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늘날의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 PM)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화로 인해 프로젝트가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문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단순한 관리자를 넘어, 팀을 이끄는 리더이자 조정자, 그리고 문제 해결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프로젝트 매니저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행, 모니터링, 종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집니다. 이들은 프로젝트 목표와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필요한 자원을 계획하며, 팀원들의 역할을 조정합니다. 또한,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 대응책을 마련합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와 조정이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의 기초가 됩니다. ◆ 성공의 열쇠: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필수적인 역량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프로젝트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며, 그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합니다. PM은 팀원, 고객, 경영진 등 여
【 청년일보 】 올해 노벨 화학상과 물리학상의 수상자는 모두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한 학자들에게 돌아갔다. 화학상의 경우,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지난 9일 미국 워싱턴대 교수인 데이비드 베이커와 영국 구글 딥마인드 CEO인 데미스 허사비스, 그리도 구글 딥마인드 수석 연구원인 존 점퍼를 선정했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새로운 단백질을 찾고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예측하는 도구인 '알파폴드2(AlphaFold2)'를 개발하며 3명이 공동수상하게 되었다. 물리학상의 경우, 노벨위원회는 "물리학과 컴퓨터 과학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의 핛브 과정을 모방한 인공신경망 연구를 통해 머신러닝을 반전시킨 공로"라고 설명하며 수상자로 존 홉필드, 제프리 힌튼을 선정하면서 AI는 다신 한 번 세상에게 AI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각인시켜주었다. 인공지능(AI)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이러한 혁신적인 사건은 긍정적인 면모와 함께 심각한 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AI의 급속한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힌튼 교수는 수상소감 온라인 회견에서 "물리학자로서 저는 통제할 수
【 청년일보 】 지역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재능 나눔 실천 사업에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가 앞장서고 있다. '올 시티 캠퍼스(ALL CITY CAMPUS)' 실행 계획을 제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인제대는 경남하키협회와 손잡고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김해 주촌초등학교에서 '김해 권역 초등학교 하키교실', 특수학교인 은혜학교에서 장애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조정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한 지역 협력 모델로 해마다 다양한 종목과 함께 참여자도 늘어나 첫해 1천632명, 2023년 1천826명, 올해는 2천여명 이상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이 프로그램 특징은 대한씨름협회, 김해시체육회, 경남하키협회 등 종목별 협회와 김해시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기관 간 협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지역 학교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 한마당이 충남에서 펼쳐진다. 충남대를 총괄 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오는 7일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공공기관 채용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 멘토링에는 대전·세종·충청 일자리 창출협의회 소속 한국가스기술공사,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채용 멘토링 및 채용 설명회뿐만 아니라 창업 상담, 이벤트 부스 등도 운영한다. 참여하려면 오는 3일까지 구글 폼에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공공건축물 기획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도시·조경·설비 분야 자문과 설계, 심사에 참여할 인재를 경기 용인시가 모집한다. 용인시는 '제4기 용인시 공공건축가' 20명을 1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설비 분야 3명, 건축 분야 14명, 도시 분야 2명, 조경 분야 1명이다. 제4기 공공건축가는 내년 1월 9일부터 2027년 1월 9일까지 건축·도시·조경·설비 분야 사업의 설계 자문과 공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설계비 1억원 이하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설계 및 지명 공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개 모집에 참여하려면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건축 관련 기술사 및 전공자로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 김해시가 지원에 나선다. 김해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내 꿈을 잡(JOB)아라'를 주제로 여는 박람회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여성새일센터, 김해동부여성새일센터,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가 함께한다. 박람회에는 지역 내 TKG태광, 케이피항공산업, 뉴텍웰니스, 영케미칼 등 총 51개(직접 31개, 간접 20개) 우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한다. 현장에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유관기관 홍보 부스에서는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업 희망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이력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 구인 정보는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고등학생, 지도교사 9개 팀 40여명이 참가하는 토론의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제4회 '생동감 톡톡'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동감 톡톡' 프로젝트는 '생각하고, 행동하며, 공감하는'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부산지역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생각의 장', '행동의 장', '공감의 장' 3단계 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가 만드는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인구·복지·도시·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2일 부산교육역사관에서 시작하는 '생각의 장'에는 김은영 부산 북구 건설과장이 '부산 도시계획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학생들은 역사관을 탐방하며, 내 고장 부산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팀별 멘토와 함께 토의·토론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고 계획서를 작성한다. 이후 두 달여 간 멘토와 협의 과정을 거쳐 '행동의 장' 활동으로 자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결과는 다음 달 26일 '공감의 장'에서 발표할 예정
【 청년일보 】 지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장이 전국 5개 대학에서 펼쳐진다. 아산나눔재단은 11월 한 달간 '워크인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12일 광주 전남대를 시작으로 부산 부경대(14일), 대전 한밭대(20일), 대구 계명대(21일), 강원 춘천 한림대(26일) 순을 진행된다. 야놀자, 두들린, 어반플레이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의 대표 및 해당 대학 출신 재직자가 참여한다. 허여나 아산나눔재단 생태계팀 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각지의 인재들이 스타트업 취업에 도전하고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입·경력 인재 발굴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나선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사무직 경력·신입사원과 간호직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사무직 채용인원은 25명이다. 모집 분야는 경력직(4급)의 경우 회계·세무·노무사 2명이다. 신입직(5급)은 경영·회계·경제 12명, 법·행정 5명, 건축 2명, 홍보 1명, 장애 2명, 보훈 1명이다. 간호직 채용인원은 329명이다. 2025년 면허 취득예정자 199명, 면허 소지자 130명이다.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채용은 나이·성별·출신학교 등 인적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류 전형과 필기시험, 인성·조직적합도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공단은 장애인·취업지원대상자(보훈)·이전지역 인재에 대한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경력 단절 여성·자립 준비 청년에 대해 필기시험 가산점(5%)을 도입하는 등 사회 형평 채용을 더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사무직 합격자는 공단 본사(원주)를 비롯해 6개 광역시에 있는 3천265병상 규모의 6개 보훈병원(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과 8개 보훈요양원 등 전국 19개 소속 기구에 배치된다. 간호직 합
【 청년일보 】 고위험 고립위기 청년·청소년들을 관리·지원하기 위해 두 지자체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경기 수원시는 화성시와 함께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고립위기 청년·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성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구축 사업을 공동 주관하는 이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서비스, 상담 학습 데이터베이스 구축, 고립·은둔 청년·청소년 발굴,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연계 등이다. 이 가운데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립위기 청년·청소년에게 설문조사 방식이 아닌 대화와 유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상담 의도를 분석한다. 수원시와 화성시는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디지털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사회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수많은 고립위기 청년·청소년들이 고립되고 은둔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이미 고립된 이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