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가수 케이(그룹 러블리즈 출신), 작곡가 윤상과 함께한 첫 번째 OST '너를 위한 노래'를 발매했다. 7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너를 위한 노래'는 '쿠키런: 모험의 탑'이 선보이는 첫 번째 OST로, 지난달 31일 게임 업데이트에서 소개된 '그린벨맛 쿠키'와 '화이트베리맛 쿠키' 간의 우정과 서사를 그려낸 감성적인 발라드곡이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그린벨맛 쿠키는 소꿉친구 화이트베리맛 쿠키와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깊은 우정을 나누지만, 어느 날 균열 속으로 사라진 친구를 찾아나서며 갈등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캐릭터다. 이번 OST는 친구를 찾는 그린벨맛 쿠키의 이야기와 두 쿠키의 우정을 잔잔하면서도 벅차오르는 구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린벨맛 쿠키의 간절한 마음과 희망을 윤상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노랫말로 담아내고, 청아한 목소리의 감성 보컬리스트 케이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케이는 게임 속 그린벨맛 쿠키의 목소리까지 연기하며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이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케이와 윤상이 직접 출연해, 한 보컬리스트와
【 청년일보 】 젠지가 퍼스트 스탠드 우승팀인 한화생명e스포츠와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을 차지한 T1이라는 강호들을 연파하면서 개막 주차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개막 주차에서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라는 강팀을 연이어 꺾었다고 7일 밝혔다. ◆ 젠지의 화려했던 설욕전 젠지는 2025 LCK 정규 시즌의 개막전이었던 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주전 5명의 고른 활약을 앞세운 젠지는 28분 만에 킬 스코어 24대2를 만들어내면서 깔끔하게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치열하게 대치하던 상황에서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가 환상적으로 황제의 진영을 적중시키면서 팽팽하던 상황을 정리,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6일 T1과의 경기에서도 젠지는 놀라운 뒷심을 보여줬다. 1세트에서 T1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진을 막지 못해 완패한 젠지는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Sandfall Interactive)에서 개발한 리액티브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의 출시일과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판타지 벨 에포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JRPG 스타일의 턴제 RPG다. 매년 숫자를 카운트다운하며 해당 숫자와 같은 나이의 사람들을 연기로 지우는 '페인트리스'라는 존재에 맞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은 34에서 33로 줄어든 숫자로 1년 간의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32살의 원정대가 펼치는 최후 원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해 명암 대비를 강조한 아트 스타일로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벨 에포크풍의 세계관을 표현했다. '페인트리스'의 존재와 과거 원정대의 진실을 파헤치는 어둡고 중후한 스토리에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연기한 앤디 서키스 외 찰리 콕스 등 헐리우드 배우, 성우들이 참여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선사한다. 전투는 리액티브 턴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이 판매 1분이 채 되기 전에 조기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4일 티켓링크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 100장 판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지난해 진행된 오프라인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조기 완판을 기록하면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인게임 보상 외에도 본선 관람객 대상으로 지급되는 다양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굿즈 등이 주목을 받았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성화에 힘입어 오는 8일 14시부터 50석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현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정석 5천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지급할 예정이며, 티켓 구매 관람객에게는 마정석 5천개 및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이번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본선은 오는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5'이 새 시즌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MLB 9이닝스 25'는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든 구단과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반영한 컴투스의 대표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이다. '마이크 트라웃'과 '켄 그리피 주니어' 그리고 올해부터 템파베이 레이스에 합류한 '김하성'이 3년 연속 모델로 함께하고 있다. 우선 2025 시즌을 맞아 컴투스는 'MLB 9이닝스 25'에 등장하는 MLB 30개 구단의 정보 및 선수 데이터, 리그 일정 등을 최신화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남긴 전설들이 빈티지 및 시그니쳐 타입 선수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MLB의 역사적 영웅 5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11월의 사나이로 불리는 '데릭 지터', 21년 동안 강타자로 활약한 '아드리안 벨트레', 56경기 연속 안타 불멸의 기록을 세운 '조 디마지오'를 비롯해 만 59세라는 최고령 선발 투수 '사첼 페이지', 월드시리즈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커비 퍼켓' 등 7차 히스토릭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을
【 청년일보 】 넥슨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현대자동차와의 2차 컬래버레이션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7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2차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등장하는 신규 카트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독자적으로 제작한 콘셉트카로,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다. 앞서 1차 컬래버레이션 때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IONIQ(아이오닉)'의 대표 모델들을 게임 내 카트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인스터로이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아이템 카트로 출시됐다. 이 밖에도 '인스터로이드'의 'GOGOGOrange' 컬러가 입혀져 있는 '글리치된 현대자동차 오라'와 '전기차 충전기 핸드봉'도 새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현대자동차 2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The Boost 조각'을 1회 이상 사용 시 자동 참여되며, 이중에서 추첨을 통해 인게임 보상인 '행운의 별 보석' 30개와 현물 경품인 '인스터로이드 키링', '인스터로이드 에코백', '인스터로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자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신작 PC 게임 '커맨더 퀘스트(Commander Quest)'의 정식 버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 드워프,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진영 간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정식 버전에는 다양한 신규 사령관과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인간 진영에는 '잔다르크'가, 드워프 진영에는 '잔 스틸하트'가 신규 사령관으로 등장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지닌 오크 진영을 상대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새롭게 개방한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더욱 강력한 공격력과 더 큰 병력 규모, 예측 불가능한 공격 방식 등으로 무장한 적군이 등장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덱과 유물을 구성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고난이도의 최종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커맨더 퀘스트는 지난해 3월 스팀을 통해 최초로 체험판
【 청년일보 】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올해 인공지능(AI) 사업으로 성과를 거두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직접 영업 전선에 뛰어들며 성과 중심의 인사 혁신을 단행하는 등 승부수를 띄운다. 김 대표는 연내 고객사 300곳을 직접 방문해 한컴 AI 설루션을 소개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매일 같이 고객사가 있는 영업 현장을 돌며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2025년 AI 사업을 통해 반드시 매출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김 대표는 최근 실행한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혁신에 앞장서, 자신의 보수 체계를 기본급 없이 전적으로 성과에 기반한 성과금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컴은 성과주의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임직원의 노력과 기여를 보다 공정하게 평가하고, 우수 인재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또한 한컴은 올해부터 분기별 성과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해 우수 성과자(MVP)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성과 중심 문화를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대표 본인의 기본급을 없애고 철저하게 성과에 기반한 평가와 보상
【 청년일보 】 인공지능전환(AX)기업 LG CNS가 미래에셋생명보험 AX(AI전환)에 나선다. 7일 LG CNS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LG CNS 최고경영자(CEO) 현신균 사장과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CEO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업 규모는 약 1천300억원으로 앞으로 약 2년에 걸쳐 진행된다. LG CNS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현 ▲보험상품개발, 보험계약, 입출금 등 주요업무, 회계, 영업관리 등 업무 시스템 전반의 개편 및 고도화 등을 수행하며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AX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LG CNS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사내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에셋생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대규모언어모델(LLM)에 학습시켜 임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손쉽게 찾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임직원들이 업무 중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여러 사내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A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백석대학교와 협력해 '2025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플랫폼 구축을 통한 대학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백석대학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선정에 도전하고 있으며, 지역과 연계된 특화 교육 모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LG유플러스는 AI Full Stack 기반 기술 지원을 통해 백석대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한다. LG유플러스는 ▲AI 인프라 구축 ▲AI 플랫폼 제공 ▲AI 응용 서비스 공동 개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백석대와 협력할 방침이다. 전산센터 및 통신망 등 물리적 인프라부터, 고성능 GPU와 MLOps(AI 개발·운영 자동화 기술) 기반의 AI 모델 운영 환경까지 폭넓은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EXAONE)'과 자체 경량모델 'ixi-RAG'(검색 기반 생성형 AI), 'PortertuM(포터튜움)' 등을 연계해 백석대 전용의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학사 운영, 교육 행정, 지역 산업 연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