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본명 우지호·28)가 병역의무를 위해 이달 30일 입대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코가 오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지코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뒤 감각적인 프로듀싱 실력을 갖춘 아이돌 래퍼로 주목받았다. '유레카', '아티스트', '보이스 앤드 걸스'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올해 초 발표한 '아무노래'가 메가 히트곡 반열에 오르면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프로듀서로 떠올랐다. 이달 초에는 여름 미니앨범 '랜덤박스'를 발표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전소미가 세계적인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과 손잡고 미국에 진출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1일 전소미가 유니버설뮤직 산하 '인터스코프레코드'(이하 인터스코프)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인터스코프 측은 "전소미는 독창적이고 섬세한 스타일로 팝 음악에 접근하며 세계적인 차세대 아티스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우리가 지속해서 YG패밀리, 테디, 더블랙레이블과 맺어온 관계가 있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 같다"고 전했다. 1990년 설립된 인터스코프는 닥터 드레, 에미넘, 마룬5, 마돈나,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아우르는 유명 레이블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의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가 7억뷰를 돌파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방탄소년단(BTS)의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1시 45분께 유튜브에서 조회 수 7억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페이크 러브'(FAKE LOVE), '아이돌'(IDOL)을 이은 방탄소년단의 통산 다섯번째 7억뷰 뮤직비디오다. '마이크 드롭' 리믹스는 2017년 9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마이크 드롭'을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한 곡이며,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이 곡은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28위로 진입해 10주 동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이 6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한 편 더 추가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10월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10일 오전 5시쯤 유튜브에서 조회수 6억건을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페이크 러브'(FAKE LOVE), '불타오르네' 등을 이은 방탄소년단의 일곱번째 6억뷰 뮤직비디오다.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은 뭄바톤 트랩 장르의 곡으로 유혹에 빠진 청춘의 갈등과 성장을 그렸다. '윙스'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6위를 기록하며 당시 한국 가수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한 음반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니쥬'(NiziU)가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8일 오리콘에 따르면 니쥬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앨범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로 이달 13일자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성적을 합산해 집계한다. 니쥬의 이번 앨범은 실물 음반 없이 디지털 앨범 성적만으로 1위를 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니쥬는 디지털 앨범, 디지털 싱글, 스트리밍 등 3개 부문 주간 차트(6월 29일∼7월 5일 기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오리콘 차트에 처음으로 등장한 신인이 이들 3개 부문 동시 1위에 오른 것은 니쥬가 최초라고 오리콘 측은 밝혔다. 니쥬는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인 소니뮤직이 협업한 '니지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지난해 일본 8개 도시와 미국 등에서 오디션을 연 뒤 JYP 본사 트레이닝을 거쳐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 총 9명의 멤버를 최종 선발했다. 해외에서 현지인 연습생을 선발한 뒤 한국식 육성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 청년일보 】 양준일(51)은 7일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해 트렌디한 패션 센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양준일은 올해 유튜브에서 재조명되며 JTBC '슈가맨3'로 화려하게 복귀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양준일은 녹화장에서 "유명세는 유명해지면 내야 하는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꺼이 낼 수 있지만 내 주위 사람들까지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그간 가족 이야기를 꺼렸던 이유를 털어놨다. 또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숨김없이 밝혔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날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양준일, 공민지, 솔지, 제이미, 안예은 등이 출연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블랙핑크가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33위를 기록했다. K팝 걸그룹이 이 차트에서 단독 싱글로 기록한 최고 순위다. 빌보드 차트는 7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하우 유 라이크 댓'이 이번 주 '핫 100' 차트에 33위로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앞서 팝스타 레이디 가가 노래에 피처링한 '사워 캔디'로 지난달 핫 100에서 같은 3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기록은 단독 싱글로 거둔 성과라 의미가 더하다. 블랙핑크가 단독 곡으로 세운 기존 핫 100 최고 기록은 지난해 4월 '킬 디스 러브'의 41위였다. 블랙핑크는 이밖에도 2018년 6월 '뚜두뚜두'로 55위를, 영국 팝가수 두아 리파와 함께 부른 '키스 앤드 메이크업'으로 93위를 기록하는 등 통산 5차례 핫 100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빌보드에서 존재감을 높여왔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음원 판매량·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개별 곡의 인기를 집계하는 차트다. 통상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이 팬덤 크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면 '핫 100'은 노래의 대중적 인기도를 보여준다고 여겨진다. '하우 유
【 청년일보 】 블랙핑크(BLACKPINK)가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로 세운 각종 기록이 기네스 세계기록 5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한국시간 지난달 26일 오후 6시 공개된 후 24시간 동안 8천630만 뷰를 기록해 3개의 기네스 타이틀을 얻었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그룹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이다. 기네스 측은 최근 홈페이지에서 "블랙핑크가 최신작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로 여러 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알렸다. 아울러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첫 공개될 때 동시 접속자가 최대 166만 명을 기록해 '유튜브 영상 첫 상영(프리미어·premiere) 최다 시청자', '유튜브 뮤직비디오 첫 상영 최다 시청자' 타이틀도 획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과 NCT 127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에서 49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5계단 하락한 순위이지만, 지난 3월 해당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한 이후 18주간 상위권에 자리하는 중이다. 이들이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124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약 2년 전 나온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81계단이 뛰어오른 117위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달 19일 선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앨범 타이틀곡 '스테이 골드'(Stay Gold)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다른 K팝 그룹인 NCT 127 역시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빌보드 200'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엔시티 #127 네오 존 : 더
【 청년일보 】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신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 역대 K팝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매된 블랙핑크 정규 1집 선공개 싱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 28일 자(미국 현지시간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 2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톱 50'은 세계에서 발매된 음원 가운데 일간 스트리밍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차트다. 블랙핑크의 이번 기록은 지난해 '킬 디스 러브'로 세운 자신들의 종전 기록(5위)을 경신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이 차트에서 세운 역대 K팝 최고 순위(3위)보다도 한 계단 높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스포티파이 미국 톱 50 차트에서도 8위에 올랐다. 블랙핑크가 이 차트에서 10위권에 든 것은 협업곡이 아닌 자신들의 단독 싱글로는 처음이다. 특히 스포티파이는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순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으로 꼽힌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