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용노동부>주52시간근무제로시작된일과가정의양립이가능한사회로의움직임이본격적으로시작되고있다. 29일사람인이최근2년간'유연근무제'에대한조사결과에따르면유연근무제를도입한중소기업은2017년19%에서2018년21.5%로늘었다. 중소기업들의유연근무제도입의지도2017년도에19.4%였던데반해2018년도에는37.4%로18%p증가했다. 이는유연근무제도입에따른긍정적인효과때문인것으로분석된다. '유연근무제도입후직원의이직및퇴사비율이감소'했다는중소기업도2017년32.3%에서2018년53.1%로증가했다. 실제통계청이발표한'2017일∙가정양립지표'에따르면유연근무제도중많이활용하는'시간선택제'를도입한100인미만의기업의경우10~29인기업에서'시간선택제'근무를활용하는비율은2015년8%,2016년9.2%,2017년에는23.6%까지늘었다.30~99인기업도시간선택제근무도입이2015년11.8%에서2016년12.7%,2017년26.8%로증가했다. 100인미만중소기업에서유연근무제도를운영하는비율은3년새지속적으로증가한것이다. 사람인이올해상반기에기업456개사를대상으로한자체조사에따르면,중소기업들이유연근무제를확장하고있는
<제공=인크루트>한해를마무리하는송년회시즌이코앞으로다가왔다.직장생활을하면서그동안쌓였던스트레스를해소하기위한것이지만성인남녀10명중6명은송년회를불편하게생각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29일인크루트와두잇서베이가성인남녀1629명을대상으로공동으로진행한'2018송년회설문조사'결과에따르면올해송년회계획이있는경우는66.9%였다.지난해64.3%보다다소많았고,평균참여계획은3회(지난해2.5회)였다.나머지33.1%는송년회계획이없었다. 송년회멤버로'동창,동기등친구'라고답한경우가26.6%(지난해33.5%)로가장많았고,이어서▲가족(17.4%,지난해26.2%)▲친한동료나사적모임(16.5%,지난해14.6%)▲직장동료나공적모임(16.2%,지난해11.7%)의순이었다.'나혼자송년회'를즐긴다는응답도2.1%차지했다. 송년회유형에대해서는호불호가갈렸다.가장선호하는Best송년회유형에는'술이빠지면섭섭하니딱!한잔만'(23.4%,지난해21.9%로2위)이1위에올랐다.이어서▲맛집에서시작해맛집으로끝내는먹방투어(18.3%,신규보기)이새로이2위에랭크됐다.3위는'파티룸,숙박시설등에서즐기는파티뿜뿜'(14.2%,지난해12.9%),그리고지난해1위에올랐던
<제공=잡코리아>올해를한달가량남겨둔현재,직장인5명중1명만이올해연차를모두소진한것으로조사됐다.특히과·차장급직장인들의경우7.9%만이올해연차를모두사용했다. 29일잡코리아가최근직장인304명을대상으로'연차사용현황'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직자인45.15만이'연차를모두사용하는편'이라고응답했다.'절반정도사용'은29.3%였고,4명중1명인25.7%는'거의사용하지못하는편'인것으로집계됐다. 올해연차를모두사용한직장인은5명중1명인20.7%였다.직급별로는'주임/대리급'27.2%로평균보다높았으며'과/차장급'의경우7.9%만이올해연차를모두사용한것으로나타났다.연차휴가를다못쓴직장인들은평균5.7개의연차가남아있다고답했다.직급별로는주임/대리급이6.2개로가장많았고사원급(5.8개),과/차장급(4.7개)순이었다. 직장인들이연차를사용하지못한이유1위는상사/동료눈치가보여서(55.8%)였다(복수응답).이어'일이너무많아서(41.7%)','‘특별한일이없어서휴가를안냈다(22.7%)','연말에한번에소진하기위해서(12.0%)등을꼽았다. 남은기간올해연차를모두사용할수있을지묻는질
<제공=잡코리아>취업준비생과직장인들이일하고싶은기업을선택할때'복지제도'가가장중요한것으로나타났다. 28일잡코리아가한국무역협회와함께취업준비생및직장인526명을대상으로'일하고싶은기업의조건'에대해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직장선택시중요하게생각하는기준'으로전체응답자2명중1명에달하는53.4%(응답률)가'복지제도'를꼽았다. 이런답변은20대응답자중54.5%,30대52.6%,40대이상47.8%등으로집계됐다. 복지에이어직장선택시중요하게생각하는기준은'연봉수준'으로전체응답자중36.2%에달했다.'연봉수준'이중요하다는답변은20대응답자중35.2%,30대중에는37.2%,40대이상응답자중에는41.3%로연령대와비례해높았다. 이외에직장선택시중요하게생각하는기준은'근무조건/근무환경(26.8%)','직무특징(17.1%)'순으로조사됐다. 일하고싶은기업의조건은취준생과직장인도다소달랐다. 취준생중에는직장선택시'복리후생이가장중요하다'는답변이복수선택응답률52.5%로가장높았다.이어연봉수준(35.8%),근무조건/근무환경(27.3%),직무특징(16.4%),정시퇴근(16.1%),기업의성장
<제공=사람인>직장인들이연봉5000만원을받는데평균11.3년이걸리는것으로나타났다.기업규모에따라차이가커대기업은7.4년,중견기업10.2년,중소기업11.7년순이다. 27일사람인이기업824곳을대상으로'연봉5000만원달성까지소요기간'을조사한결과,평균11.3년이걸리는것으로조사됐다. 기업형태별로는대기업(7.4년),중견기업(10.2년),중소기업(11.7년)의순으로,대기업과중소기업간에는약4년의격차가있었다. 특히대기업은5년차이하에연봉5000만원을받는비율이40%로절반에가까운데비해중견기업은12.5%,중소기업은9.3%에불과했다. 이러한차이는신입사원때부터연봉격차가크게벌어지기때문인것으로분석된다. 먼저,전체조사대상기업의신입사원연봉은평균2593만원으로집계됐다.이를기업형태별로살펴보면대기업(3730만원),중견기업(2981만원),중소기업(2462만원)의순으로,시작부터대기업과중소기업간에무려1300만원의차이가발생하는것으로나타났다. 업종별로는'금융ㆍ보험'이6.7년으로가장빨랐다.계속해서▲조선ㆍ중공업(9.6년)▲자동차ㆍ운수(9.8년)▲식음료ㆍ외식(9.9년)▲기계ㆍ철강(10.5년)▲건설(10.6년)등의순이었다. 반면,▲제조(12.3년)▲전기ㆍ전자(12년)▲서비스업(1
<제공=잡코리아>대졸취준생절반정도는자신의전공과무관한다른분야에서취업준비를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특히이러한경향은인문계열과사회과학계열전공자들사이에서더많았다. 27일잡코리아와알바몬이신입직대졸취업준비생1588명을대상으로'전공과취업분야'에대해조사한결과,취준생51.1%가전공분야를살려취업준비를하고있다는것으로집계됐다. 전공별로는'의학계열'전공자들이85.1%로자신의전공분야로취업을준비하고있는비율이가장높았으며,다음으로△사범계열(63.4%)△법학계열(57.1%)△예체능계열(56.5%)△이공학계열(54.6%)△경상계열(52.6%)도절반이상이전공을살려취업준비를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반면'인문계열'취준생들의경우38.4%로전공을살려취업준비를하고있는비율이가장낮았으며,'사회과학계열'도46.8%로절반에도못미쳤다. 한편,전공을살려취업준비를하지못한취준생들은'취업을먼저하는것이우선이기때문에전공을포기하고취업준비를했다'는응답이31.8%로가장많았으며,다음으로△새로운적성(하고싶은일)을찾았다(24.3%)△전공을살려일하기엔대우가좋지못하기때문(21.1%)△내전공을뽑는기업들의채용정보가거의없기때문(13.0%)△같은전공자의취업경쟁이너무치열
<제공=인크루트>운전자4명중1명은음주운전을해본경험이있으며,10명중6.5명은음주운전처벌법이지나치게약하다고생각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26일인크루트와온라인설문조사플랫폼두잇서베이가음주운전경험과처벌기준에대해4507명을대상으로공동으로설문조사를진행한결과25%가음주운전경험이있는것으로집계됐다. 전체응답자를대상으로'나도음주운전의피해자가될수있다'는의견에얼마나동의하는지묻자총80%가'공감'하는것으로나타났다.본인도피해자가될수있음에도운전자4명중1명꼴로는스스로위험을자초하고있는것이다. 우리나라의음주운전처벌기준강화에대해서는한목소리로찬성했다. 우리나라의음주운전처벌기준에대해65%는'지나치게약한편'이라고답했다.'지나치게강한편'이라고응답한비율은5%에불과했다. '음주운전단속강화에대한의견'으로는전체의77%가'찬성'을선택했다.반대비율은8%에그쳤다. 구체적으로는'혈중알콜농도0.1%이상에게위험운전치사상죄적용'(전체응답자의75%가찬성),'상습음주운전자에게는차량몰수구형'(74%가찬성),'음주운전기준을현행혈중알콜농도0.05%에서그이상으로강화'(67%)등의의견이제시됐다.
<제공=잡코리아>서울에거주하는직장인들의출근시간은'평균56분',경기인천지역은'1시간18분'걸리는것으로나타났다. 반면서울과경기인천이외지역에거주하는직장인의경우출근소요시간은‘평균36분’에그쳤다. 26일잡코리아가남녀직장인277명을대상으로'출근길소요시간'에대해설문조사를진행한결과에따르면직장인들의출근소요시간은'거주지역'과'직장소재지역'간의거리차이영향이가장컸다. 조사결과서울에거주하는직장인들은'서울'에소재한직장에다니는경우가92.2%로대부분을차지한반면,경기인천지역에거주하는직장인의경우'서울'소재직장에다닌다는응답자가60.0%로과반수이상으로많았다. 출근길주요교통수단으로는'전철'을꼽은직장인이56.7%로가장많았고,이어'버스/직행버스'로출근하는직장인이20.6%,'자가용'으로출근하는직장인이11.6%순으로조사됐다. 출근길주요교통수단도직장인들의거주지역에따라다소차이가있었다.서울거주직장인들의경우'전철'로출근한다는응답자가77.5%로대부분을차지했다.'버스(11.8%)'나'자가용(4.9%)
<제공=알바몬>올해전국광역시도중알바시급이가장높은곳은세종특별자치시(8753원)로나타났다. 23일알바몬이올들어1분기부터3분기까지9개월간자사플랫폼에등록된각광역시도별아르바이트시급빅데이터1600만여건을분석한결과다. 분석결과에따르면올해전국광역시도중알바시급이가장높았던곳은세종특별자치시로시간당평균급여가8753원으로집계됐다.2위를차지한서울특별시(8347원)보다시간당406원이더높은금액이었다. 이어▲제주특별자치도(8310원)▲인천광역시(8210원)▲경기도(8186원)가차례로알바시급이높은광역시도5위권에올랐다.▲대전광역시(8136원)▲충청남도(8097원)▲강원도(8033원)▲부산광역시(8021원)▲울산광역시(8001원)등도평균8000원이상을기록,비교적시급이높은곳으로꼽혔다. 반면광역시도중평균시급이가장낮은곳은경상북도로평균7822원으로집계됐다.▲전라남도(7837원)▲전라북도(7839원)▲대구광역시(7921원)등도낮은편이었다. 각업직종별알바시급을집계,광역시순위를매긴결과세종시가가장많은업직종에서1위를차지하기도했다.세종시는알바몬이제공하는총13개업직종대분류중4개부문에서1위를차지했다.먼저세종시사무직알바의평균시급이1만500원으로전국최고수준을기록했다.전국사무직알바의시급평균8350원보다무려21
<제공=사람인>주52시간근무제시행에대해대기업은'긍정적인변화'라고생각하고있는반면,중소기업은부정적인시각이대부분인것으로나타났다. 22일사람인이기업504개사를대상으로'52시간근무제이후겪은변화'에대해조사한결과,기업10곳중6곳(58.9%)이현재52시간근무제를시행하고있는것으로집계됐다. 시행비율은대기업(94.4%),중견기업(70.7%),중소기업(55.8%)의순이었다.대기업은대부분이시행하고있었고,중소기업은아직법안이적용되기전임에도불구하고과반이상이시행하고있었다. 시행하고있는기업(297개사)중39.7%는근로시간단축으로인해경영,실적등에변화를겪었다고답했다. 이런변화는기업형태별로차이가있었다.대기업의경우긍정적인변화라는응답이75%로우세한반면,중소기업은부정적인변화라는응답이69.9%로더높았다. 변화된내용을구체적으로살펴보면,부정적인변화의경우,'전체인건비상승'(57.7%,복수응답)을첫번째로꼽았다.이어'생산성하락'(35.9%),'직원의업무효율성저하'(33.3%),'근로자간형평성문제발생'(29.5%),'새로운근무관리시행착오로인한비용발생'(23.1%),'서비스운영시간에차질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