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취업 한마당이 경남 창원서 펼쳐진다. 경남도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볼크, 대양전기공업, 케이피항공산업 등 경남 방산기업 22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업체들은 기업별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진로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제주시가 국가 공무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시는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등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2명이다. 분야는 법무지원과 주정차단속원이며, 응시 분야별 상세한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이달 27일께 서류심사 결과를 거쳐 면접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는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웨이브 엔터테인먼트의 공동창업자이자 국내 방송인인 타일러 라쉬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기업가 정신을 되살리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강조된 교육방식과 경직된 창업 인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경협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기업가 정신 어떻게 재점화시킬까'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 발표를 맡은 타일러 라쉬는 '생각하는 무엇인가를 꾸준히 해내는 틀이 기업'이라는 생각을 갖고 무역대행업체, 연예기획사 등을 공동 창업했다며 자신이 활동했던 미국에서 창업이 활성화된 이유로 창의성을 계발하는 교육방식을 꼽았다. 한국에서 스타트업은 관련 기술이 있어야만 창업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미국에서는 땅콩을 으깨서 피넛 버터를 만드는 기업이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라쉬의 설명이다. 그는 제일 좋은 것만 찾는 한국 소비자들과 달리 자신이 끌리는 상품을 구매하는 미국 소비자 성향도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 청년들은 사전 허가를 받지 못하면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해 사업 추진을 주저하지만, 사후 단
【 청년일보 】 제주도 내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프로세스 경험 및 기업의 직무·채용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취업의 장이 펼쳐진다. 제주대는 26일 대학 체육관에서 '2024 청년 취업박람회 잡아라(JOB-ARA) 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마지막 질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도내·외 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 사가 참여해 취업준비생과 현직자 간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며, 전반적인 취업 과정을 경험해보고 가상현실(VR)을 통해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나만의 브랜드를 찾기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제주대 LINC3.0사업단,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총학생회와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중부발전(주), 제주관광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한라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경계선지능 청년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위한 '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 3기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3기는 카카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재단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 청년들에게 진로컨설팅과 직무교육,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견해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노동시장 진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3기에는 약 30명의 경계선지능 청년이 참여해 진로컨설팅을 시작으로 일 역량 강화 훈련과 현장 일 경험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컨설팅 과정에서는 맞춤형 진단도구를 활용한 진로성숙도 및 구직욕구 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를 통해 각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희망 직무를 설정할 계획이다. 이후 일 역량 강화 훈련 과정은 청년 20명이 일 경험 준비를 위한 공통 소양교육(8회)과 직업 공통교육(4회), 직무별 맞춤형 교육(4회)에 차례로 참여해 사회 및 직장 생활에서 도움이 될 내용들을 접한다. 마지막 단계인 일 경험 과정(7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국토부)는 9월 청년주간을 맞이해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이하 주거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주간은 청년발전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 제7조에 따라 지정된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부터 1주간을 말한다. 주거상담소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현장에서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중앙청년지원센터가 협업하여 기획한 것으로 주거관련 정책정보와 상담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충북청년희망센터에서 일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했으며, 실질적으로 청년주거정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으로 확정하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오는 24일은 포천에 있는 군부대를 방문해 예비 사회인인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박함윗 국토부 청년보좌역은 청년들의 내집 마련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뉴:홈 정책과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솔루션인 마이홈 포털 등 '청년을 위한 국
【 청년일보 】 경기 안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개최하는 취업의 장이 열린다. 안양시는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광장에서 '제29회 여성 진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종 정보 및 체험관에서는 4차 산업 관련 직종과 여성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 여성인력개발센터 전문 상담사의 취업 상담 ▲ 채용서류 클리닉 ▲ 취업 성공 이미지 만들기 ▲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버파워, ㈜캐어유 등 9개 기업이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춘마이크 충청권 운영단체인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은 충청 지역에서 '청춘개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공연을 진행한다. 23일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에 따르면, 충청도의 높은 자살률이라는 어두운 사회적 이슈를 모티브로 ' 청춘개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를 담았으며, 동요 '모두 다 꽃이야'의 가사처럼, 우리는 모두 다른 모양을 한 꽃이니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청춘마이크 충청권 공연은 오는 25일 대전 엑스포 근린공원, 27일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28일 부여 롯데아울렛, 29일 영동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은 "이번 청춘마이크 충청권은 기존에 진행하던 단순한 관람 형태의 공연을 넘어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페스티벌 형 공연을 기획했다"며 "다큐멘터리, 뮤직드라마 등 온라인을 통해 청년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의 청춘개화를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퍼포먼스, 대중음악, 월드 뮤직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공연과 걱정 키링 만들기, 꽃부채 만들기 등 체험이 동시에 진행돼 지역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문화·예술로
【 청년일보 】 지난 4월 2일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으로 기획된 청년 직장인 대상 콘서트가 마지막으로 열린다. 부산시는 23일 오전 서부산권 복합문화공간인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마지막 '맛있는 콘서트'를 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청년 50여 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맛있는 콘서트'는 이번이 4번째 마지막 행사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청년의 날을 맞아 부산 출신 청년 연주자로 구성된 금관악기 전문 그룹 '후브라스콰이어'의 '바람, 바람, 바람' 공연이 마련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청년의 날(9월 21일) 기념 축제 한마당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서 펼쳐진다. 구는 오는 28일 별빛내린천 서원보도교 일대에서 제6회 관악청년축제 '별걸 다하는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별빛내린천 수변 무대에서는 청년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북토크쇼 '별책다방'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베스트셀러 '마이크로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의 장재열 작가가 함께한다. 또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 '별빛루키'가 열리고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별별부스'가 마련된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거래하는 '별별장터'에서는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청년 50여명이 함께 별빛내린천을 달리는 '별빛러닝'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 넉살이 무대에 올라 청년축제의 흥을 더한다. 특히 구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로서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기념식을 개최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관악구의 비전을 구민과 공유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고, 구민들에게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