공공기관·공기업 일자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DSC 공공기관·공기업 일자리 투어'는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 8개 기관과 충남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세종·충남 24개 대학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현장 직무체험 과정을 운영해 직무역량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의욕, 고취,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DSC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는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방문한 취·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본사에서 ▲기관 현황 및 사업소개 ▲채용설명 ▲현직자 멘토링에 참여하고 수소전주기센터를 방문해 수소제품 안전성 평가 설비 견학을 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희망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의미가 크다"면서 "에너지기술 전문기업의 특성을 담은 차별화된 일자리창출 활동을 통해 미래 에너지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