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곳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5곳을 포함하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 중 총 41개원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2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화성향남 17단지, 여수웅천 3차, 경산사동 6차, 부산 신항 2·1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학부모들에게 개방해 보육 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운영 취지는 지역사회, 어린이집, 부모가 함께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열린 어린이집'은 각 지자체에서 공간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지정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경우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통한 어린이집 간 연계 및 협력 강화, 교사교육·부모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열린 어린이집' 선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위치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초록우산과 서울 서초구에서 가족돌봄아동 세대를 위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이하 러브하우스) 94호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질병,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가리킨다. 이번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함께한 초록우산은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아동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초록우산 관계자들은 불에 타기 쉬운 물품을 정리하고 짐을 나르는 등 현장을 정돈하고 바닥 매트를 선물했으며, 현관문 등 외장 도색과 함께 현판식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해당 가정에 장판 및 조명 교체를 비롯해 창호 및 화장실 공사, 배관 및 배선 정리, 단열벽체 설치, 현관문 외부 바닥 콘크리트 타설 등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롯데건설과 초록우산은 화재에 취약한 전국 가족돌봄아동 5세대에도 '러브하우스' 89~93호를 진행하고 있다. 각 가정 맞춤형 화재 예방 중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물을 없애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 청년일보 】 DL이앤씨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CARBONCO)가 생산이 끝난 폐갱도를 '이산화탄소 저장' 시설로 전환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국내 기업이 육상 탄소 저장소 개발 사업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본코와 포스코홀딩스, 수처리 전문 기업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은 지난 21일 삼척시와 '폐갱도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육상 저장' 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국비 총 67억6천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지난 7월 시범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폐갱도를 이산화탄소를 가둘 저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 '기체'인 이산화탄소를 '고체' 형태로 바꾸는 게 첫 단계다. 제철소 굴뚝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슬래그(제철 과정에서 얻는 부산물)와 섞는다. 슬래그의 주성분인 칼슘(Ca)과 마그네슘(Mg)을 만난 이산화탄소는 탄산칼슘(CaCO3), 탄산마그네슘(MgCO3) 등 단단한 고체로 바뀐다. 이를 '광물탄산화'라고 부른다. 이렇게 만든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마하트마 간디 추모원(Gandhi Smriti)에서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Mahatma Gandhi International Award)'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인도에 거주하지 않는 '글로벌 인도인' 민간 최대 단체 NRI복지재단(Non- Resident Indians Welfare Society)이 인도와 해외 이해증진에 기여한 글로벌 저명인사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인으로서 이 상을 받은 것은 정원주 회장이 최초다. 비인도 거주 글로벌 인도인을 대표하는 NRI복지재단은 인도와 해외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매 년 인도와 교류 증진에 힘쓰는 글로벌 저명인사들을 대상으로 시상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 역대 수상자 가운데에는 노벨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가 대표적이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한국과 인도의 경제협력과 교류 증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은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마하트마 간디 추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세계적 지도자와 저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어린이를 위한 재난안전 사회공헌사업의 대상 지역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상생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경북 울진군 죽변초등학교에서 '재난대피교육 및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현대건설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신달원 대표소장, 현대건설 문제철 상무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재식 사무처장,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이 위치한 경북 울진군으로 사회공헌활동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울진을 포함한 경주, 포항지역 총 11개 초등학교에 재난 경안전모 3천100개를 전달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 및 재난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금년에 전달한 어린이용 경안전모는 소재와 접이 방식을 개선하여 보호 성능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재난안전 교육시간에는 안전모 착용법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쉽게 재난 대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지진송 학습, 구조 손수건을 활용한 모의 대피 훈련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 청년일보 】 전세사기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938명이 추가로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이달 6일부터 세 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피해자 결정 신청 1천823건 중 938건을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520건은 부결됐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221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선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을 낸 사람 중 63명은 피해자 요건을 충족한다는 사실이 확인돼 이번에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됐다. 144명의 이의신청은 기각됐다. 이로써 지난해 6월 1일 특별법 시행 이후 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2만4천668명이 됐다. 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 인정 신청 중 74%가 가결되고, 13.4%(4천461건)는 부결됐다. 전세보증에 가입해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거나 경·공매 완료 이후 2년이 지난 피해자로 확인된 8.6%(2천860건)는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긴급한 경·공매 유예는 모두 965건 이뤄졌다. 우선매수권을 활용해 피해주택을 '셀프 낙찰' 받은 피해자는 540명으로 집계됐다.
【 청년일보 】 쌍용건설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개최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철도분야 '최우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건설 산업 내 안전 인식 확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발굴 및 Boom-Up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철도·안전·단지·도로·BIM 등 5개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의 기술 경연을 통해 수상회사가 선정된다. 쌍용건설은 지난 2020년 첫해 안전분야 '장려상'을 시작으로 2022년 BIM분야 '혁신상', 2023년 단지분야 '혁신상', 2024년 철도분야 '최우수혁신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5년간 총 4회 수상이라는 기록으로, 스마트 건설 기술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철도분야 경연에서 쌍용건설은 스마트 데이터 관리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현장 관리 방안을 선보였다. 특히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을 통해 시뮬레이션 기반의 구조물 간섭 검토, 시공 리스크 최
【 청년일보 】 마곡마이스PFV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입주 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마곡지구 내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1년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양했던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지난달 24일 서울 시내에서 최초로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는 과정을 응원해 준 입주 예정자들에게 베네핏을 제공하고, 향후 일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곡마이스PFV는 총 7일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총 3회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C동 9호에서 예약제를 통해 회차별 30명씩 설명회를 운영하며, 부동산 시장 동향을 비롯해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금융기관, 법률, 현장 공사와 관련된 각 전문가들의 설명과 입주 예정자 Q&A 등으로 진행한다. 마곡마이스PFV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에서 품격 있는 주거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DL이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북미 블루(청정) 암모니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DL은 지난 20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의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Genesis Fertilizers)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맡으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CARBONCO)는 CCUS 기술에 대해 라이선스를 공급한다. DL은 이번 계약으로 캐나다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이날 계약식에는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이상민 카본코 대표, 제이슨 만(Jason Mann)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 최고경영자(CEO),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중남부 서스캐처원주 벨 플레인 지역에 하루 1500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처리해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것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5만여 톤의 비료를 생산하게 된다. 총 계약 금액은 3천500만달러(약 486억7천100만원) 규모이며, 오는 20
【 청년일보 】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업체 중 유일하게 3개 부문에서 수상,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성과 공유 및 경연의 장으로 지난 2019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다. 이번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는 5가지 분야(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단지·주택', 'BIM' 분야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분야에 협력사 스마트아이리스와 함께 개발한 'AI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흙막이 계측관리 시스템'을 출품했다. 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미계측구간 및 미시공구간에 대한 과학적 예측을 통해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땅 꺼짐 사고 등의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이다. 단지·주택분야에는 협력사 제이투이앤씨와 개발한 '외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