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손해보험사들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귀성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자동차사고로 인한 대인사고가 평상시보다 1.3배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운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애니카랜드에서 연중 내내 무상점검을 시행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500여 개 애니카랜드를 방문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가 제공되고, 추석 연휴 24시간 내내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서비스 센터들이 연중무휴로 운영되기는 하지만 각 센터별로 휴무인 곳도 있다"면서 "점검계획이 있는 분은 해당 서비스센터에 미리 연락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은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275개 프로미카월드점에서 특별 보상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 청년일보 】KB라이프생명은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박정림 KB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KB라이프타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 및 범죄를 근절하고자 지난 4월에 시작됐다. 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마약 예방과 근절에 기여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하며 “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생명보험사로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목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KDB생명(대표이사 임승태)은 내달 1일 소액으로 부담 없이 목돈 마련에 활용할 수 있는 ‘(무)챌린지 미니저축보험’을 출시하고 , KDB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챌린지 미니저축보험’ 상품은 만기 유지 시, 적립 이율이 두 배가 돼 최고 연 7.0% 확정 이율을 지급하고(계약 후 6개월 초과 시점부터는 연복리 7.0% 확정 이율, 6개월 이하까지는 연복리 3.5% 확정 이율) 계약을 한 달 이상만 유지해도 원금 이상의 해약 환급금(사업비 차감 후 이율부리)을 보장한다. 또 만기 수익자를 본인은 물론 가족으로 정해, 소중한 사람에게 ‘보험 선물하기’라는 콘셉트로 보험 본연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품의 보험 기간은 1년 만기며, 기본 보험료는 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60세로 자금 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사회 초년생 또는 2030세대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목돈 마련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KDB생명은 ‘(무)챌린지 미니저축보험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을 이용한 상품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
【 청년일보 】매각을 추진 중인 KDB생명의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간 치열한 공방을 벌여 온 끝에 극적으로 협상안에 합의하면서 매각 과정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저해 요인(?)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KDB생명 노동조합은 최근 진행한 임단협에서 여타 경쟁 보험사들의 평균보다 낮은 사측의 임금인상 제시안을 수용하는 한편 경영진도 전 임원진들의 성과급을 반납키로 하는 등 상호간 타협을 통해 갈등보다는 화합 도모를 선택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하나금융지주와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인 점을 인식, 현재 진행중인 매각 작업에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적잖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KDB생명 노사는 최근 임금인상율 2%에 추석상여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임단협에 최종 합의했다. 이후 노조는 전 직원들에게 임단협 내용을 공지한 후 지난 25일 찬반 투표를 실시, 투표 참여인원의 약 87%가 협상안에 찬성하면서 가결됐다. 이로써 KDB생명 노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금협상안을 극적으로 타결하면서 양측간 예상돼 온 충돌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양측간 협상 과정에서 노조
【 청년일보 】보험사 CEO 10명 가운데 9명은 내년 수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은 불확실성이 높은 경제·금융 환경 속에서도 자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험연구원 조영현 연구위원과 최원 수석연구원은 보험사 CEO 38명(생명보험 22명·손해보험 16명)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2023년 보험사 CEO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보험사 CEO들은 내년 경기에 대해 올해와 유사(36.8%)하거나 소폭 개선(36.8%)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소폭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26.4%였고, 대폭 악화나 대폭 개선에 대한 응답은 없었다. 또 CEO 3분의 2 가량인 65.8%는 내년 평균 장기(국채 10년) 금리가 최근보다 하락한 3.0∼3.4%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험사 CEO 대부분은 회계제도 전환으로 인한 영향이 없는 내년에도 자사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94.7%에 달하는 CEO가 당기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0∼10%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C
【 청년일보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26일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10월 초 KB골든라이프케어의 편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서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요양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16년에 KB손해보험이 설립, ‘도심형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빌리지(노인요양시설)와 케어센터(주∙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주·야간 보호시설 ‘강동케어센터’를 최초 개소 후, 2019년과 2021년 도심형 요양시설 ‘위례빌리지’, ‘서초빌리지’를 차례로 개소했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요양사업 진출을 계기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고객의 노후를 대비하는 생명보험업과 요양사업의 고객, 서비스, 상품 등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기존 보험사들이 제공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KB라이프생명은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KB골든라이프케어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중심의 시설 공급 확대 ▲라이프 3사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
【 청년일보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22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 4회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했다.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을 통해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인간의 역할과 농협생명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는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를 집필한 뇌과학자이다. 이번 농생인 특강에서는 강력한 인공지능(AI)에 대응하기 위한 인간의 역할과 도전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날 특강에는 농협생명 임직원 100명이 참석하고 사내방송을 통해 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강의 주제는 ▲생성형 AI시대의 변화와 기회 ▲정보 검색시대에서 정보대화 시대로의 전환 ▲Chat GPT의 발전 가능성과 인간의 생존전략에 대하여 진행됐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협생명 임직원 모두가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생각하고 빠르게 답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올해 총 5회의 농생인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제…
【 청년일보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은 9월 치매 예방의 날과 추석을 맞아, 명절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음식 만들기 및 전통 공예 클래스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외로이 보내실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양생명 직원 약 20명은 지난 15일 서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약 70인 분의 떡갈비와 전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3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조명 만들기 클래스도 진행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대면 봉사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달달한 수제약과 80여개 세트를 직접 만들어 지난 22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우리를 위해 이 곳까지 와 시간을 함께 보내준 동양생명 직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덕분에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과 전통 문양의 무드등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
【 청년일보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오는 10월 22일까지 ‘2023 전국 담임쌤 자랑대회’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담임쌤 자랑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던 담임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자부심을 다른 사람들과 마음껏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교사 간 모범적인 신뢰관계가 형성된 사례를 발굴하여 제자를 위하는 스승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이를 다시 학부모 등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함으로써 건강한 사제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자신의 학급을 맡고 있는 ‘담임선생님’이다. 신청 방법은 담임선생님을 자랑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영상’으로 담아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자랑의 주제는 선생님의 인품, 수업방식, 유머감각, 춤 실력, 학생을 위하는 마음 등 소재와 내용의 제한 없이 무엇이든 가능하다. 교보교육재단은 선정된 학급의 학생들에게 간식을 지원하고, 공모 신청자 및 교사에게도 별도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담임선생님
【 청년일보 】앞으로 차대차 사고가 난 경우 고객이 보험사 간 진행되는 과실협의 결과를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보험개발원은 26일 차대차 사고가 난 경우, 보험사 사이에 진행되는 과실협의 결과를 리포트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차대차사고는 지난해 기준 연간 약280만건, 그 중 쌍방과실은 약 51만건이 발생했다.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지만 사고당사자의 과실협의 결과 이의 제기에 따른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심의위원회 심의청구 건수는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공제조합을 포함한 보험사 간 과실협의 업무를 전산화해 기존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분쟁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전화통화, 이메일, 메신저 대신 보험사·공제조합 업무포털에서 과실협의 시스템을 활용해 관련한 정보를 전송 및 회신할 예정이다. 경합사 담당자 간 실시간 과실협의 메신저 기능을 활용해 ▲협의신청 ▲과실비율 수용 ▲이의제기 ▲이의수용 ▲증빙자료 전송 ▲협의이력 저장 등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과실협의 통계도 제공한다. 또 과실협의 소비자 리포트를 제공해 보험사 보상직원이 유선통화 등으로 안내했던 과실협의 내용을 직접 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