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KT&G장학재단은 7일 러시아, 터키 대학생 46명에게 글로벌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주요 대학 등 현지 기관의 추천을 받아 터키 35명, 러시아 11명 등 총 46명의 우수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러시아, 터키는 KT&G가 진출해 있는 국가로 지급대상은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여 선발했다. 터키의 경우에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터키 한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지급대상을 선정했다. 러시아는 독립유공자 자손 또는 고려인 대학생 등 동포 학생을 지급대상으로 정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 온 국내에서의 장학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해외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KT&G복지재단은 26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저소득 가정 3400여 세대에 총 6억 8천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등유, 연탄 등의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과 계약을 체결한 난방 연료 판매업체와 도시가스 공급업체에 사전에 비용을 선지불 한 후, 수혜자들이 내년 3월까지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5일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매년 직접 김치를 담궈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활동을 중단하고, 김치 완제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됐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롯데홈쇼핑 및 협의회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지역 소외계층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지원하고,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영등포구 독거노인 15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영등포구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2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18,631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총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대상작에는 김혜영 씨의 소설 ‘자염煮鹽’이 선정됐다. 갯벌에서 소금을 얻는 고된 작업인 자염을 고집스럽게 지켜나가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아버지와의 추억과 소금을 가족들이 회고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신선한 소재와 문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최경심 씨의 ‘얼룩말 나비와 아버지’(시 부문)와 조현숙 씨의 ‘항아리의 힘’(수필 부문), 주미선 씨의 ‘또또’(아동문학 부문)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대상 수상자 김혜영 씨는 "동서문학상에서 대상이라는 영광스런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목적이 아닌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작품활동에
【 청년일보 】 장미란재단은 17일 비자 코리아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 꿈나무에게 운동용품과 코로나19 예방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용품 전달은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성진,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은메달리스트 임정화 등 각 종목의 멘토 선수들과 재단 관계자가 천안 봉서중(배구), 홍성여고(양궁), 경남 고성중, 고성여중(역도), 경북체고를 방문해 운동용품과 트레이닝복을 지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현대건설 배구단은 16일 "1977년 1월 창단한 구단이 처음으로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여자배구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이 OK금융그룹 읏맨프로배구단 선수들과 함께 조성했던 장학금을 배구 유망들에게 전달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11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결승전 종료 후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일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선수진으로부터 장학금 조성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 받은 바 있다. 성금은 지난 19-20 시즌 및 비시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배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윤서 수성고등학교 선수와 이수민 함안중학교 선수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이번 CBS배 대회에서 MVP로 선발된 선수들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성금을 모은 OK금융그룹 배구단 선수진의 마음이 장학생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배구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배정장학재단은 이번 CBS배 대회를 시작으로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대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 대회, 태백
【 청년일보 】 농심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 나눔에 나섰다. 농심은 최근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일대에 사랑의 연탄 3천장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연탄은 에너지 빈곤층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농심이 전한 사랑의 연탄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우리가 전하는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 10월까지 부산역 광장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동백상회’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시가 유라시아대륙철도의 시종점으로써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상징하는 곳이다. 동백상회는 부산시가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부산 우수제품 전시관으로, 이달 개관했다. 동백상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 우수제품을 선보여 부산 향토기업들의 판매 활로 개척을 돕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국내 시장에 초소형 전기차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연 트위지는 당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왔지만,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매 물량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 내 생산부지와 생산기술 지원 및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제조업체-협력업체-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일궈냈으며, 부산시가 친환경 자동차 생
【 청년일보 】CJ그룹이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의 김장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김치 나눔’에 나선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기 보다는 ‘완제품 김치’로 지원한다. CJ그룹은 연말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0곳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에 김치 90톤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90톤은 4인 가족 기준으로 3000가구가 3개월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CJ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완제품 김치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CJ나눔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CJ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지역사회에 김치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올해는 직접 김장 봉사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올해 2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했으며, 3월과 8월에는 각각 전국 공부방(3억원 상당 먹거리등 지원)과 수해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