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유지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연이은 기부에 나섰다. 유지태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유지태가 지난 3월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재난구호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달 뒤인 이달 26일 또 한 번 같은 액수를 추가로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며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지만, 집단 연쇄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적극적 방역을 위해 한 번 더 기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 물품과 의료진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유지태는 국제구호 개발 가구 월드비전의 오랜 후원자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강원 지역 산불 피해를 본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7억 건을 넘겼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 뮤직비디오가 24일 오후 6시 14분께 유튜브 7억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화려한 세트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0월 6억 뷰를 돌파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7억 뷰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은 'DNA'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더해 '페이크 러브'까지 3편의 7억 뷰 뮤직비디오를 갖게 됐다. 이중 'DNA'는 9억 뷰를 넘어서 10억 뷰 기록에 다가가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일 트와이스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가 발매된다고 19일 밝혔다. 타이틀곡은 앨범 이름과 같은 '모어 앤드 모어'로,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가 작사와 편곡에 참여했다. 박진영은 그동안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시그널'(SIGNAL),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 트와이스 곡을 만들어 히트를 견인한 바 있다. 또 영국 출신 작곡가 엠넥(MNECK)을 비롯해 가수 겸 작곡가 자라 라슨, 저스틴 비버 등 다수 팝스타와 작업한 작곡가 줄리아 마이클스, 저스틴 트랜터 등이 타이틀곡 작곡과 편곡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는 "'모어 앤드 모어'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담은 댄스곡"이라며 "트렌디한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이 특징이며 화려하고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신보에는 해당 곡을 비롯해 '옥시전'(OXYGEN), '파이어워크'(FIREWORK), '메이크 미 고'(MAKE ME GO), '섀도'(SHADOW), '돈트 콜 미
【 청년일보 】 배우 최지우(본명 최미향·45)가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최지우가 오늘 오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고,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지우는 2018년 1년간 교제해온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면서 "어렵게 출산 준비하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2000년대 초 드라마 '진실', '아름다운 날들'로 스타 반열에 올랐고, '겨울 연가'와 '천국의 계단'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이연희(32)가 다음 달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연희는 15일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예비 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이라며 "결혼식은 오는 6월 2일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치를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부연했다. 이연희는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발을 내디딘 이연희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2006)과 '순정만화'(2008), 드라마 '에덴의 동쪽'(2008), '유령'(2012), '화정'(2015) 등에 출연했다. 데뷔 초 인형같이 예쁘고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으며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할 뻔했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 청년일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 공지를 통해 다음 달 14일 '방방콘 The Live(더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방콘 더 라이브'는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실시간 온라인 공연으로, 다음 달 14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유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아미(팬클럽)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다. 소속사는 위버스 공지에서 "아미 여러분의 방에서 멀티뷰로 생동감 있게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안방 콘서트"라고 소개했다. 지난달 유튜브와 위버스에서 역대 콘서트와 팬 미팅 실황 8편을 무료 공개하는 '방방콘'(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을 열었던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온라인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오는 것이다. 지난달 18∼19일 진행된 '방방콘'은 전 세계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224만 명에 5천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팬들이 지닌 응원봉 '아미밤' 색깔이 실제 콘서트장에서처럼 실시간으로 바뀌는 기술을 적용한 것도 화제가 됐다. 당시 전 세계 162개 지역에서 약 50만 개 아미밤이 연동된 것으로
【 청년일보 】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규리의 에이전트 크리에이티브꽃은 11일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모두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은 반성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규리는 이태원 클럽 방문 여부에 대해 11일 에이전트사인 크리에이티브꽃을 통해 입장을 내고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마스크는 (클럽) 입장 시부터 20여초 정도 외에는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히고 거듭 사과했다. 크리에이티브꽃에 따르면 박규리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보도가 나온 뒤 구청으로부터 연락을 받기 전 자진해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앞서 경기 용인시 6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일 다녀간 이태원 클럽에 당일 박규리도 방문했다는 의혹이 SNS와 온라인 매체 등을 중심으로 불거졌다. 크
【 청년일보 】 배우 류승범(41)이 황정민, 박정민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했다. 샘컴퍼니는 7일 이런 소식을 전한 뒤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뒤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출연 이후 쉬고 있던 그는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류승범이 샘컴퍼니와 손잡은 배경에는 황정민과 오랜 인연이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를 떠난 EXID 혜린이 싸이더스HQ에 새 둥지를 틀었다. 싸이더스HQ는 6일 "재능이 많은 EXID 혜린이 새 식구가 됐다"며 "방송, 유튜브는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싸이더스HQ에는 장혁, 김유정, 김하늘, 조보아, 김혜윤 등 배우를 비롯해 그룹 god 박준형과 데니안 등이 소속됐다. 2012년 걸그룹 EXID 새 멤버로 영입돼 리드보컬을 맡은 혜린은 깨끗한 고음 처리와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아이돌로 꼽혔다. '위아래'가 차트 역주행을 하며 EXID는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고 이후 '아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덜덜덜'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그러나 혜린을 비롯한 멤버들 모두 최근 바나나컬쳐를 떠나면서 EXID는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혜린은 지난해부터 여행, 뷰티 등 콘텐츠를 담은 유튜브 채널 '혜린의 마이웨이'를 운영하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와 소통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25)가 입대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육성재가 오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그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해당 글에서 "연이은 비투비 멤버들 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비투비 팬)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면서 "더욱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육성재는 비투비 멤버 중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에 이어 네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가장 먼저 입대한 서은광은 지난달 전역했고 이창섭과 이민혁은 각각 오는 8월과 9월 군 복무를 마친다. 비투비 막내인 육성재는 2015년 데뷔해 팀에서 서브 보컬을 맡았고 몇 차례 솔로 앨범과 싱글을 냈다. 드라마 '도깨비',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후아유 - 학교 2015' 등에 출연해 연기를 병행했고 '집사부일체'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했다. 【 청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