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알바몬>근무지의온도가쾌적하다고느끼는알바생은10명중3명정도에불과하며,63%의알바생은더위또는추위를느끼며일하는것으로나타났다.알바생상당수가사무실,매장등근무지의온도를조절하지못한채더위또는추위와싸우며일하는것이다. 20일알바몬이최근알바생1435명을대상으로'근무지온도'에관한설문조사에따르면사무실등근무지의온도를알바생자신이원하는수준으로조절할수있다는응답률이53.2%,'내가원하는온도로조절할수었다'는46.8%로집계됐다. 이러한응답은실외근무알바생그룹에서93.2%로가장높게나타난가운데▲매장(44.9%)▲사무실(44.6%)등실내에서근무하는알바생들에게서도44%수준으로나타났다. 알바생들이원하는온도에서일할수없는가장큰이유로51.8%가'냉난방기를조절할수있는권한이없어서'를꼽았다.이어▲손님들이원하는온도에맞춰야해서(15.5%)▲사장님,동료등함께일하는분들과희망온도가달라서(12.4%)▲온도를조절할수있는냉난방기가갖춰있지않아서(9.1%)’등의순이었다. 실외알바생들은'냉난방기가갖춰지지않아서(50.9%)'를가장많이꼽았다.또다른사람과의관계에있어서는매장알바생들은'손님들의희망온도(19.5%)'에,사무실알바생들은'사장
<출처=pixabay>비정규직으로근무했던이들의44%만이정규직으로이직에성공한것으로나타났다.절반이상은이직을했지만또다시비정규직으로입사한셈이다. 19일사람인이최근1년간이직한경험이있는직장인228명을대상으로'이직현황'에대해조사한결과,비정규직이었던응답자의44.4%가정규직으로이동했다고답했다.정규직의경우는거의대부분인92.3%가정규직으로이직했다. 이직사유는정규직과비정규직구분없이커리어관리를위한선택이었다. 기존정규직이었던직장인은이직의이유로'더나은커리어를쌓고싶어서'(29.1%,복수응답)를1순위로꼽았다.이어△연봉에불만족해서(28.6%)△복리후생에불만족해서(24.9%)△워라밸이나은직장을원해서(24.3%)△직무를바꾸기위해서(21.2%)△좋은조건으로이직제의를받아서(18.5%)등의순이었다. 기존비정규직이었던직장인역시‘더나은커리어를쌓고싶어서’(20.5%)를첫번째로꼽았으며,‘워라밸이나은직장을원해서’(20.5%,복수응답)도나란히1위에올랐다.이어‘안정적인직장을원해서’(17.9%),‘복리후생에불만족해서’(15.4%),‘연봉에불만족해서’(15.4%),&ls
극심한취업난속높은경쟁률을뚫고힘들게취업에성공한신입사원,하지만10명중3명은입사1년이되지않아퇴사하는것으로나타났다. 19일사람인이최근1년간신입사원채용을한기업687개사를대상으로'조기퇴사자발생여부'에대해조사한결과,10곳중7곳에서조기퇴사자가발생했다. 조기퇴사한신입사원은전체신입사원중약26%수준인것으로나타났으며,이들은입사후평균5개월만에퇴사한것으로집계됐다. <제공=사람인>조기퇴사자발생이잦은직무로는'제조ㆍ생산'(26.4%,복수응답)이1위를차지했다.이어△영업ㆍ영업관리(19.3%)△서비스(17.1%)△ITㆍ정보통신(8.4%)△연구개발(6.8%)등의순이었다. 퇴사자들이회사에밝힌퇴사사유로는'적성에맞지않는직무'(48.6%,복수응답)가가장많았다.다음으로△낮은연봉수준(26.4%)△업무불만족(22%)△높은업무강도(21.8%)△대인관계등조직부적응(20.9%)△열악한근무환경(13%)△타사합격(12.1%)등도있었다. 하지만기업들은'직업의식부족'(32.7%,복수응답)을실제조기퇴사원인으로파악하고있었다.또한'이상과현실의괴리'(31.2%),'책임감낮음'(31%),'인내심부족'(29.9%),
<제공=잡코리아>회사생활을하며최종승진목표가사장인신입사원은5명중1명뿐인것으로나타났다.또남들만큼일하고,남들만큼다니는것으로충분하며,이상적회사생활기가은9.6년이었다. 19일잡코리아가근무경력2년미만의신입사원1143명을대상으로'회사생활목표'관련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5명중1명인19.4%의직장인이'최종목표는사장'이라고응답했다. 반면'사장승진을희망하지않는다(80.6%)'고답한직장인들은현실적인승진가능성과책임에대한부담감을그이유로들었다.사장승진을희망하지않는이유(복수응답)로'사장승진이현실적으로어려울것같아서(56.0%)'와'책임을져야하는위치가부담스러워서(29.0%)'라는답변이나란히1,2위로집계됐다.이어'할마음이없어서(그냥하고싶지않아서)(22.8%)','평일,주말구분없이일해야할것같아서(18.9%)'등도사장승진을희망하지않는이유로꼽혔다. 신입사원들의승진목표는'과장ㆍ차장ㆍ부장급(관리자)'이라는답변이33.3%로1위를기록했다.2위는'팀장(24.5%)'이,3위는'승진할정도로회사생활을오래하고싶지않다(12.8%)'는답변이올랐다.'임원ㆍ사장
<제공=인크루트>정부가올해초발표한'2018일자리대책'을살펴보면청년센터를신설해취업등과연계할수있도록한다는내용이담겨있다. 청년센터란청년들에게필요한스터디룸,창작및휴게실등의활동공간,1인창업사무실,공동작업공간,세미나실등을지원하는시설이다.청년센터는서울무중력지대,순천청춘창고,전주청년상상놀이터등각지자체에서직접또는위탁운영중이다. 하지만대부분의청년들은'청년센터'를알지못하는것으로드러났다. 18일인크루트와알바콜이공동으로2030청년1134명에게물어본결과10명중7명(69.7%)이청년센터에대해들어본적도없는것으로집계됐다. 또청년센터에대해이미인지하고있던나머지3명에게센터이용여부를물어본결과단10.4%만이이용해봤을뿐이며89.6%는알고있었음에도이용하지않았다. 이용하지않은가장큰이유는'관심이없어서(32.0%)'였다.이어'지리적으로멀어서(15.8%)','나에게필요한것이아니라서(14.3%)','어색해서(11.7%)'등의응답이뒤를이었다. 청년들이청년센터에바라는프로그램은'취업에직접관련있는외국어,컴퓨터등교육(18.2%)'이1위를차지했다.이어'취업알선'과'스터디공간'이각각1
<출처=뉴스1>직장인10명중3명은점심시간에도업무얘기를하고있으며,10명중2명이점심값부담때문에혼자서밥을먹은'도시락족'인것으로나타났다. 18일커리어가직장인358명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진행한결과,응답자의31.8%가점심시간에주로업무이야기를하는것으로집계됐다.이어△사적인대화(30.5%)△방송ㆍ드라마ㆍ연예인이야기(22.4%)△뉴스ㆍ스포츠ㆍ정치이야기(15.4%)등이었다. 직장인10명중7명은'점심시간에나가서밥을사먹는다(72.1%)'고답했고,'집에서싸온도시락을먹는다'20.1%,'사오거나배달시켜서먹는다'7.8%로나타났다. 직장인도시락족이도시락을싸오는이유에는'점심값이부담되서(59.7%)'라는답변이1위를차지했다.이어△점심시간을효율적으로사용하기위해서(22.2%)△다이어트를위해서(15.3%)△건강을챙기기위해서(2.8%)순으로나타났다. 한끼점심값으로가장적당한금액은'6000원이상~7000원미만(39.4%)'이라는의견이가장많았다.'7000원이상~8000원미만(28.2%)’이라는의견이뒤를이었고,'6000원미만(27.1%)','8000원이상~9000원미만(5%)
<출처=pixabay>직장인절반가까이가상사에게복수를한경험이있는것으로나타났다.상사가자신을무시하는것같아서다. 17일커리어가직장인397명을대상으로'상사복수하기'에대한설문조사를진행한결과,응답자의41.1%가'상사에게은밀하고위대한복수를한적이있다'고응답했다. 상사에게복수한이유는'말이나행동이나를무시하는것같아서(36.2%)’가1위를차지했다.이어△상사로서자격이없는것같아서(22.7%)△자기일을나한테떠넘겨서(19%)△매번나에게화풀이를하는것같아서(9.8%)△내아이디어나업무성과를빼앗아가서(6.1%)△과다한업무를지시해서(3.1%)△후배등다른동료앞에서혼을내서(2.5%)등의순으로집계됐다. 상사에게했던복수는응답자의34.1%가'말을듣지못한척무시한다'고답했다.또△상사의지시를못알아들은척상사를곤란하게한다(27.8%)△회식때상사의개인카드로결제할수있도록분위기를유도한다(14.7%)△다른동료들을내편으로만들고은따시킨다(11.3%)△인사를하지않는다(6.9%)등의의견이이어졌다. 상사에게복수한느낌은'통쾌하다'는답변이62.6%로가장많았다.'더복수하고싶어진다'(33.7%)거나'오히려불이익을받을까노심초사한다
<제공=사람인>상반기청년실업률이사상최대치를기록한가운데구직자들은하반기구직난이더심화될것으로예상했다. 16일사람인이구직자446명을대상으로'하반기예상구직난'에대해조사한결과응답자의63.7%는'상반기보다구직난이더심화될것으로예상한다'고대답했다. 하반기구직난심화의이유로는'대내외경기가좋지않아기업별채용이더축소될것같아서'(55.6%,복수응답)가가장많았다.이어△청년실업률이증가해경쟁률이높아질것같아서(50%)△최저임금인상,근로시간단축등고용정책변화로(33.5%)△양질의일자리가적어서(28.2%)△제조업등전통적으로고용을주도했던산업이축소돼서(27.8%)△경쟁자들의스펙이더높아져서(23.2%)△청년실업해소정책이별소용이없어서(22.5%)등의순으로나타났다. 구직자들은심화된구직난을위한대책으로'눈높이낮춰입사지원'(54.2%,복수응답)을1순위로꼽았다.이어'지원횟수를더늘릴예정'(51.8%),'자격증등스펙향상에집중'(36.3%),'해외취업을알아봄'(16.2%),'인턴등실무경험쌓기에매진'(13%),'창업준비'(10.9%),'취업사교육에투자'(9.2%),
<제공=인크루트>성인남녀10명중4명은하루3시간이상스마트폰을이용하는'중독자'인것으로나타났다. 특히스마트폰을지나치게사용하는모습이자칫좀비와도같다고해생겨난신조어'스몸비족'은10명중6명정도가사고를경험했다. 16일인크루트와시장조사전문기관두잇서베이가성인남녀3809명을대상으로공동설문조사한결과에따르면'하루3시간이상스마트폰을이용한다'는응답률이36.4%로가장높았다.,실제스몸비족들이보행중사고를겪은일이빈번한것으로나타났다. 이어▲1시간이상~2시간미만(22.7%)▲2시간이상~3시간미만(19.6%)순으로집계됐다.1시간미만사용자는21.3%에불과했다. 자신을'스마트폰중독'이라고평가한사람은전체의37.7%로나타나'중독아님'(28.4%)보다9.3%포인트높았다.'보통'이라고평가한비율은33.9%였다. 또자신을'스몸비족'이라고평가한비율은11.9%,'아니다'라고평가한비율은73.8%로나타났다. 스마트폰사용으로인한사고경험과관련59.4%의응답자는'없다'고대답했지만4.5%는'사고를직접경험했다'를,나머지36.1%는'유사사고를경험했다'고응답했다.총
월급쟁이직장인이회사∙집∙SNS∙회식자리에서가장서러워지는순간은언제일까. 16일커리어가직장인354명을대상으로'월급쟁이직장인이가장서러운순간'에대한설문조사결과회사에서가장서러운순간으로10명중3명(34.8%)는'죽도록일을하고있는데아직부족하다고더하라는말을들을때'를꼽았다. 이어'하라는대로했는데그대로했다고혼날때(24.3%)','일이바빠서휴가도제대로못썼을때(19.2%)','불금인데모두들집에가고나만남아있을때(10.2%)','기획안/보고서작성후원인도모르고반려될때(5.9%)'등이뒤를이었다. 반대로집에서가장서러운순간은'너만바쁘냐혹은이세상일다하냐며뭐라고할때'라는답변이45.8%로가장많았다.또'주말에눈떠보니벌써해가졌을때(28.5%)','그렇게일하면회사에서인정해주냐고타박할때(17.8%)','퇴근하고왔는데밥솥에밥이없을때(7.1%)','명절때달랑선물세트하나들고갈때(0.9%)'등의순으로나타났다. SNS할때가장서러운순간으로직장인10명중5명은'나는야근/열일중인데친구가여행사진올릴때(52%)'를1위로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