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중심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363억원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세에 주목, 근골격계와 중추신경계(CNS) 분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신규 제품 도입을 추진한다. 특히 대웅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심혈관질환에서 근골격계질환과 중추신경계질환 등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및 제품군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씽크가 국내 병·의원 1만3천여 병상에 공급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가능성이 확인됨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본격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지난 5일 ‘2026년 시무식’에서 2026년을 혁신의 변곡점으로 삼아,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전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관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예측·예방·진단·치료·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 청년일보 】 최근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선을 넘보는 '초강달러' 국면이 지속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경영 환경에 유례없는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원자재 수입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 비용 급증,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투자와 채용을 뒷순위로 미루면서 청년 취업난이 더욱 심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적잖게 흘러나온다. 이번 고환율 사태의 주요 원인에는 미국 등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가 지목되고 있으며 일각에선 규제 혁파 및 세제 개편 등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은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천470원대로 상승 곡선하면서 1천500원 선에 육박했다. 외환 당국은 환율 상승의 주된 배경으로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 확대를 지목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13일까지 약 22억달러 규모의 해외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순매수액(15억5천만달러)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코스피가 4천7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국내 자산에 대한 신뢰 부족과 환율 추가 상승 기대가 해외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 외
【 청년일보 】 한화가 방산·조선·에너지·금융 등 주력 사업을 존속법인에 남기고, 테크와 라이프 부문을 신설 지주사로 떼어내는 인적분할을 단행한다. 그동안 유통과 호텔 사업에 맡던 김승연 회장의 막내 김동선 부사장이 로봇과 반도체 장비까지 아우르는 '테크 지주사'의 수장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화그룹 3세 경영인들 간의 역할 분담과 독립 경영 체제가 사실상 공식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인 한화(존속법인)와 신설 지주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의 0.81 대 0.19 비율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인적분할이 되면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남고, 유통과 테크 계열사는 신설법인(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넘어간다. 이번 분할은 단순히 사업부 분할을 넘어 김 부사장에게 AI 보안과 자동화 솔루션 등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재계의 이목이 쏠린다. 신설 지주사 산하에는 기존의 한화갤러리아(백화점), 한화호텔앤드리조트(호텔) 등 유통 분야 외에 한화비전(AI 영상보안) 한화세미텍(반도체 장비), 한화모멘텀(자동화/로봇) 등 그룹 내 테크 계열사들이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이 개인사업자 대출을 새로 취급하거나 규모를 늘리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이 부진한 상황에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 카드론이 포함되자 카드사들은 개인사업자 대출로 눈을 돌려 신수익원 발굴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금융당국에서는 사업자 대출 금리 인하를 검토해달란 뜻을 언급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카드사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및 KB국민·현대·우리카드 등은 개인사업자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개인사업자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한도는 5천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액 사업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도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0월엔 네이버 플랫폼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네이버 페이 비즈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스마트플레이스 등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최대 1.5%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 청년일보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하 T2)을 중심으로 식음(F&B)과 디저트, 라운지 식음 서비스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여객 수 증가와 터미널 이용 동선 변화에 맞춰 공항 내 외식·간편식·디저트 브랜드들이 잇따라 입점하며, 인천공항이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K-푸드'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2001년 3월 29일 인천공항 개항 이후 약 25년간 사용해 온 제1여객터미널(T1)을 떠나 T2로 이전한 것이다.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2터미널에서 운항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에 이은 국내 2위 국적 항공사로, 인천공항에서 월평균 약 93만명의 여객을 수송하고 있으며 점유율은 15.4%에 달한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누적 운송 여객 수는 지난달 기준 약 2억300만명이다. 아시아나항공의 T2 이전과 맞물려 공항 내 식음(F&B) 시설도 잇따라 확장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T2 동편에 '고메브릿지(Gourme
【 청년일보 】 롯데지주의 '재무 고민'이 커지고 있다. 케미칼, 건설 등 핵심 계열사의 실적 악화 등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부채 관리의 필요성까지 제기되면서 전반적인 내부 정비가 불가피한 탓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해 3분기(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손실이 1천760억6천562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1천871억479만원과 비교해 규모가 소폭 줄긴했으나 적자가 유지됐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하락했다. 롯데지주의 매출은 2024년 3분기 11조9천886억원에서 2025년 3분기 11조7천827억원으로 2천59억원 줄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천134억5천733만원에서 3천452억2천169만원으로 682억3천564억원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감소율은 15.5%에 달했다. 최근 5년간 흐름을 살펴보면 고민은 더욱 커진다. 영업이익의 경우 2021년 3분기의 2천287억7천155억원과 비교하면 1천164억5천13만원 늘었으나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으로 감소가 발생했다. 5천억원이 넘었던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 후 흑자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다. 롯데지주의 당기순이익은 2021년 3분기 5천269억5천13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며 고객 중심 경영과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얼음정수기와 생활가전을 넘어 제품·서비스·ESG를 아우르는 전략을 통해 단기 성과를 넘어선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청호나이스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병행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지속 가능한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16일 렌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호나이스의 가장 가시적인 성과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출 성과다. 청호나이스는 북미를 넘어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현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물 산업 박람회 '아쿠아텍 암스테르담 2025'에 참가해 제빙정수기와 빌트인 정수기 등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1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와 직접 소통하는 성과를 냈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에 대한 현지 반응을 확인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글로벌 행사 참여는 단지 박람회에 그치지 않았다. APEC 2025 공식 후원 MOU 체결로 주요 국제회의 장소에 고성능 정수기와 제빙기가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충남과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4~16도로 예보됐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충남북부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항공이 지난해 고환율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15일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조5천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6조5천1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1% 감소한 9천650억원이었다. 대한항공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영업비용 전반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조5천516억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4천131억원을 기록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천171억원 증가한 2조5천9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초 추석 황금 연휴 기간 일본과 중국 중심 단거리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미주 노선은 입국 규제 강화 및 서부노선 경쟁 심화로 정체 흐름을 보였다. 4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억원 늘어난 1조2천331억원을 기록했다. 미중 관세 유예 협상에 따른 대외 환경 불확실성 완화 및 전자상거래 수요 안정적 유입, 연말 소비 특수 및 고정 물량 확대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 청년일보 】 현대약품이 탈모증 치료제 브랜드 ‘마이녹실’의 대표 제품이자 바르는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액 5%’의 신규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약품은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액 5%’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고에는 국내 14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남성형 탈모 환자에게 24주간 도포한 결과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제품의 특성과 효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단위 면적당 모발 개체 수는 약 17개 증가했으며, 평균 모발 굵기 역시 치료 전 대비 약 9.5㎛ 증가하는 등 남성형 탈모증 환자 175명 중 92.9%가 임상적으로 호전이 관찰됐다. 현대약품은 이번 광고를 통해 모발 밀도와 굵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녹실액 5%의 특성과 신뢰성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실제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시각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마이녹실액 5%의 효능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
【 청년일보 】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OPIS와 손잡고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 개발사 대상 맞춤형 임상시험 수탁 컨설팅 및 검체분석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지씨씨엘은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 기간 중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OPIS Research CRO와 글로벌 임상시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 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임상시험 수탁 컨설팅 및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글로벌 임상시험 서비스 협력과 공동 마케팅 및 프로젝트 지원, 사업 기회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씨씨엘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CRO 및 연구기관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며, 아시아·유럽·미주를 아우르는 통합형 임상시험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약 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오반니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여드름 압출 후 생긴 상처와 2차 감염 치료를 위한 신제품 ‘노스카딘겔’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노스카딘겔’은 퓨시드산수화물 2%를 함유해 여드름 압출 부위의 상처 치료 및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생제 성분인 퓨시드산수화물은 주요 피부 감염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연쇄구균 뿐 아니라 여드름균에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 재생을 돕는 ‘덱스판테놀’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첨가해 여드름 압출 후 자극받은 피부 진정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유분감이 적고 끈적임 없는 산뜻한 겔 제형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튜브 타입으로 돼 있어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압출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노스카딘겔이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퓨시드산과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 등 피부 진정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노스카딘겔로 압출 후 생기는 염증과 자극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