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한화그룹이 개인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1만 가구에 방역물품을 전달한다. 이는 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겨울철 독감 예방을 위해서다. 한화그룹은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제작해 사회취약계층 1만 가구에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방역물품은 마스크 15매, 손 세정제, 휴대용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주)한화,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 사회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관, 보훈청, 요양원, 미혼모 복지시설 등 20여 기관에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화그룹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여러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0월 한화그룹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공헌, 상생협력을 주문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코로나19 환자로 인한 병상 부족 사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 소재 한화생명 라이프파크(LifePark) 연수원을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장학생 7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이라고 명명된 이번 행사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75명의 장학생은 우리은행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초·중·고교 학생 중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한편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사업'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한 미래세대 육성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지속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장학생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8일 본관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사회공헌 최우수 기관인 농협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협과 경남노조에서 준비한 김장김치 250박스는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 맡겨졌고 이는 경남 18개 시·군의 어려운 이웃 750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본부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KT&G장학재단은 7일 러시아, 터키 대학생 46명에게 글로벌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주요 대학 등 현지 기관의 추천을 받아 터키 35명, 러시아 11명 등 총 46명의 우수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러시아, 터키는 KT&G가 진출해 있는 국가로 지급대상은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여 선발했다. 터키의 경우에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터키 한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지급대상을 선정했다. 러시아는 독립유공자 자손 또는 고려인 대학생 등 동포 학생을 지급대상으로 정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 온 국내에서의 장학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해외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KT&G복지재단은 26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저소득 가정 3400여 세대에 총 6억 8천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등유, 연탄 등의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과 계약을 체결한 난방 연료 판매업체와 도시가스 공급업체에 사전에 비용을 선지불 한 후, 수혜자들이 내년 3월까지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5일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매년 직접 김치를 담궈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활동을 중단하고, 김치 완제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됐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롯데홈쇼핑 및 협의회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지역 소외계층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지원하고,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영등포구 독거노인 15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영등포구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2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18,631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총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대상작에는 김혜영 씨의 소설 ‘자염煮鹽’이 선정됐다. 갯벌에서 소금을 얻는 고된 작업인 자염을 고집스럽게 지켜나가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아버지와의 추억과 소금을 가족들이 회고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신선한 소재와 문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최경심 씨의 ‘얼룩말 나비와 아버지’(시 부문)와 조현숙 씨의 ‘항아리의 힘’(수필 부문), 주미선 씨의 ‘또또’(아동문학 부문)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대상 수상자 김혜영 씨는 "동서문학상에서 대상이라는 영광스런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목적이 아닌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작품활동에
【 청년일보 】 장미란재단은 17일 비자 코리아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 꿈나무에게 운동용품과 코로나19 예방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용품 전달은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성진,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은메달리스트 임정화 등 각 종목의 멘토 선수들과 재단 관계자가 천안 봉서중(배구), 홍성여고(양궁), 경남 고성중, 고성여중(역도), 경북체고를 방문해 운동용품과 트레이닝복을 지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현대건설 배구단은 16일 "1977년 1월 창단한 구단이 처음으로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여자배구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이 OK금융그룹 읏맨프로배구단 선수들과 함께 조성했던 장학금을 배구 유망들에게 전달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11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결승전 종료 후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일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선수진으로부터 장학금 조성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 받은 바 있다. 성금은 지난 19-20 시즌 및 비시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배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윤서 수성고등학교 선수와 이수민 함안중학교 선수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이번 CBS배 대회에서 MVP로 선발된 선수들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성금을 모은 OK금융그룹 배구단 선수진의 마음이 장학생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배구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배정장학재단은 이번 CBS배 대회를 시작으로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대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 대회, 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