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복지재단이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친 금융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19일 창업가이드와 31일 경제 신문 읽기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금융교육 10회와 주거·창업 등을 다루는 특화교육 8회로 나누어 구성했다. 금융교육 분야에서는 최근 청년층의 관심사를 반영해 경제 신문 읽기와 청년 투자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AI 자산관리, 노후 대비, 보험 및 대출 관리, 재무 관리, 연말정산 등 실질적인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는 주제들이 포함됐다. 특히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이기 위해 AI 자산관리와 청년 투자 등 일부 과정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화교육은 저축 목적과 연계된 주택 임대차 계약 및 보호법, 주거 정책 정보 등을 상세히 다룬다. 또한 청년들의 정서적 요구를 반영해 노무 상식, 직업 가치, 라이프 디자인, 정서 관리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이사가 약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매수는 최근 게임업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확고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18일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김창한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크래프톤 주식 2만1천144주를 추가 취득했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23만4천249원으로, 전체 매입 규모는 약 49억5천296만원에 달한다. 자금 원천은 전액 김 대표의 근로소득 등 자기자금이다. 외부 차입 없이 순수 사재를 투입했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분석된다. 이번 매수로 김 대표의 보유 주식(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은 기존 55만4천55주에서 57만5천199주로 늘어났다. 이번 매수를 통해 장병규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전체 지분율은 기존 37.20%에서 37.24%로 소폭 상승했다. 보유 주식 수는 1천799만5천686주에서 1천801만6천830주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 비율도 37.20%에서 37.24
【 청년일보 】 KT엠모바일은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복지 대상자 전용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뜰폰 이용 고객도 실질적인 통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용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KT엠모바일의 복지 요금제는 월 1만원 이하의 요금으로 음성·문자·데이터를 모두 무제한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 제공량이 유사한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20%가량 저렴하게 설계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복지 안심’ 4종은 ▲1GB+ ▲3GB+ ▲5GB+ ▲7GB+로 구성됐다. 4종 모두 음성∙문자 무제한에 영상∙부가 통화 30분을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장애인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단체, 특수학교 등 단체(법인)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변석주 KT엠모바일 사업혁신실장은 “이번 요금제 확대를 통해 복지 대상 고객이 알뜰폰을 합리적인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상품과 혜택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청년일보 】 결혼 준비 과정의 핵심인 이른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업체의 가격 미공개와 불공정 관행을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거짓이나 기만적인 광고로 체결된 웨딩 계약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해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신혼부부의 웨딩 서비스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부당한 표시 및 광고 행위로 인해 계약이 이루어진 경우 소비자가 계약의 구속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제 규정을 담았다. 현행법상 소비자는 부당 광고로 인한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있지만, 이미 체결된 계약 자체를 취소하거나 해제하기는 어려운 구조다. 특히 웨딩 업계는 가격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거나 계약 후 과도한 추가금을 요구하는 등 불투명한 운영 방식이 지속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접수된 웨딩 관련 민원은 총 1천10건에 이르며, 이 중 계약 해제와 불이행 관련 내용이 68.3%를 차지했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 청년일보 】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연식변경 모델인 '2027 GV60'과 '2027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7 GV60은 판매 가격을 유지하면서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례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해당 기능은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전후방 1.5m 이내에 장애물이 있는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100% 밟을 경우 차량이 스스로 토크를 제한하고 제동에 개입해 충돌 가능성을 줄여준다. 또 ‘컨비니언스 패키지’의 2열 관련 옵션들을 ‘2열 컴포트 패키지’로 분리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2027 GV70 전동화 모델은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빌트 인 캠 녹화 시간은 20시간에서 120시간으로 대폭 늘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패키지 구성의 전면 개편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과 선택 편의성을 개선했다. 우선 ‘컨비니언스 패키지’의 경우 고객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사양을 제외해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 또 GV70 내연기관 모델에서 선호도가 높은 패키지를 하나로 모아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Ⅱ’도 선보인다. 아울러 최고급 사양을 한데 묶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3.63포인트(2.76%) 하락한 5,761.4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26포인트(2.17%) 내린 1,139.12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9원 오른 1,505.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주춤했던 쿠팡의 이용자 지표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설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쿠팡 주간 활성 이용자(WAU)를 추정한 결과, 이달 9~15일 이용자 수는 2천828만1,9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기록한 2천908만952명 대비 약 2.8% 낮은 수준이다. 유출 사태 직후에는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접속자가 늘었지만, 이후 일부 이용자의 탈퇴로 활성 이용자 수는 2천600만명대까지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15일 쿠팡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지급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용권 지급 이후 이용자 수는 2천700만명대로 올라섰고, 이달 들어 다시 2천800만명대를 회복하며 사실상 유출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 업계에서는 보상 정책과 함께 플랫폼 락인 효과가 맞물리며 이용자 이탈을 빠르게 상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쿠팡은 이용자 회복 흐름 속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정책 조정에도 나섰다. 와우 멤버십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로켓배송
【 청년일보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시빅에서 열린 오픈소스 주제 대담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AI)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개방형(오픈소스) 모델'과 스스로 과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시스템'을 지목했다. 황 CEO는 AI를 단순히 하나의 대형언어모델(LLM)로 이해하는 시각을 경계하며, 다양한 전문 모델과 기술이 결합한 구조적 접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폐쇄형 모델은 최고의 범용 모델이 되겠지만, 최고의 전문 모델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에이전트 플랫폼 '오픈클로'를 '컴퓨터의 재발명'에 비유하며, 작업 메모리와 네트워크 통신 등을 갖춘 완전한 시스템의 시대가 열렸음을 시사했다. 이날 대담에 참여한 AI 리더들도 이러한 시스템적 전환에 힘을 실었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는 모델이 하나의 도구로 수렴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복합적인 역량을 통합한 '오케스트레이션'의 가치를 강조했다. 해리슨 체이스 랭체인 CEO 역시 모델과 외부 도구를 정교하게 연결하는 설계 체계인 '하네스 엔지니어링' 개념을 제시하며, 모델 주변의 도구 결합이 성패를 가를 것이
【 청년일보 】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의 번호판에서 지역 명칭이 사라지고 전국 단일 번호 체계가 도입된다. 번호판의 크기도 기존보다 커지며 글씨 색상이 변경되어 야간 식별성과 무인 단속 카메라 인식률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륜자동차의 효율적인 관리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새로운 번호판 체계를 오는 3월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배달 서비스 이용 증가 등 이륜차 운행 환경 변화에 발맞춰 가독성을 높이고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장 큰 변화는 번호판 상단에 기재되던 서울, 경기 등의 행정구역 명칭이 삭제되는 점이다. 대신 자동차와 동일한 전국 단위 번호 체계로 전환된다. 규격 또한 기존 가로 210mm, 세로 115mm에서 세로 길이를 150mm로 늘려 시각적 시인성을 높였다. 글씨 색상은 기존 청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되어 흰색 바탕과의 대비를 극대화했다. 국토부는 2023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일반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공청회 등을 거쳐 이번 안을 확정했다. 당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6%가 기존 후면 번호판을 알아보기 어렵다고 답했으며, 개선 시 불법 운행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은행권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이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당기순이익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19일 발표한 ‘2025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4조1천억원으로 전년(22조2천억원) 대비 8.2%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60조4천억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처음 60조원을 넘어섰다. 순이자마진(NIM)은 0.06%포인트 하락했지만, 이자수익자산이 3천442조원으로 4.6% 늘어나며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비이자이익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7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특히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6조2천억원으로 급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는 금리 및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가증권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운용된 파생상품 헤지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3조3천억원 감소했지만, 동일 규모의 파생상품 이익이 발생하며 손익 변동성을 줄였다. 비용 측면에서는 인건비 및 물가 상승 영향으로 판매비와 관리비가 29조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에릭슨과 5G와 6G의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기술의 지속적 진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5G 환경에 혁신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을 추진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연구와 표준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은 첨단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Open and Autonomous Networks) ▲보안 ▲6G 표준화 및 미래 기술 등이다. 우선 AI-RAN 분야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의 성능, 보안,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한다. AI-RAN은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과정을 통해 최적화를 수행,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5G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차세대 서비스를 구현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멀티벤더(Multi-Vendor) 환경(여러
【 청년일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동결하면서 한국은행도 당분간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로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오르며 물가 압력이 커진 상황에서 섣부른 금리 인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연준은 17∼18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지난해 세 차례 금리 인하 이후 올해 들어서는 동결 기조를 이어가며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동결 배경으로 인플레이션을 지목했다. 코로나19와 관세 충격에 이어 에너지 가격 상승이라는 새로운 변수까지 겹치면서 물가 기대 심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연준은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조정했다. 점도표상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3.4%로 유지됐지만,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은 줄어들었다. 시장에서는 연내 1회 수준의 추가 인하에 그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도 직접적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한다. 현재 한·미 금리 격차는 1.25%포인트 수준으로, 추가 인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