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 육성을 위해 청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소진공은 5일 '2023년 콘텐츠 기반 청년 장인학교'에 참여할 청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반 청년 장인학교는 콘텐츠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실습·체험형 위주의 실전 창업 교육 지원을 통해 라이콘으로 성장할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소진공은 올해 수도권, 강원권, 호남권, 제주권 등 4개 권역별로 청년 장인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교육 과정 정교화, 교육생 수요 파악 등을 통해 내년 콘텐츠 기반 창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권의 경우 홍대, 이태원, 성수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 콘텐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업가)를 통한 도제식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이 없고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콘텐츠 기반 창업에 관심 있는 경우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라이프와 로컬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보유
【 청년일보 】 서울시는 4일부터 3일간, 넥스트로컬 5기로 선발된 63팀 113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로컬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활용,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모집한 바 있다. 선발된 서울 청년들은 강원 강릉·영월, 충남 서천, 전북 익산, 전남 목포·강진·해남, 경북 영주·의성, 경남 밀양 총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창업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넥스트로컬 5기로 선발된 63팀에 2개월간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조사에 소요되는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자원조사 종료 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30팀 내외의 우수 창업아이템을 선발해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모델 시범운영이 이뤄질 계획이다.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발대식 및 로컬해커톤은 '서울×지역×청년, 넥스트로컬과 함께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서울청년 지역연계 창업의 시작을 응원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도록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시장은 지자체 단체장 대표 최명서 영월군수, 박남서 영주시장과 함께 서울 중구 소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3일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과정 모집 전형에서 최종 선발된 38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와 업계 전문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의 멘토링 강연이 진행됐다. 18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은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뷰티 업계 선배로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성공 스토리를 진정성 있는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지난 3일부터 최대 7주간 전문 뷰티 실무 교육은 물론,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 교육과 '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노동법 등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공통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모든 교육생에게 과정별 월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최대 2개월 간의 현장 실습 기회도 부여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가 ‘브랜드 전문가’와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각각 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총 10명의 헤어 강사 양성 과정 교육
【 청년일보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3일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길 중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 청년 소통간담회로, 중구 청년디딤터 입주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창업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청년 창업에 필요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디딤터'는 울산 최초로 조성한 24시간 숙박이 가능한 오피스텔형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울산센터에서 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공간 ▲공유주방 ▲공간대관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청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울산센터 관계자는 "청년디딤터 입주기업과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디딤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공급처 역할을 수행해 온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대학생·마이스터고 등 고졸인력·온라인을 통한 해외유학생 등 국내외 청년 1만여 명이 참가함으로써, 역대 최고 수준인 약 1천여 명의 채용이 기대된다.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로 올해 제7회를 맞는 박람회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우수중견기업 100개사가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중견기업계가 연 20만명 수준의 청년채용 확대(현재 대비 10% 증가) 등 향후 5년간 150만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또 산업부와 교육부, 고용노동부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중견기업계의 우수 일자리 창출·확보·유지 전 과정을 범부처적으로 지원을 약속했다.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중견기업은 대표적인 양질의 청년 일자리 공급처로 과감한 투자와 창의·혁신으로 보다 많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주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기술혁신·수출확대 등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 청
【 청년일보 】 국토부는 해외 건설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3일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34세 청년 16명이다. 파견국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몽골, 쿠웨이트, 케냐, 우간다, 모리셔스 등 9개국이다. 선발되면 해외건설협회 주관 합동교육과 공기업별 개별교육을 통해 해외사업 현장이나 지사에 파견돼 자료조사, 번역, 기술지원 등의 직무 체험을 실시 한다. 인턴에게는 파견비(2백만원)와 훈련비(1백50만)가 지원되며, 청년 인턴 수료 후 공기업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등의 혜택도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5∼19일이며, 세부 내용은 5일부터 인크루트 누리집 내 모집공고에서 볼 수 있다. 2019년부터 시행된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해외 건설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7개 공기업이 참여한다. 국토교통부 최신형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해외 인프라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청
【 청년일보 】 청년층(15~29세) 취업자 44만6천명은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고도 주 36시간 미만 '파트타임'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70%가 넘는 인원들은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3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 취업자 400만5천명 중 36시만 미만 취업자는 104만3천명(26.0%)이었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8만9천명(47.0%)는 학업을 마친 후에도 풀타임으로 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학 상태가 '재학'인 인원은 47만2천명, '휴학'은 8만2천명이었다. 주 36시간 미만 청년 취업자 중 44만6천명은 '졸업'한 상태였고, 나머지 3만8천명은 '중퇴, 5천명은 '수료' 상태였다. '졸업'한 상태인 36시간 미만 청년 취업자 중 33만3천명(74.5%) '계속 그대로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데 만족하는 '프리터족'이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주 4일 근무 등 단시간 근무를 도입한 기업에 취업했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청년 등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더 많은 시간 일하기를 원했다고 응답한 주 3
【 청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AI 이슈와 관련 현장 데이터를 활용 문제 해결을 통해 실전 능력을 제고하는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 과기부는 2일 '2023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오는 3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SW중심대학과 AI대학원·AI융합혁신대학원 소속의 학생이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AI 이슈에 대해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전 능력을 제고토록 하는 대학별 팀 경연이다. 학부 트랙은 과기정통부 주최, SW중심대학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며, 대학원 트랙은 과기정통부와 KT가 공동 주최하고 인공지능대학원 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위성 이미지 건물 영역 분할 AI모델 개발'(학부 트랙), '초거대 AI 믿:음 세부 서비스 기능 제안 및 모델 학습'(대학원 트랙)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장 문제해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챌린지는 특히 KT, 딥노이드, 에쓰티케이, 엘리스그룹 등 7개사가 참여해 현장형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대회 일정은 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대회 운영,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창천문화공원의 신촌파랑고래에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 서대문 캠퍼스를 열고 '신촌지역 K-컬처 산업벨트 조성'이라는 지역 산업 목표를 반영해 '디지털 문화콘텐츠'라는 특화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지원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려는 서울시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 캠퍼스로 탈바꿈한 '신촌, 파랑고래'는 자치구가 건물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교육시설로 운영하는 자치구 협력 캠퍼스다. 고래 모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을 갖춘 건물로, 창천문화공원(신촌역 1번출구 도보3분, 현대백화점 뒤편) 내에 위치하고 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 캠퍼스는 강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상담실로 구성돼 있다. 강의실에서는 실무 위주의 디지털 신기술 교육이 진행되고, 커뮤니티 라운지에서는 교육생들간 네트워킹·팀플 및 취업 연계 행사가 수시로 진행된다. 상담실에는 전담 취업 상담원(잡코디)이 배치되어 밀착·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교육생과 적합한 직무·직군을 연계하는
【 청년일보 】국가보훈부(이하 보훈부)는 청년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애국열사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아 국외 유적지를 탐방하는 '2023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단 발대식'을 갖는다. 보훈부는 27일 청년세대 200명이 중국 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 떠나는 2023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단 발대식을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타국에서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광복 50주년인 1994년부터 시행됐다. 보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으로 4년 만에 국외 탐방으로 재개한다. '역사를 걷다, 미래를 다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은 온라인 신청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대학생, 시민 등 평소 보훈문화에 관심이 많은 청년세대 200명을 선발했다. 중국 동북 3성 지역에 산재한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1차(7.3~7.8), 2차(7.10~7.15)에 걸쳐 각 100명씩 찾아간다. 탐방단은 5박 6일 동안 중국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