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26일 상승 출발해 2,63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34.81포인트(1.34%) 오른 2,631.1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34.59포인트(1.33%) 오른 2,630.91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보다 6.31포인트(0.83%) 오른 765.61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5.0원 오른 1,336.0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증권 박종문 대표이사와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YTN 지분 매각 주관사 선정 과정에 참여했지만, 돌연 포기 의사를 전달한 바 있는데 이들의 구체적인 철회 이유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밝혀질 전망이다. 25일 국회 및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과방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 104명과 참고인 47명을 의결했다. 이날 선정된 국정감사 증인명단에는 삼성증권 박종문 대표이사와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YTN 민영화 관련' 질의를 위한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과방위 소속 한 의원실 관계자는 "YTN 매각 과정에서 두 대표이사가 연루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국정감사 당일에 질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월,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9.52%의 전량 매각을 중계할 매각 주관사 입찰을 진행했으나 참여 업체는 한 곳도 나타나지 않았다. 당시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매각 주관사 입찰 공고 마감일인 3월 17일 NH투자
【 청년일보 】 SK증권은 챗봇을 통해 24시간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나만의 AI금융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K증권은 작년 2월 구축한 AICC(AI Contact Center) 내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공모주 청약 등 각종 고객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나만의 AI금융비서'는 기존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한 서비스로 최신 AI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니즈가 많은 30여가지 업무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개인화된 상담부터 업무 처리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화형 UI/UX를 적용해 고객과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AI비서가 알려주는 나의 금융일정(미수·만기·권리 등) 브리핑 ▲만기연장, 반송해지 등 간편한 셀프 업무처리 지원 ▲배당금을 미리 알고 투자하는 금융생활 투자 콘텐츠 등이 있다. 조은아 IT인프라본부장은 "나만의 AI금융비서 출시로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증권 업무를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수집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35.36포인트(1.34%) 내린 2,596.3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03포인트(0.80%) 오른 2,652.71로 개장 후 장 중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73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천485억원, 37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8.05포인트(1.05%) 내린 759.3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43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4억원, 395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9원 내린 1,3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까지 입사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AI 역량 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채용 검진의 단계를 거쳐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IB ▲S&T ▲Wholesale ▲지점영업(PB) ▲Digital ▲ICT ▲전사지원 및 관리 ▲내부통제 등 총 8개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 41층 신한WAY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회사소개, 국내외 시장 및 경제전망, 하반기 공개채용 전형 소개 순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현직자 직무 상담도 실시된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3천600원(4.39%) 내린 7만8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하나금융지주도 4.03% 하락세다. 주가 하락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밸류업(가치 제고) 지수에서 제외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전날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구성 종목과 선정 기준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시장대표성(시가총액) ▲수익성(당기순이익) ▲주주환원(배당·자사주 소각) ▲시장평가(PBR) ▲자본효율성(ROE)의 평가 지표가 활용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커버드콜 ETF 9종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부터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TIGER 커버드콜 ETF 9종의 명칭을 변경한다. 기존 ETF 명칭 내 목표 분배 수익률과 수익 구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오인 가능성을 줄여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변경으로 TIGER 커버드콜 ETF 명칭에는 '+%프리미엄' 대신 '타겟커버드콜'을 사용한다. '+%프리미엄'이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타겟)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으로, '타겟커버드콜' ETF라는 상품 특징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는 'TIGER 미국테크TOP10타겟커버드콜' 등으로 개편한다. 아울러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의 경우 '프리미엄' 대신 '커버드콜'을 기재해 'TIGER 미국30년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5일 상승 출발해 2,65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26.82포인트(1.02%) 오른 2,658.5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21.03포인트(0.80%) 오른 2,652.71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보다 3.03포인트(0.39%) 오른 770.38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9.9원 내린 1,325.0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채권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증권사의 부동산 PF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36.31%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1년 전인 작년 3월 말(19.78%)의 2배 수준이다. 전 분기인 작년 말(30.01%) 대비해서도 6%포인트(p)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은 3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이 연체된 부실채권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고정이하여신 잔액도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 1조원에 불과했던 부동산 PF 고정이하여신 잔액은 작년 말 2조3천억원으로 늘었고, 올해 3월에는 3조2천억원으로 3개월 만에 9천억원 불어났다.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이 강화된 만큼 2분기 이후 증권업권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각 업권의 고정이하여신 잔액과 비율,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당분간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은 지난 5월 사업성 평가기준을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 우려)로 세분화한 뒤, 금융사들에 엄격해진 사업성 평가기준에 따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가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밸류업지수)'를 공개했다. 이 지수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신한지주 등 100개 종목이 포함됐다. 거래소는 24일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유도를 위해 최초로 도입하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이하 밸류업 지수)'의 구성 종목 100개를 확정 발표했다. 밸류업 지수 종목 선정방식은 ▲시장대표성(시가총액·거래대금·유동비율) 외에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이다. 시장대표성 부문에서는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시가총액 400위 이내 기업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수익성에서는 최근 2년 연속 적자기업 또는 최근 2년 손익 합산시 적자 기업은 제외됐다. 아울러 최근 2년 연속 배당 또는 자사주 소각을 실시해야 주주환원 부문을 통과할 수 있으며, 시장평가는 최근 2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산업군별 순위비율 상위 50% 이내 또는 전체 순위비율 상위 50% 이내에 해당해야 한다. 이번 지수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67개 종목, 코스닥 시장에서 33개 종목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