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8%로 전월 말보다 0.07%포인트(p) 올랐다. 다만 8월 말(0.61%) 보다는 낮다. 통상 은행이 분기 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하기 때문에 연체율은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 말 하락하는 흐름을 보인다. 실제 올 들어 연체율은 1·2월 전월 대비 올랐다가 3월은 0.53%로 하락했고, 다시 4·5월에 올랐다가 6월에 0.52%로 내려갔다. 3분기 역시 7·8월에 상승했다가 9월에 0.51%로 떨어졌다. 10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천억원으로 전월보다 4천억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3천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5천억원 줄었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69%로 전월 말보다 0.08%p 상승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이 0.93%로 전월 말 대비 상승 폭(0.12%p)이 가장 컸다. 전월 말보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84%)은 0.09%p,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72%)은 0.07%p, 대기업대출 연체율(0.14%)은 0.
【 청년일보 】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예술의전당과 함께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조명하는 사회공헌 전시를 선보인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음악당 심포니홀에서 제야음악회와 연계한 특별전 ‘우리시각–우리 마음에 색을 칠하면’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추진 중인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 ‘우리시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한 강원진, 김동호, 김선태, 김승현, 민소윤, 박기현, 심규철, 유효석, 이은수, 조태성 등 작가 10인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그룹의 장애인 연계고용 사업 ‘우리.모두.우리’ 협력사업장인 ‘오보틀’ 소속 양서연 작가의 작품도 전시돼 의미를 더했다. 전시는 ‘2025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제야음악회는 매년 12월 31일 클래식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연말 문화행사다. 재단은 이번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다 폭넓은 관객에게 소개하고, 이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람은 제야음악회 관람객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수석부원장을 제외한 부원장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첫 번째 고위급 인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임시회의를 열고 금감원장 제청에 따라 김성욱·황선오·박지선 부원장보를 신임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30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유임됐다. 김성욱 신임 부원장은 1971년생으로, 2000년 통합 금융감독원 출범 이듬해 공채 1기로 입사했다. 은행검사1국장, 기획조정국장 등을 거친 뒤 지난해 12월부터 민생금융 부원장보를 맡아왔다. 앞으로 은행 및 중소·서민금융 부문을 총괄한다. 자본시장·회계 부문을 담당하는 황선오 부원장은 1996년 입사 이후 공시감독국, 증권감독국, 금융투자검사국 등에서 근무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평가된다.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맡게 된 박지선 부원장은 보험감독국장, 기획조정국장, 인사연수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12월부터 소비자보호 부원장보로 재직해 왔다. 이와 함께 금감원장 인사권이 있는 부원장보 인사도 단행됐다. 총 9개 부원장보 자리 가운데 공석이던 보험부문을 포함해 6자리가 새롭게 채워졌다.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 청년일보 】 환율 급등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주요 국내외 기관들이 내년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2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달 중순 기준 주요 기관 37곳이 제시한 내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중간값은 2.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 제시된 1.9%에서 불과 보름 만에 0.1%포인트(p) 높아진 수치다. 전체 기관 중 14곳이 전망치를 상향했고, 하향 조정한 곳은 3곳에 그쳤다. 나머지 기관들은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최근 원화 약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물가 상방 리스크에 무게를 두는 시각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별로 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크레디 아그리콜은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각각 1.8%에서 2.1%로 0.3%p 올렸다. 노무라는 1.9%에서 2.1%로, BNP파리바는 2.0%에서 2.1%로 조정했다. JP모건체이스도 1.3%에서 1.7%로 전망치를 상향했다. 신용평가사들도 비슷한 흐름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1.9%에서 2.0%로, 피치는 2.0%에서 2.2%로 내년 물가 전망을 수정했다.
【 청년일보 】 외환당국의 전방위적 고강도 대응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30원 넘게 급락하며 1천440원대로 내려앉았다. 환율 하락 폭은 3년 1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최근 1천500원을 향해 치솟던 원화 약세 흐름에 급제동이 걸렸다는 평가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전일 대비 33.8원 하락한 1천449.8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11월 6일(1천447.7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의 최저치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1.3원 오른 1천484.9원에 출발해 지난 4월 기록한 연고점(종가 1천484.1원·장중 1천487.6원)을 다시 위협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외환당국의 강도 높은 구두개입이 나오자 환율은 20원 가까이 급락했고,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1천449.3원까지 밀렸다. 일일 하락 폭은 지난 2022년 11월 11일(59.1원) 이후 가장 컸다. 당시에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로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가 커지며 환율이 급락한 바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었던 4월 4일(32.9원 하락)보다도 낙폭이 컸다. 환율 급락의 직접적인 계기는 외환당국의 이례적으로 강한 경고성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8.70포인트(0.21%) 내린 4,108.6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810억원, 2천17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천23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68%), LG에너지솔루션(0.64%), 현대차(0.70%), KB금융(0.08%), 기아(0.67%)등은 올랐다. 삼성전자(-0.36%), 삼성바이오로직스(-1.69%), HD현대중공업(-2.63%), 두산에너빌리티(-2.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36포인트(0.47%) 내린 915.20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3억원, 70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1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이비엘바이오(0.27%), 리가켐바이오(1.35%) 등이 상승 마감했다. 알테오젠(-2.16%), 에코프로비엠(-0.19%), 레인보우로보틱스(-3.88%), HLB(-0.11%), 코오롱티슈진(-2.39%), 펩트론(-2.75%), 삼천당제약(-2.90%) 등은 하락 마감했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24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허기복 회장,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연탄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부산·서울지역의 취약계층 500가구에 차례로 지원된다. 정 이사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필요한 순간에 함께하는 사회공헌으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메리츠증권이 내년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미국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조만간 중단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 비대면 전용계좌 '슈퍼365'(Super365) 신규 가입자에게 적용되던 미국 주식 제로(0%) 수수료 정책이 다음달 중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는 메리츠증권 내부적으로 약관 정비를 마친 뒤 연초 특정 시점에 그 이후로 개설되는 신규 계좌에 한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는 혜택이 유지된다. 미국 주식 거래가 증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자 증권가에서는 '서학개미 ' 유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11월 국내 및 미국 주식 수수료와 달러 환전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고객이 내야 하는 수수료를 완전히 없앤 것은 업계 최초였다. 이번에 메리츠증권이 이벤트를 조기 종료한 것은 최근 금융당국이 고환율 주요인으로 간주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열풍을 우려해 '투자자 보호'라는 명목으로 압박 수위를 높인 현상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지난 3일부터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시작으로 해외 고위험 상품 거래 규모가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주택관리공단에 주거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5억원 상당의 쌀 가공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2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됐다. NH투자증권은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 5천명에게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비과세종합저축 신규 계좌개설’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취약계층의 영업점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세제 지원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한 비대면 서류 제출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을 개선했다.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서, 기초생활수급증명서 등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앱 내 카메라 촬영만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류 심사 마친 후 계좌 개설이 완료되며, 신규 고객의 경우에도 별도의 종합거래계좌 개설 없이 비과세종합저축 전용 계좌를 즉시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장애인,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18 민주유공자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요건을 충족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다만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영업점을 통해서만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 2천만원 초과)는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과세종합저축은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