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리틀 스카우트'와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헌혈 캠페인 '레드액션'으로 사회를 위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NHN에 따르면, 리틀 스카우트(Little Scout)는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3년 6월에 출범한 NHN 그룹사(이사회 의장 이준호) 임직원 봉사단이다.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 배리어프리, 동물복지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식사 지원 봉사활동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에서 이뤄졌다. 총 3회에 걸쳐 NHN 및 계열사 임직원 27명이 참여했다. '나눔 급식소 봉사'를 주제로 찾은 '안나의 집'은 김하종 신부가 약 25년 이상 운영해 온 시설로 '안아주고, 나눠주고, 의지가 되는 집'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노숙인, 노약자 등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매일 500~7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리틀 스카우트 대원들은 조리 전 식재료 손질부터 배식, 안내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급식 지원에 힘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는 26일 낮 12시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의 정식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날 낮 12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PC 버전 설치가 가능하다. 사전 다운로드 이후에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이용해 캐릭터 사전 생성이 가능하며,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미리 선점한 서버에 지정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정식출시 이후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뱀피르'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한편,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26일 낮 12시 정식출시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레전드들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의 메인 매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넥슨은 지난 21일 진행된 선예매에서 2만석 규모의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22일 오후 8시에 시작된 일반예매에서도 4만석 규모 티켓이 20분 만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총 6만석 규모가 불과 30분 만에 전량 소진된 셈이다. '2025 아이콘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초대형 축구 경기다. 올해 아이콘매치의 흥행 열기는 레전드 선수들의 합류 발표로 한층 뜨거워졌다. 특히 잉글랜드와 리버풀의 전설적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가 'FC 스피어' 팀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FC 스피어'를 이끄는 아르센 벵거 감독과 '실드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넥슨의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각 팀 최종 선수 명단을 직접 소개하면서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에픽세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E7WC 2025)' 결승전을 기념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계승자님과 함께, Stand for Children!' FUNd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Stand for Children!' 캠페인은 에픽세븐 e스포츠 팬들과 함께 전 세계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7WC 2025의 열띤 응원 열기를 뜻깊은 나눔으로 연결해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 자립 지원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 명칭 '계승자님과 함께, Stand for Children!'에는 에픽세븐 이용자를 의미하는 '계승자'들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모인 기부금은 운영비 차감 없이 전액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교육 격차가 큰 스리랑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기초 문해 교육과 교육 환경 개선, 기초 직업 훈련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heemangstudi
【 청년일보 】 한국게임학회가 게임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분과를 설치하고 활동한다. 25일 한국게임학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게임학회 워크샵에서 디지털자산 분과를 발족하고 원은석 교수(목원대)를 초대 과장으로 선임했다. 원은석 교수는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이사장으로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과 지속가능한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게임학회 디지털자산 분과는 ▲게임과 디지털자산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모델 발굴 ▲게임 분야에서 디지털자산이 적용 모델 발굴 ▲게임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에 대한 새로운 아젠다 제시 ▲디지털자산 적용에 필요한 선제적 제도 대응 ▲게임과 디지털자산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을 활동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활동 보고회에서 위정현 회장은 게임학회는 게임 분야에서 코인을 불법적으로 활용한 특정 사안에 대해 감시와 반대의 입장을 취한 것이지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디지털자산이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할 것이기 때문에, 기존 P2E 모델을 넘어서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고민하고 제시하는 것이 게임학회의 역할
【 청년일보 】 컴투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에서 ETOWARU와 TAKUZO10이 일본 대표로 아시아퍼시픽 컵 출전을 확정하고, 유럽 지역 예선도 마무리되며 모든 지역 컵 라인업이 최종 완성됐다. 'SWC2025'는 세계 최강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소환사를 가리는 무대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아시아퍼시픽 지역 마지막 예선전인 D조 일본 예선이 열렸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첫날 경기에서는 올해 상반기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에서 일본 MVP로 활약했던 ETOWARU가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ETOWARU는 지난해 아시아퍼시픽 컵 4강까지 올랐던 OSADASAN, 지난 2023년 월드 파이널 진출자 TAKUZO10을 잇따라 격파하고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일본의 베테랑 MATSU를 상대로 두세트를 주고받는 풀매치 접전을 펼쳤으며, 빛 속성 잭오랜턴의 활약으로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튿날 열린 패자조 경기에서는 TAKUZO10이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TAKUZO10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일본 MVP 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25일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정식 출시일을 내달 18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초대형 MMORPG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언리얼엔진5 기반 그래픽과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담은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깊이 있는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쇼케이스·OST·아트워크·스틸컷 등 '더 스타라이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유저들의 관심을 높여왔고, 사전 예약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이어 이번 론칭 일정 공개로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실제로 '더 스타라이트'는 사전 예약 개시 이후 참여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11일과 18일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각각 3시간, 2시간 만에 전 서버가 조기 마감되는 등 출시가 가까워질수록 열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론칭일 발표 영상도 공개됐다. 어둠 속에서 차례로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25일 'e스포츠 월드컵 재단(Esports World Cup Foundation, 이하 EWCF)'이 주최하는 'e스포츠 네이션스 컵(Esports Nations Cup, 이하 ENC)'에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ENC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국가와 지역을 대표해 경쟁하는 세계 최초의 다종목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대회다. 첫 대회는 내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며, 이후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순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크래프톤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텐센트(Tencent), 유비소프트(Ubisoft) 등 글로벌 대표 게임 퍼블리셔들도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 각 파트너사는 자사 게임의 특성과 팬들의 기대를 반영해 국가 랭킹 시스템, 예선 방식, 대회 포맷을 구축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e스포츠 경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NC는 전 세계 각 지역의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며 모든 참가 선수는 보장된 상금을 받고 종목별로 동일한 순위 보상 체계가 적용된다. 2년마다 개최되며, 선수와 코치를 포함한 e스포츠 단체들의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 청년일보 】 SKT의 장기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참여 고객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조용필 콘서트 초청, 숲캉스 리뉴얼 등 고객 혜택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SKT는 장기 우수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고객들의 호평속에 론칭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셜 T는 SKT가 장기 고객 대상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월 론칭한 프로그램으로, 주요 이벤트로는 10년 이상 우수 고객 대상 ▲공연·전시 최대 60% 할인 ▲봄·가을 시즌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 숲캉스 개최 ▲ICT 체험관 티움(T.um) 관람 ▲프로농구 SK나이츠 홈경기 관람 등이 있다. 5년 이상 고객에게는 이용 연수만큼 데이터를 추가 지급하고 30년 이상 고객에게는 가입 요금제 상관없이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한다. NOL티켓과 제휴해 매월 인기 공연과 전시를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해주는 이벤트는 월 평균 이용자가 4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용 빈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인기 뮤지컬을 포함해 총 124개 작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시라노', '브로드웨이
【 청년일보 】 KT는 양자키분배(QKD) 기술이 적용된 장비가 국내 제조 장비 중 최초로 국가정보원 보안검증을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자키분배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정보 전달 중 해킹이나 도청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다. '양자 중첩' 현상을 이용해 0과 1의 정보를 동시에 갖는 상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양자키를 생성, 전달함으로써 보안성을 극대화한다. 양자암호통신망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기술이자 가장 강력한 보안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KT는 미래네트워크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양자키분배 원천기술을 국내 전송장비 제조사인 '코위버'로 이전해 특화 장비를 개발했다. 해당 장비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들의 보안기능시험을 거쳐 국가정보원부터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이 장비는 전체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하는 중앙 노드 1대에 중앙 노드에 연결된 분산 네트 지역 노드 6개를 연결해 양자 암호를 구성하는 1:6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 1:1 방식의 장비보다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국가·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포함해 대규모 통신 보안이 필요한 기관들에게 보안 강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