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진혜원은 최근 스위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유랍(ULAB)' 화장품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랍(ULAB)은 '기초 탄탄 예비 신부를 위한 스킨케어'를 주제로 월간 웨딩21(wedding) 3월호에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유랍(ULAB)'은 스위스 천연, 청정원료와 최첨단 바이오 기술공법이 어우러져 만든 뷰티 브랜드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특히 안티에이징과 탄력 강화, 보습을 중시해 피부를 재생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유랍(ULAB)' 관계자는 "신부 화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기초 케어다."면서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는 홈케어의 추세에 맞춰 기초 케어의 핵심인 클렌저 '네츄럴 사봉'부터 앰플, 세럼, 에센스, 크림, 마스크팩으로 꾸준히 관리 한다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보 속 진혜원은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결점없이 매끄러운 피부결로 눈길을 끌었다. 웨딩 드레스는 예비 신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정경옥 웨딩’에서 협찬했다. '유랍(ULAB)'의 제품과 진혜원의 화보는 월간 웨딩21(weddin
【 청년일보 】 한국에 처음으로 미국식 토크쇼 형태의 코미디를 선보였던 코미디언 자니윤(한국명 윤종승) 씨가 8일(현지시간) 오전 4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3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신당동의 성동고를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 웨슬리언대학 성악과에서 유학했고, 대학 졸업 뒤 미국에서 영화배우, 스탠드업 코미디언 등으로 활동하던 그의 인생에 전기가 된 것은 '자니 카슨의 더 투나잇 쇼' 출연이었다. 동양인 최초로 이 프로그램에 나온 그는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코미디를 선보였고, 이후로도 이 프로그램에 30회 이상 출연하며 미국인들에게 웃음을 안겼으며, 한국에서는 1989∼1990년 '자니윤쇼'를 진행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보이그룹 세븐틴이 내달 1일 일본에서 발매할 두 번째 싱글을 공개했다. 10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내달 1일 발매하는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가 전날 일본 라디오 방송 도쿄 FM '스쿨 오브 록!'(SCHOOL OF LOCK!)에서 최초 공개됐다. 소속사는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곡"이라며 봄과 어울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세븐틴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디노도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일본에서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오리콘 연간 '인디즈 싱글 랭킹' 부문 정상을 차지하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다. 13인조 그룹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한 이래 해외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오는 5월 9일부터 28일까지는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도쿄 돔, 후쿠오카 페이페이돔,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첫 일본 돔 투어가 예정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크랙시(CRAXY)가 데뷔 첫 방송에서 의미 있는 군무로 확실한 존재감 펼쳤다. 지난 6일 오후 5시 생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이하 '뮤뱅')에서는 신인 걸그룹 크랙시가 출연, 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데뷔 타이틀곡 '아리아'를 선보였다. '우아, 카린, 수안, 혜진, 채이'로 구성된 5인조 크랙시(CRAXY)의 데뷔 타이틀 '아리아'는 안무팀과 함께 난이도가 높고 파워풀한 군무를 소화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크랙시는 전사의 모습과 고풍적 귀족을 연상하는 스타일링으로 등장, 밝으면서도 어두운 '기승전결'이 있는 무대를 펼쳤다. 각 잡힌 칼군무와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크랙시(CRAXY)는 그들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 글로벌 팬덤을 향한 확실한 의미부여에 성공했다. 크랙시가 선보인 '아리아'의 무대는 여타 보이그룹의 안무에 뒤지지 않을 파워풀하고 의미 있는 퍼포먼스가 가미된 중독성 있는 후크로 방송 관계자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서양적인 귀족풍의 의상과 동양풍의 부채, 그리고 각시탈을 이용한 군무를 활용한 의미는 가사와 매칭되어 아름다우면서 터프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아리아리 아리
【 청년일보 】 에스에이아이테인먼트(SAI. 대표 비앤비) 첫 케이팝 그룹 '크랙시'의 데뷔 타이틀 곡 "아리아(ARIA)'의 음원으로 6일 KBS 뮤직뱅크 생방송에 출연한다. 음원 지난 3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타이틀곡 '아리아(ARIA)'의 사전 프로모션 티저에서 강조했던 '대한, 민족, 화합, 평화' 등의 주제가 뮤비 풀버전으로 펼쳐졌다. 뮤비에서 '우아, 카린, 수안, 혜진, 채이'로 구성된 크랙시(CRAXY)의 각 멤버들은 시대별, 역사적 인물의 내면을 묘사하며 군무를 통해 고난과 화합 그리고 미래를 표현했다. '아리아' 제작 초기부터 멤버들과 제작진의 적극적인 소통과 한뜻으로 은유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고, '의상, 안무, 가사' 그리고 영상 등 어느 한 부분이라도 뜻과 정성이 안 들어간 곳이 없다. 가사 내용 중의 후크 부분인 '아리아리 아리리~' 부분은 한민족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아리랑'의 표현이다. 과연 '크랙시(CRAXY)'가 추구하는 '케이팝으로 민족을 노래한다.'는 주제로 얻고자 하는 뜻은 무엇이며 어디까지 인가?". 대중들과 함께 남은 숙제다. 지금 대한민국은 여러 가지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있다. SAI의 수장 비앤비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으로 일본에서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세계 5대 음악시장으로 꼽히는 5개국 앨범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9일 자(집계기간 2월 24일∼3월 1일)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판매량 37만6천879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기는 통산 5번째다. 앞서 2016년 9월 일본 정규 2집 '유스', 2017년 10월 한국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 2018년 4월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 2018년 9월 한국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이 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건수, 스트리밍 횟수를 합친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도 총 38만6천952 포인트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계 5대 음악시장 앨범 차트를 모두 휩쓴 것으로,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지난해 4월 발간한 '글로벌 뮤직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세계 5대 음악시장
【 청년일보 】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어벤져스가 몰려와도 관객이 안 들 겁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들어가자 한 중견 영화인이 토로한 말이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전체 하루 관객은 5만9천895명으로, 6만명도 넘기지 못했는데, 16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배급사들은 2~3월 선보일 예정이던 영화가 줄줄이 개봉을 연기했으나, 다른 개봉일을 확정하지 못한 채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쯤 가라앉을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다시 잡을 수도, 그렇다고 개봉을 마냥 미룰 수도 없어서다. 각 배급사에 따르면 3∼4월 개봉을 추진했으나 아직 개봉 날짜를 확정하지 못한 영화만 50편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냥의 시간' '후쿠오카' '이장' '밥정' '결백' '기생충' 흑백판, '콜' '뮬란' '나의 촛불' '침입자' '주디'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 등 이미 개봉을 한차례 연기한 영화도 포함한 숫자다. 일부 배급사는 아예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로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 배급사 관계자는 "평균 좌석판매율이 3%대 불과한
【 청년일보 】 '프로듀스101'(프듀) 시리즈와 '아이돌학교' 등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에 대한 경찰 수사가 7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아이돌학교' 제작진 김모 CP(총괄 프로듀서)와 김모 부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아이돌학교의 시청자 유료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프듀 시즌 1의 투표 조작에 관여한 연예기획사 대표와 간부 등 2명도 이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는데, 이들은 당시 직원들에게 다수의 차명 ID를 이용해 소속 연습생에게 표를 몰아주도록 지시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이로써 경찰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청자 투표 조작과 관련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긴 이들은 총 12명이 됐다. 경찰 관계자는 "(투표 조작 혐의에 대한 수사는) 마무리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프듀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지난해 11월 송치한
【 청년일보 】 코로나19 여파로 주말 관객이 30만명을 밑돌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2월 29일~3월 1일) 동안 영화관을 찾은 전체 관객은 28만5천663명에 불과했다. 직전 주말(2월 22~23일) 50만5천131명보다도 적은 것이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인비저블맨'이 차지했는데, 8만3천411명을 동원해 1위 영화임에도 10만명을 불러모으지 못했고, 누적 관객은 15만3천784명이다. 2위에는 주말 관객 5만8천269명을 추가한 '1917'이 올랐는데, 누적 관객 43만1천542명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이 기간 4만4천564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은 50만6천429명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 극장가가 코로나 직격탄을 맞으면서 개봉을 연기하는 영화도 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사냥의 시간' '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 '후쿠오카' '이장' '밥정' '결백' '기생충' 흑백판, '콜' 등이 개봉을 연기한 데 이어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던 '주디'도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으로 미국 빌보드에서 네 번째 1위에 등극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최신 차트(3월 7일 자)에서 1위에 올랐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밝혔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달 24일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최신 차트 1위 데뷔를 일찌감치 예고한 바 있다.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27일까지 총 42만2천 장 상당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이 가운데 실물 앨범 판매량이 34만7천 장을 차지하고, 이외에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가 4만8천 장,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가 2만6천 장으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에다 스트리밍 횟수와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각각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